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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5.11 (금)
[투데이 화제①] - 가슴으로 만난 가족, 입양!


가정의 달 5월! 한(1) 가정이 한(1)아이를 입양하자는 취지에서 5월 11일이 입양의 날로 제정됐다. 제1회 입양의 날을 맞이해 공개 입양을 한 120명의 가족들은 가족운동회를 개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데~ 결혼 8년차 김형철 모경연 부부, 배 아파 낳은 큰 아이가 있지만 둘째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심! 아이와 처음 만나는 날,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됐다는데~ 하지만 입양 기관에는 아직도 양부모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고.. 위탁모경력 15년째인 신기숙씨! 그녀의 손을 거쳐간 아이만도 자그마치 50여명~ 아이들 얼굴을 새긴 블라인드며, 아기의 일상을 꼼꼼히 적은 육아일기는 기숙씨의 보물단지 1호~! 입양의 날을 맞아 우리사회의 달라지고 있는 입양 문화를 살펴보고,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자.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 23명의 태극전사, 최종 엔트리 발표!


5월 11일 오늘! 드디어 2006 독일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할 23인 태극전사들의 명단이 발표된다! 월드컵을 향해 구슬땀을 쏟았던 우리 선수들에게 다가온 운명의 순간~ 아드보카트 감독의 한마디 한마디에 독일행 티켓을 쥐게 된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들 간에 희비가 교차될 것으로 보이는데... 16강을 넘어 온 국민의 염원을 한 몸에 받게 될 23인의 태극 전사들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2006 진정한 축제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명쾌한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23명의 우리 선수들을 미리 만나본다.

[투데이 현 장] - 희망원정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다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땅’ 이라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안고 힘겨운 등반에 나선 우리의 희망 원정대! 희귀질환 아이들 24명을 직접 만나 소원을 듣고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소원깃발을 꽂는 것이 그들의 최종목표였는데.. 드디어 우리의 희망원정대가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박영석 대장 이하, 허영만 화백 등으로 이루어진 희망원정대는 험준한 히말라야 산세에도 불구하고 희박한 산소, 강풍의 악천후와 싸워야만 했다. 병이 빨리 나아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게 해 주세요~ 라는 아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싣고 한국을 출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박영석 대장이 지휘하는 자랑스러운 희망원정대의 19일간의 혹독했던 등반과정을 소개한다.


[투데이 화제②] - 독일은 지금, 축구유니폼 미니스커트 열풍!


월드컵을 한 달 여 앞둔 독일! 벌써부터 월드컵 열기가 가득하다는데~ 거리에는 축구와 관련된 모형물들과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 중에서도 특히 독일인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축구유니폼으로 만든 미니스커트!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수백 벌이 팔릴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별난 스커트를 만든 주인공은 다름아닌독일 하나우 지역의 평범한 가정주부!! 1년 전, 축구를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에 축구 유니폼으로 스커트를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맨체스터,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의 유명 명문 구단부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유니폼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독일 축구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축구 유니폼 미니스커트”를 만나보자.

[新 인간시대] - 입맛 세대 공감! 가족 맛 집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한 때! 모두가 함께하는 한 끼의 식사만으로도 가족 간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다는데.. 아빠는 회! 엄마는 초밥! 아이들은 각종 튀김과 롤! 각각 다른 입맛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는 온 가족이 대만족! 120여가지의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는데~ 진귀한 해산물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해산물 뷔페’  한 켠에는 피워놓은 모닥불에 직접 고구마를 구워먹는 재미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다고~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 황토가마에서 5시간동안 참숯으로 구워낸  ‘바비큐목살’  오늘은 아빠가 요리사~ 따끈한 순두부를 테이블에서 아빠가 직접 만들어 준다? 콩물에 간수를 넣고 휘휘 저으면 마술처럼 순두부가 생겨난다!! 두부를 싫어하던 아이들 아빠의 손맛에 반해버린다는데~ 그리고 보너스~ 아이들 입맛 당기는 두부 버거까지..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셀프 순두부’ 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데~ 함께라서 행복해요! 오늘 행복의 진수를 제대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