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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5.16 (수)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 Again 2002~ 히딩크! 그가 돌아왔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거스 히딩크! 그가 돌아왔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말과 행동은 여전히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고, 취재 열기 또한 뜨겁다. 이런 히딩크를 향한 팬과 선수들의 관심은 모두 이유가 있다는데... 한국과의 인연을 잊지 못하고 마지막 휴가로 한국을 찾은 히딩크! 그가 말하는 2006 독일 월드컵, 우리대표팀의 전망과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전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 히딩크를 만나보자.

[월드컵 특집 해외 화제] -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독일은 지금 축구공 마케팅 중


월드컵 개최국인 독일은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들썩들썩~! 각종 월드컵 관련 상품들이 독일을 찾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코 눈을 끄는 것이 있으니! 8천만 독일인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이 독인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초콜릿이 뿜어져 나오는 분화구, 초콜릿으로 만든 시청 건물에 개선문 등 그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 그 중에서도 특히나 한 초콜릿 공장에서는 “월드컵 초콜릿”을 만들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보기만 해도 통통 튈 것 같은 축구공 초콜릿에서부터 축구화, 축구 선수 등 먹기엔 아까울 정도!! 그러나 초콜릿만큼이나 화제를 몰고 있는 또 다른 것이 있으니~ 독일의 한 회사에서는 축구공 모양의 귀여운 응원복을 만들어 판매! 각 나라의 축구팬들을 벌써부터 유혹하고 있다는데.. 톡톡~튀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월드컵을 기다리는 독일인들을 만나보자!

[문전 성시의 비밀] - 무조건 오천 원! 배 부를 때까지 드립니다.


가격은 10년 전 가격그대로~ 양은 원하는 무한대로!! 5천원에 이보다 푸짐할 수 없다!! 반뷔페식 한정식!! 식당 안으로 들어오면 무조건,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일단, 사람 수대로 돈을 내면 둥그런 쟁반에 회무침, 삼치조림, 된장찌개를 비롯한 10여 가지 반찬들이 줄지어 나오는데, 놀라운 것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여기에,,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뷔페식까지 함께하니~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과는 전혀 다른, 돼지 주물럭, 잡채, 탕수육, 김치찌개, 호박죽까지 바로 기본과 뷔페식이 반반 섞인 반뷔페식 한정식인데. 20여년 전 작은 기사식당으로 시작했을 당시, 시간이 없는 기사들을 위해 빨리 빨리 음식을 대접하다 보니, 마음대로 가져다 먹으라고 반 뷔페를 시작하게 됐다는 사장님. 지금은 관광객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전국에서 몰려온 손님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남은 음식 재활용하지 않아 싱싱해서 좋고,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반뷔페식, 독특한 식당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투데이 트렌드] - 발이 살아야 스타일이 산다!  발 전성시대~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며 신체 중 제일 먼저 선보일 준비를 하는 부위는~ 바로 발! 예부터 발이 예뻐야 미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성들에게는 발이 어떻게 보이느냐가 여름 스타일의 주 포인트가 되었는데. 그래서 요즘 패션의 거리에서는 샌들과 하이힐이 불티나게 팔리고 발을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 너도 나도 페디큐어 전문점을 찾는다. 그런데 각양각색의 페디큐어에 어울리는 구두는 따로 있다는데?! 올 여름 대유행할 페디큐어 디자인과 함께 그에 어울리는 구두를 알아보고, 600여 켤레를 모은 하이힐 마니아를 만나 그만의 발 스타일 연출법을 알아본다. 또한 오장육부를 다가지고 있는 발 마사지하는 법, 집에서 할 수 있는 천연 발마사지 법까지~ 생방송 투데이에서 발의 전성시대를 만나보자. 

[新 인간시대] -  최연소 도그쇼 조련사! 윤아의 특별한 도전

7살 꼬마 숙녀, 윤아의 둘도 없는 친구는 강아지 또치! 또치는 생후 4개월 된 강아지지만 그 덩치는 꼭 윤아만 해서 같이 있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워 보이는데. 하지만 7살 윤아는 또치를 무서워 하기는 커녕 함께 먹고 자고 동고동락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그러나 할머니의 심부름을 갈 때나 공부하러 학원에 갈 때도 꼭 또치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다 보니 종종 엄마와 실랑이가 벌어지곤 하는데. 하지만 윤아와 또치의 사이는 아무도 갈라놓을 수가 없다. 그런데 전문 핸들러(조련사)인 아빠가 또치와 함께 도그쇼 출전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와중, 뜻밖에도 아빠는 또치와 각별한 사이인 윤아에게 대신 출전해 볼 것을 권유하는데. 졸지에 도그쇼에 나가게 된 윤아! 조금은 긴장도 되지만 또치와 함께 대회에 나가는 것이기에 즐거움이 먼저 앞서는데.. 과연 생전 처음 도그쇼에 나가는 윤아와 또치, 명콤비는 어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