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5.19 (토)
[투데이 현장] - 개성으로 승부한다~ 함께 즐기는 대학축제! 축제의 계절 5월! 젊음과 지성, 패기의 대명사 대학 축제가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 화제만발! 관심집중!!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사람들 눈길, 발길 모두 잡아끄는 이색축제현장 속으로~ 귀신이 요리를 하고 검은 악마가 서빙을 보는 이색 주점. 등골이 오싹, 무더위까지 날려주는 귀신 주점에서의 화끈한 하룻밤부터 상상초월! 사상최대!!! 세상에서 가장 긴 거대한 오므라이스! 쌀 240kg, 계란 3천개, 김치 80kg이 제 한 몸 희생해 탄생시킨 2천 인분 특 대형 오므라이스의 감춰진 속까지 대 공개~! 짝사랑 성공 확률 4%! 그 마의 벽을 깨고 짝사랑의 가슴앓이를 이번 기회에 청산하겠다는 사나이를 위해 학교가 발 벗고 나섰다! 보안을 위해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첩보전까지~ 사랑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주는 대 공개 프러포즈의 결말은 과연? 개성만점! 예측불허! 이색 아이디어로 넘실대는 축제의 대향연속으로~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 23명의 태극전사! 맞춤훈련 돌입 G조에서 우리나라와 16강을 위해 혈전을 벌이게 될 나라, 스위스! 조직력을 앞세운 젊고 빠른 23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는데... 과연 우리나라는 복병 스위스를 누르고 16강에 무사히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최종 엔트리를 통해 본 예상 전략과 프랑스 전에서 활약할 우리 선수들의 전력분석을 알아본다. 그리고 월드컵을 21일 앞둔 우리 선수들의 소식~! 파주 국가 대표 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강도 높은 ‘맞춘 훈련’에 돌입했다는데... 과연 우리 선수들은 20여일 남은 월드컵을 위해 어떤 훈련을 받고 있는 걸까? 박문성 해설위원의 명쾌한 해설과 구수한 입담으로 월드컵의 재미를 100배 업그레이드 시킨다. [음식 트렌드] - 싱그러움을 먹는다~ 녹차음식! 먹기도 전에 눈부터 시원해지는 맛!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빼앗긴 기운을 싱그러운 녹차향으로 충전시키자~! 지금 경남 하동엔 연둣빛 어린잎들의 녹색 향연, 야생녹차 축제가 한창이라는데~ 하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야생녹차로 만든 별미는 물론, 녹차를 직접 따서 차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마시는 물에서부터 조리되는 음식까지 녹차로 시작해서 녹차로 끝난다는 한 음식점. 녹찻물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과 제철해물, 갖은 채소를 섞어 만든 녹차해물 밥전에 닭의 누린 맛을 녹찻물로 깔끔하게 제거한 녹차 찜닭과 녹차 우럭매운탕까지~ 모든 음식에 은은한 녹차 향이 베어있어 다른 곳에선 절대 흉내낼 수 없는 진하고 깔끔한 맛이 우러나온다는데... 투데이가 전하는 녹차 맛의 진수! 지금부터 공개된다. [월드컵 해외 특집 화제] - 별난 재미! 독일 이색 축구대회 독일의 라인강변이 들썩인 이유?! 바로 독특한 축구 경기 때문이라는데... 각종 동물 분장과 가면 등 요상한 모습으로 나타난 선수들! 다리가 아닌 ‘팔’ 운동을 하며 열심히 몸을 풀더니 난데없이 북과 나팔을 불며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바로 이는 고대 마야시대의 축구 형태의 공놀이 ‘폭타폭’을 위한 의식! 의식이 끝나자 벽에 붙은 골대에 다리가 아닌 팔을 이용해 공을 넣는 선수들~ 그리고 등장한 활활 타오르는 공과 불 타오르는 골대! 불 타는 공을 이용해 다시 경기를 치르는데... 그런가하면 프랑크푸르트의 청소년 ‘스트릿 풋볼’ 대회! 그냥 평범한 축구 대회라 생각하면 오산! 골 점수는 그저 종합 점수를 내기 위한 한 방법일뿐~ 공정성과 창의성 점수로 승자를 가리는가 하면 생전 처음 보는 뒤돌아서 하는 승부차기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소년들에게 축구 사랑과 정의감을 심어준다는 스트릿 풋볼 대회 현장! ‘2006 독일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색 축구 대회 현장으로 안내한다. [新 인간시대] - 오지마을로 돌아온 비수구미 3형제 마을에 단 3가구만 사는 오지 중의 오지, 비수구미 마을에 장복동, 장기동, 장만동 삼형제가 돌아왔다. 부모님은 이런 벽촌에 뭐하러 들어오냐고 역정을 냈지만, 3형제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는데. 하지만 도시생활을 하던 젊은이들에게 낯선 오지생활은 여간 힘든 게 아니라고... 산나물이 한창이라 온 식구가 나물을 캐러 산을 오르지만 나물 이름 익히랴 정신이 없는 삼형제. 둘째 며느리는 낯설기만 한 생활에 손끝마저 서툴다보니 시어머니께 잔소리듣기 일쑤! 급기야는 일 잘하는 첫째 며느리와 묘한 신경전까지 펼쳐지는데... 꿈을 안고 돌아온 비수구미 3형제의 오지마을 적응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