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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5.22 (화)
[투데이 트렌드] - 이런 곳에도 그림을?? 별난 그림 열전!

요즘 한 신발매장에서는 리폼 운동화 전시회가 한창! 평범한 흰색 운동화가 놀라운 작품으로 재탄생되니, 도저히 운동화라고는 믿을 수 없다! 그래서 이 놀라운 작품의 주인공~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를 찾아가봤더니, 티 하나도 평범하게 입는 건 싫어하는 괴짜 대학생! 그런가하면 대낮에 유리창 앞에서 뭔가를 그리고 있는 여자, 절대 낙서라고 오인하면 안 된다! 예술로 인정받는 윈도우 페인팅을 하는 중! 잘 비치는 유리에 그린 그림인 만큼 완성된 그림은 특별하게 활용된다고. 또 한 모델하우스엔 구경 오는 사람들마다 입 떡 벌어지게 하는 것이 있으니, 거실 바닥에 그려놓은 진짜 같은 연못! 마지막으로 공원에서 열심히 뭔가를 찾고 있는 부자가 있었으니 그들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건 다름 아닌 돌멩이? 돌멩이 하나로 호랑이 한 마리를 탄생시키는 놀라운 재주를 가졌다는데..신발, 옷, 유리창, 거실바닥, 돌멩이~ 특별한 소품을 캔버스 삼아 멋진 그림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그들의 별난 재주를 만나본다.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 독일 축구, 저력의 비밀!

2006 독일 월드컵 한국의 첫 상대인 토고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최종 엔트리 발표에서 투레, 리치몬드 선수 등 A매치 경험이 전혀 없는 신예 6명의 깜짝 발탁이 있었고,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우리를 더욱 놀라게 했는데... 최종 엔트리를 통해 본 토고의 예상전력과 토고 전에서 활약할 우리 선수들을 철저히 분석해본다. 그리고 월드컵 개최국, 독일!! “전차군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과 함께, 전 국민의 축구 사랑은 가히 대단할 정도라고 하는데. 독일 각 지역에서는 백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 클럽들이 수없이 운영되고 있고, 유럽 최고의 축구명문답게 축구선수 양성 프로그램도 남다르다는데... 독일 유소년 축구팀을 통한 독일 축구의 저력을 박문성 해설위원의 명쾌한 해설과 구수한 입담과 함께 알아본다. 

[월드컵 특집 해외 화제] - 우리도 뛰어요~ 독일 코끼리 축구단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 헌데, 이 대열에 합류한 독일의 이색 축구단이있으니~ 바로, 유럽 최초로 월드컵 데뷔 무대를 가질 코끼리 축구단! 미드필더, 골기퍼, 공격수, 리베로 등 각각의 포지션까지 갖고 있는 5마리의 코끼리 선수들~ 어느 날 우연히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 코끼리들을 보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가르쳐주기 시작했다는 농장 주인! 이번 월드컵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코끼리들의 축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는데~ 이를 위해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5마리의 코끼리 선수들! 그리고 월드컵 전에 미리 살짝 공개하는 그들만의 좌충우돌 리그까지~ 유럽 최초의 코끼리 축구단을 만나보자! 

[음식 특공대] - 마지막 입맛까지 확실하게! 마무리 음식 열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이것을 먹지 않으면 서운하다~ 고기를 먹은 후엔 꼭 빠지지 않는 마무리 음식이 있으니, 바로 냉면과 밥! 그런데 지금~ 이 마무리 음식들이 주 메뉴의 인기를 뛰어넘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낙지를 불판 위에서 구워 먹고 또 낙지로 마무리한다? 낙지삼겹살 구이로 텁텁해진 입속, 낙지물회! 국물 한번 쭈~욱 들이키면 만사 ok! 그 뿐만 아니라, 이런 밥은 처음이다! 이것 게장 맞아? 어찌 보면 된장같이 생긴 요상한 게장의 정체! 바로 게를 통째로 갈아 넣어 비벼서 만든 전남 무안의 대표적인 마무리 음식, 게장비빔밥! 그런가하면 평범한 냉면은 가라~ 냉면의 틀을 깨고 마무리 음식세계에 막 몸을 던진 초계면까지.. 주 메뉴에 가려져 있었던 마무리음식들! 마지막 입맛까지 사로잡은 마무리음식들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언제나 신혼! 노부부의 사랑 일기

평생을 살아도 애틋하고 잠시만 떨어져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얼마 전 팔순을 맞이한 이준용(80세)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뒤늦은 신혼을 보내고 계시다는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농악을 잘하시는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농악을 배우기 위해 몇 년씩 집을 나가 생활하다 돌아오곤 했다. 그 오랜 세월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힘이 빠지고 기울어가는 살림을 혼자서 책임지다 주름살이 늘어난 할머니... 예순이 넘어서야 철이든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젊은 시절 못 다한 사랑을 바치고 계신다고. 하루 종일 함께 있어도 할머니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안마는 기본이요, 뽀뽀는 서비스~ 6개월 전 베트남 아내와 결혼한 아들은 진정 자신들보다 더 깨가 쏟아지는 부모님 덕에 아내 눈치를 봐야할 지경이라는데.. 늦게 깨달은 사랑에 하루하루가 소중한 노부부의 달콤한 사랑 속으로 들어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