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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5.23 (수)
[월드컵 특집 해외 화제①] - 축구의 모든 것을 한눈에~ 독일 축구 박물관!

지구촌을 공 하나로 울고 웃기는 ‘축구’라는 감탄스런 스포츠가 생긴 이래, 축구의 모든 것을 간직한 이들이 독일에 있다! ‘축구 박물관’이라고 불린다는 한 곳! 들어서는 입구부터 트로피, 유니폼, 운동화 등등 7,80년 전의 축구 관련 골동품들이 즐비~ 이 곳의 정체는 바로 세계 3위 규모의 출판사 겸 축구 골동품 수집 업체라는데~ 펠레가 입었던 고가의 유니폼에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축구공, 그리고 한국 축구 관련 골동품까지~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독일의 축구 박물관을 찾아가본다. 그런가하면 개인 축구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집안전체 온갖 수집품으로 가득하다는 한 남자~ 그 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수집품은 40년동안 직접 받아온 1500장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싸인들! 수집품 하나하나에 축구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다는 독일의 이색 수집가들!! 축구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독일로 떠나본다.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 가상의 토고, 세네갈을 꺾어라!

2006 독일 월드컵, 우리의 첫 상대인 토고 전을 대비한 맞춤형 평가전~ 세네갈! 최종 엔트리가 발표 된 후 첫 평가전이자 우리 대표팀의 몸 상태와 훈련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한데... 독일 월드컵 본선엔 진출하지 못했지만 2002년 검은 돌풍을 일으켰던 강호, 세네갈! 과연 우리는 세네갈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 것인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있는 월드컵 경기장! 세네갈과의 평가전이 벌어질 그 생생한 현장에서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미리 예상해본다.     


[투데이 현장] - 12번째 태극전사가 간다~ 월드컵 응원열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전보를 기다리는 12번째 국가대표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하철역 난데없이 등장한 붉은 악마들~ 지하철 게릴라 응원전부터 가던 길 멈춰선 시민들의 응원가 열창과 꼭지점댄스 삼매경까지 벌이는데~ 그런가하면 서울의 한 미용실,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깃발머리, 축구공 머리 등 튀는 헤어스타일을 찾는 사람들로 예약폭주!! 온라인 응원복 업체 역시 2002년과는 달리 다양한 이색 응원복들을 내놓으면서 이미 품절사태까지 맞고 있다고~ 또한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축구단과 한국의 조기축구단이 만나 친선경기를 가졌다!! 월드컵 못지 않은 불꽃 튀는 경기와 함께 양국 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까지~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더 후끈 달아오른 월드컵 열기를 취재한다.


[월드컵 특집 음식] - 체력의 비밀! 태극전사들의 맛 집 


코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지금부터는 체력싸움이다! 대표팀 한 명이라도 부상당하지 않기 위해 초긴장상태에 빠진 가운데, 최강의 컨디션을 위해 무엇을 먹느냐도 훈련만큼 중요하다는데~ 월드컵 선수들의 식단 짜기부터 재료구입에 양념 만들기까지 세밀하게 꾀고있는 파주 트레이닝센터 주방식구들 밀착 취재!! 경기 당일에는 빠른 시간 에너지를 낼 수 있는 탄수화물이 주가 된다면, 평소에는 지방이 적은 단백질 식단이 최고~ 선수들이 보양식으로 가장 좋아한다는 천연 과일 양념 장어구이와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아롱사태 편육까지, 경기가 임박해 올수록 달라지는 식단 대공개! 또, 월드컵 선수들이 평소에 즐겨찾는 단골 맛집을 찾아가, 그들의 평소 식습관도 들어보는 시간까지 투데이에서 모두 공개한다.

[월드컵 특집 해외 화제②] - 독일 속 또 다른 한국인~ 혼혈 가수 마이크

지난 3월, 독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무려 7천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2위를 차지한 가수가 있다! 바로, 29살의 청년 마이크 레온 그로슈! 편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독일인들뿐만 아니라 교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혼혈인이기 때문! 파독 간호사였던 어머니와 4살 때 헤어진 호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마이크. 미국의 하인스 워드와  닮은 점이 많아 제2의 하인스 워드로 불리고 있다는데.. 김치를 즐겨먹고, 박남정과 이승철을 좋아하는 그의 꿈은 언젠가 한국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특히 이번 독일 월드컵에선 교민들과 함께  한국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라는데~ 독일에서 가수로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지만 한국을 기억하고, 한국을 그리워하는 혼혈인 가수 마이크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