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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5.30 (수)
[박문성의 월드컵을 향해 쏴라!] - 월드컵 G조, 맞춤훈련 돌입!

월드컵 본선대회가 앞으로 열흘! 월드컵 대표 선수들에겐 지금이 각자의 기량과 팀웍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데... 가장 먼저 전지훈련에 돌입한 토고를 비롯하여 현지적응과 맞춤 훈련을 시작한 G조! 실력과 팀원들의 성격, 그리고 감독에 따라 훈련 내용은 천차만별~! 과연 각 팀의 감독들이 계획한 맞춤형 훈련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축구에 있어서 허리라 할 수 있는 미드필더들! 한 치의 틈도 양보하지 않는 압박수비에서 결정적인 골로 연결시키는 환상의 미드필더들의 활약은 축구를 보는 재미 중 하나라는데~ 박문성 해설위원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최고의 미드필더들의 철벽수비를 감상해 보자.

[월드컵 특집 해외 화제①] - 정열의 삼바축구, 스위스에 상륙하다!

알프스 산자락의 한적한 전원도시 베기스는 지금, 온통 노란 물결로 가득하다!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국 브라질이 이곳에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했기 때문인데... 세계 챔피언의 인기는 아무도 못 말려~ 호나우딩유, 호나우두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매일 수천 명의 관람객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훈련장 주변은 각종 브라질 관련 상점들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급기야 티켓을 사야만 입장이 가능한 훈련장도 연일 매진 사태라 스위스 방송은 브라질 대표팀의 훈련 장면을 생중계하기로 했는데... 스위스를 노랗게 물들인 세계최강 카나리아 군단과 그들을 둘러싼 화끈한 삼바열기 속으로 Go Go! 

[월드컵 특집 해외 화제②] - 유별난 축구사랑~ 독일 호이츠씨네 월드컵열기!
독일 대 룩셈부르크의 평가전이 있는 날, 독일의 한적한 시골 마을 ‘테베렌’에 살고 있는 호이츠씨가족에게도 월드컵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일곱 명의 아이들 가운데 무려 다섯 명이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 가족, 호이츠씨네~ 2006 독일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집안 곳곳을 월드컵 이색 상품들로 꾸몄다는데... 축구로 인해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었다는 독일 대가족, 호이츠씨 집안의 유별난 월드컵 열기를 만나보자!  

[문전성시의 비밀] - 족발과 아귀찜이 만났을 때
서울의 한 여대, 줄서서 먹는 족발 집이 있다?? 뜨거운 여름이면 여름,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이면 겨울 할 거 없이 문 앞에 줄 길게 늘어선 족발집!! 과연, 무엇 때문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일까? 일단, 얼리지 않은 족발만의 부드러움과,, 또 한가지.. 촉촉한 고기살을 유지하기 위해 이 집만의 비법!! 뜸들이기?? 때문!!,, 여기에, 32년 동안 단 한 번도 보충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았다는 전설적인 육수가 깊은 맛을 만들고 있는데.. 또 왕 족발 하나가 무조건 만 7천 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과 4명이 먹을 만큼 후한 양까지 한 몫!! 마지막으로 족발을 먹고 난 후의 느끼함을 싹 씻어낼 수 있는 매콤한 아귀찜까지..족발과 아구찜! 단 두 가지 메뉴로 32년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족발집의 성공 비결을 모두 공개한다.


[新 인간시대] - 내일의 태극전사를 꿈꾼다~ 산골축구 삼총사

4,5,6학년 전교 남학생 12명이 모두 축구부원인 경남 함양의 산골 초등학교. 이중 5학년인 스트라이커 세혁이와 성철이, 그리고 골키퍼 성민이는 둘도 없는 축구 삼총사로 통하는 사이. 학교를 갈 때도 축구화와 축구공은 필수품. 만났다 하면 축구 얘기, 모였다하면 자기들만의 전술훈련에 한창인데... 한국 월드컵대표팀과 보스니아의 평가전이 있던 날, 삼총사는 엄마 몰래 집에 있던 냄비며 숟가락을 들고 학교로 향하는데... 목청 높여 응원에 열을 올리는 12명의 축구부원들. 드디어 축구팀도 창단 2달 만에 첫 공식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 대회 전날, 전략회의도 모자라 캄캄한 밤 학교 운동을 찾아 야간연습을 강행, 갑자기 등장한 감독님에게 혼줄이 나고 마는데... 과연 축구부는 첫 대회 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내일의 태극전사를 꿈꾸는 산골 축구부의 힘찬 도전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