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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7.05 (목)
[투데이 현장] - 못생긴 호박들이 다 모였다! 상상초월~ 호박축제

상상초월! 황당무계!! 우리나라에 신데렐라가 살고 있다?? 이 무슨 해가 서쪽에서 뜨는 소리란 말인가!! 하지만 실제로 전남장흥에 초대형 호박마차가 등장했다는데~ 그 모양새도 실로 특이하니, 백마가 아닌 경운기에 몸을 실은 초대형 호박마차가 있다는 것. 게다가 그 호박마차 안에는 단추모양을 했다 해서 붙여진 단추호박, 사람 손 모양을 쏙 빼닮은 십손이와 팔손이까지 100여 가지의 호박들이 실려 있다고!! 이렇듯 정체불명의 호박마차와 희귀한 호박들이 전남장흥에 등장한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할로윈축제도 울고 갈 국내최초 못생긴 호박축제가 열린다는데~ 못생겼다는 억울함을 풀어줄 개성 넘치는 호박축제의 현장! 그 떠들썩한 축제 속으로 빠져봅시다~!! 

[투데이 트렌드] - 고정관념은 가라~ - 계절 파괴 패션이 뜬다!

여름에 나타난 한 겨울?! 미니스커트와 핫팬츠가 점령한 거리에 털모자와 부츠가 등장했다!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패션을 위해서라면 계절쯤은 살~짝이 무시해주는 센스!! 이제 패션의 고정관념이 깨진다. 계절 파괴 패션~ 지난 해 가을, 겨울을 강타한 패션 핫 아이템 웨스턴 부츠의 인기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까지 계속되고 있다는데. 털모자나 목도리도 이제 더 이상 방한용만은 아니다. 여름옷 겨울옷 구분 없이 이것저것 골라 입고 겹쳐 입으면 멋을 낸 듯 안낸 듯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나만의 스타일이 살아준다고. 더워서 땀띠가 나도 좋다! 발에 습진이 생겨도 좋다!! 사람들의 시선은 오히려 즐겁다!!! 탑과 털모자, 반바지와 부츠가 부조화 속의 조화를 이루는 2006년 여름 패션리더들의 계절 파괴 패션 속으로~
[제철음식 제대로 먹기] - 쫄깃쫄깃~ 오동통! 물오른 오징어

입이 심심할 때 즐기면 더욱 맛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거기에 영양까지 듬뿍 챙길 수 있어 좋다! 그것은 바로, 오동통~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최고인 오징어! 요즘 제철 맞은 오징어로 동해바다가 들썩거린다!! 여름 오징어는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 어떤 음식으로 재탄생되어도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오징어에서 이 음식을 빼놓으면 섭하다! 바로 오징어 불고기! 입안 얼얼~ 매콤함으로 잃었던 입맛까지 확 살려주고. 여기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오징어 빙수 회! 또 생각의 차이가 별난 음식을 만든다? 마치 복어회를 보는 듯 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는 오징어 포회!! 마지막으로 오징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인 먹물. 먹물로 지은 밥을 오징어 속에 채워 통째로 구워낸 오징어 오븐구이까지. 고기보다 칼슘 함량이 8배나 높아 건강식품으로도 딱!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오징어 속으로!! 

[투데이 화제] - 무더위를 식히는 짜릿함! 공포를 즐긴다!

덥다 더워! 장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만 한낮에는 불볕더위에 숨이 턱턱 막힐 정도! 이럴 땐 빵빵한 에어컨도, 시원한 선풍기도 무더위를 날려 버리기에는 역부족! 밤이 되면 장마의 끈적임에 잠을 설치기도 하고 몸도 축축 늘어지는데.. 그렇다고 포기할쏘냐? 머릿속까지 서늘하게 만드는 나만의 방법! 바로 무더위와의 정면 승부! 공포체험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이 있다~ 때 이른 피서의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섬뜩한 공포체험을 찾게 되는 사람들의 본능을 공략! 핏빛 음식을 곁들여 공포영화를 극대화 시키는 시사회부터, 숙박객이 직접 귀신으로 분장! 담력을 키워보는 이색 공포펜션, 놀이동산에서 일하고 있는 저승사자와 처녀귀신의 에피소드까지.. 올 여름 급부상하고 있는 화제의 공포체험 현장을 찾아가본다~!

[新 인간시대] - 아주 특별한 자매, 사랑이와 지혜

엉덩이가 붙은 샴쌍둥이로 태어나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사랑이와 지혜. 두 아이들이 벌써 4살이 되었다. 무사히 분리수술을 마치고 이젠 어엿한 유치원생이 되었는데. 하지만 다른 아이들보다는 조금 왜소하고 언어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부모님은 건강하게 자라준 쌍둥이가 기특하고 감사하기만 하다. 요즘엔 사랑이와 지혜의 동생인 은혜까지 돌보느라 한창 바쁘신 부모님. 그런 와중에도 사랑이와 지혜가 받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샴쌍둥이 협회까지 운영 중이라는데.. 아침마다 옷 때문에 툭탁거리면서도 유치원에선 서로 챙겨주기 바쁜 아주 특별한 자매, 사랑이와 지혜의 일상으로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