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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7.07 (토)
[투데이 화제] - 입소문의 힘! 아줌마 마케팅

대한민국 1천만 가정의 중심, 아줌마! 정보의 생산자이며 전달자인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강한 입김이 불어온다! TV광고보다 주부의 말 한마디가 더 큰 효과를 얻는다! 열 명의 주부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자신들이 사용하고 추천할 만한 식품들을 선택해 파티를 여는데. 인기품목으로 선정된 제품보다 자신들이 직접 먹어보고 조리해본 식품을 바로 알리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그런가하면 ‘온라인 공동구매처럼 슈퍼마켓에서도 공동구매 방식으로 물건을 싸게 사면 좋겠다’는 주부들의 요구에 따라 일주일에 한 차례 공동구매 상품을 선정하는 슈퍼마켓에 아줌마들의 입소문으로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까지.. 아줌마의 또 다른 힘! 입소문이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대한민국 1% 명소] - 한 지붕 네 가족, 별난 나무?!

네 종류의 나무가 한 그루처럼 자란다? 이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곳은 전북 익산의 한 마을..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나무의 정체를 확인한 제작진! 그 별난 나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은행나무였다. 그런데!! 언뜻 보기엔 보통 은행나무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은행나무에 떡하니 붙어있는 다른 종류의 나무가 무려 셋!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모셔온 전문가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알고 보니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특별한 은행나무는 그 기이한 모습 때문에 마을의 명물이 된지 오래~  기상천외! 상식을 벗어난 별난 은행나무의 정체를 밝히러 전북 익산으로  떠나보자.

[음식 트렌드] - 대한민국 외식 대표주자, 갈비!

대한민국 외식메뉴의 대표주자 갈비! 진정한 갈비의 지존들이 모여 특별하고 새로운 맛으로 대 반란을 일으켰다! 멍석갈비라고 들어는 봤나~ 먹어는 봤나~ 사람의 얼굴도 거뜬히 가리고도 남는다는 멍석갈비! 100% 하나의 갈비살일까 의심하여 굽기도 전에 이리 저리 들춰보지만 분명 갈비 한 대를 포 뜬 100% 돼지갈비, 소갈비라고~ 그런가하면 직화구이로 즐겨 먹던 립갈비가 매운 양념 소스로 맛 더하고, 누룽지, 숙주로 뚝배기 채워 구이가 아닌 탕으로 즐길 수 있는 매콤, 구수한 음식으로 환골탈태! 어디 이뿐이랴~ 꼬꼬댁을 외치며 춘천의 대표 맛으로 불리는 닭갈비 속에서 때 아닌 보물찾기가 벌어졌다? 그 보물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곱창, 순대, 낙지! 골라먹는 재미에 주인 할머니의 넉넉한 인심만큼 푸짐한 양까지~ 냄새로 한 번, 맛으로 한 번 온 국민을 유혹하는 갈비의 세계를 투데이 카메라가 맛있게 담아본다.

[투데이 트렌드] - 2006 여름, 블루가 뜬다!

2006년 여름, 파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태풍도 아니고 무슨 소린고 허니, 더위잡고, 사람들 이목 잡는 파란색이 뜨고 있는 것! 파~란 물결은 여성들 발끝에서부터 시작된다! 유독 발 노출이 심해지는 여름, 발을 가꿀 수 있는 네일 ?事? 인기만발~ 그 중에서도 아쿠아 블루의 인기가 급상승 중!! 파란색을 이용한 마사지도 한창이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두통과 짜증을 한꺼번에 싹~ 날려주니 이 아니 좋을 쏘냐! 또한 업무능률에 좋다는 파란색! 한 회사에서는 대표색으로 선정! 인테리어, 사무용품은 물론 매달 블루 데이를 설정했을 정도! 한편, 자칭타칭 블루 마니아 이경찬 씨는 차량 내부를 온통 파란색으로 도배했을 정도라는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열풍 속으로 따라가 보자.

[新 인간시대] - 스물여덟 처녀농사꾼, 말숙씨의 농사 도전기!

강원 삼척, 모두가 도시로 떠나는 이 때, 산골마을 고향으로 돌아온 28세 말숙 씨.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농사에 대한 큰 꿈을 안고 시골로 내려왔다. 하지만 이제 겨우 6개월 경력의 초보농부라 실수투성인데. 매일 늦잠을 자는가하면, 밭일 하나 시켜놓으면 함흥차사라 오빠의 잔소리가 쏟아지고~ 그러나! 실수는 해도 말숙 씨의 열정만큼은 대단하다! 이 마을에서 처음으로 마와 야콘 농사에 도전해 성공하리라는 기대에 차있는 것. 게다가 자연과 동물을 좋아해 시골이 좋다는 말숙 씨가 요즘 유난히 들떠 보이는데?! 바로, 송아지가 태어난 것이다! 언니네 식구들까지 와서 축하 파티가 벌어지고.. 하지만 부모님은 젊은 나이에 시골로 돌아온 막내딸이 내내 걱정이신데.. 시골에서 식구들과 같이 농사지으며 사는 것이 행복이요~ 목표라는 당찬 아가씨. 초보농사꾼 말숙 씨의 시골정착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