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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9.07 (금)
[대한민국
구석구석
] -  숨은 명당을 찾아서~ 전남 순천

연탄가게와 왕대포집, 그리고 공동우물.. 60년대 서울 달동네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당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야외 세트장! 그곳에서 즐기는 과거로의 추억여행~ 이뿐이랴! 순천에 돈을 부르는 신비한 산이 있다는데... 이름부터 ‘금으로 된 돈산’이라는 ‘금전산’!! 그 덕분인지 순천에서 복권 당첨자들이 자주 나온다고... 그리고 이곳에 가면 꼭 가봐야 한다는 곳이 있는데.. 바로 신비의 샘 구능약수! 착한사람 눈에만 보인다고 할 정도로 찾기 힘든 이 샘물을 마시면 행운이 온다고... 또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열리는 닭싸움 대회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세계 유일 닭싸움 중계인 문화영씨. 그가 알려주는 숨겨진 명당 이미대 계곡까지.. 신비로운 순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투데이 화제] - 빨라야 산다~속도전의 승부사들


시간은 돈! 1분1초가 돈이 되고 경쟁이 되는 지금, 스피드와 시간으로 승부하는 최고수들이 있었으니.. 신선함이 생명인 초밥 만들기의 스피드 왕, 제현옥씨(29)! 손 감각만으로 생선회의 무게와 밥알수를 가늠할 뿐만 아니라 빈 접시 보이기 무섭게 만들어져 나오는 초밥을 보니, 묘기가 따로 없다! 게다가 단 8초만에 도넛 36개를 튀겨내는 도넛계의 고수 형제도 있다! 바삭함을 지키기 위해 빠른 속도로 만든다고... 그런가하면, 기계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부위별 육질의 특성을 살려 고기를 썰어내는 고수도 있다는데.. 1초의 경쟁력! 속도로 승부하는 최고수들의 열정을 만나본다.
 

[음식
트렌드
] - 세월담은 손 맛, 할머니 맛 집 


찬바람이 불면 더욱 그리워지는 할머니의 손맛.. 그런 푸근한 인정에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할머니 맛 집이 있다. 40년 동안 싸고 푸짐한‘허파전골’로 동대문 상인들의 입맛을 책임져온 허파 할머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옛 맛이라 이제는 잊혀져가지만, 맛에 대한 고집으로 오늘도 단골들을 붙잡는다. 구수한 콩에 할머니의 푸근함이 더해진‘김치콩비지’! 내 가족을 먹인다는 생각으로 늘 마음을 담아 반찬하나하나 직접 손맛을 낸다는데.. 또한 도심한복판에 정겨운 시골광경의 맛집도 있으니.. 도시인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라도 할머니의 ‘시골백반’이면 마음까지 배부르다고...바쁜 일상속에 고향의 정이 그리울때는 할머니 맛집으로 가보자.


[투데이 트렌드] - 틈새도전! 新 주부 아르바이트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하고 짭짤한 수익을 올린다!? 바로 주부 틈새 아르바이트가 그것! 요즘 30~40대 주부들에게 인기라는 웨딩헬퍼! 웨딩사진 촬영, 결혼식 당일 신랑신부의 곁에서 도우미로 활동하게 되는데.. 한 달 수입은 약 2~300백만원! 그런가하면 건강 챙기고, 돈도 챙길 수 있는 자전거 택배아르바이트도 인기!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워 주부들에게 딱 맞는 실속아르바이트라고. 취미를 살린 홈스쿨 아동요리교사도 빼놓을 수 없는 틈새 아르바이트라는데.. 집안에서 살림도 하면서 한달에 14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니 이만한 알짜 아르바이트가 없다! 자기발전은 기본! 건강과 가정경제에도 도움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  新 주부 아르바이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본다.


[新 인간시대] - 얼짱 자매의 꿈을 향한 도전


인터넷에서 얼짱 자매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나(22)와 정원(19). 평범한 대학생, 고등학생인 두 사람이 하루아침에 유명세를 타게 됐다는데.. 성격은 달라도 꿈은 똑같이 모델인 자매. 이제 막 모델 준비를 시작한 언니는 표정연습이며 연기지도도 받지만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매일 실수에, 야단맞기 일쑤인데.. 이렇게 언니가 힘들때마다 동생이 나서서 포즈연습도 같이하고 힘이 되어 주지만 사실 동생은 언니가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난다. 고3이라 학업에 전념하느라 잠시 꿈을 접었지만 성적이 자꾸 떨어져서 고민이 많은 동생 정원이. 그러던 중 들려온 언니의 촬영소식! 첫 촬영을 잘 해낼 수 있을지.. 한나, 정원 자매의 꿈을 향한 도전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