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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9.14 (금)
[대한민국 구석구석 - 대한민국 구석구석~ 강원 평창군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묵, 메밀전, 메밀국수...메밀로 만든 건 무엇이든 다 있다~!! 유서 깊은 봉평 5일장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메밀꽃밭은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듯 새하얀 꽃물결이 넘실거린다는데... 게다가 메밀꽃밭 한가운데서 오페라를?? 메밀꽃오페라학교에서 마련한 특별공연까지... 평창은 지금 메밀꽃축제가 한창!! 시도 때도 없이 나왔다 끊겼다 한다는 평창의 명물약수 때때수와 질 좋은 황토를 물에 하루 이상 가라앉혀 마신다는 지장수는 평창 미인들의 피부미용 비결~!!이뿐이랴! 평창사람들도 모른다는 계방산 오지 화전민들이 살던 전통 귀틀집 찜질방에서 하는 솔잎과 쑥 찜질은 몸의 독소를 싹 제거해 준다는데... 건강 여행지 평창으로 낭만적인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투데이 트렌드] - 와이프로거를 아시나요?

와이프로거를 아시나요? 주부를 뜻하는 와이프(Wife)와 블로거(Blogger)의 합성어인 와이프로거! 바로 블로그를 통해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주부들을 가르키는 말이라는데~집에서 해먹은 요리를 취미 삼아 블로그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인터넷 스타가 된, 요리하는 둥이엄마 문성실 주부!! 냉장고 속 간편 재료로 만드는, 가족들을 위한 웰빙 요리로 요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월수입 500만원을 자랑한다는데~ 이름만 들어서는 상상이 안 가는 희귀식물을 키우는 원종희주부! 재미로 시작한 일이 쇼핑몰 사장까지 됐다고.. 70kg에서 52kg으로 18kg 감량에 성공한 제2의 몸짱 아줌마, 김선영 주부는 맞춤 운동 처방전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바디플래너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주부 블로거 28만시대!! 주부로서 겪은 생생한 노하우와 남다른 정보로 인터넷 주부 스타가 된 와이프 블로거 3인방을 소개한다!!


[음식 트렌드] - 전국 식객을 부르는 숨은 맛 집

시골 기차 길 아래, 시장 속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 맛과 정으로 전국 식객을 부르는 숨은 맛 집들이 있었으니~18년 매운 양념의 결정판 팔당 포장마차! 18년 전 사업 실패 후 단돈 15000원으로 시작했다는 이 곳, 인생의 매운맛만큼 음식에서 그 보다 더 매운 맛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맛과 더불어 아주머니의 걸걸한 욕 또한 화끈 후끈! 이어서, 30년 세월, 부부의 정으로 구워낸다는 특제양념 돼지 불고기집! 특이한 점은 공기밥이 아닌 오로지 김밥으로 승부, 김밥과 고기, 그리고 상추의 3색 매력으로 맛을 더한다는데.. 식객을 부르는 숨은 맛 집, 이제부터 투데이가 공개한다
 

[투데이 화제] - 뭉쳐서 대박! 환상의 콤비 성공시대
 

정각 11시만 됐다하면 나타난다는 곱창부부~ 365일 커플룩 차림으로 두 손을 꼭 잡고 마장동을 찾은 지 벌써 8년 째. 시장 상인들과 옥신각신, 환상의 콤비 플레이가 펼쳐졌다하면 한달 수입 무려 1억원! 억 소리 나는 곱창부부의 환상의 콤비플레이! 그리고 여기에 버금가는 젊은 콤비가 있었으니,, 새롭게 등장한 드라마 동영상 쇼핑몰을 운영하는 형님아우콤비! 형님은 홈쇼핑에, 아우는 온라인 사업을 각각 따로 하다가 두 아이디어가 만나 거품 팍~ 줄인 드라마 동영상 쇼핑몰을 개시했다는데.. 그리고 10년 입맞춤의 콤비를 지켜온 커플, 바로 관광용 음악만을 고집하는 김금복 정선화커플! 평범한 성인가요를 부르던 정선화씨의 목소리가 김금복씨의 추임새를 만나 어깨춤 절로~! 환상의 관광뮤직으로 탄생한다는데.. 일심동체로 파워 업! 환상의 콤비 전성시대를 만나보자!


[新 인간시대] - 개그맨 지망생 두현이의 웃기는 이야기


그가 가장 아끼는 외출복은 내복! 거기에 보자기로 만든 두건까지 둘러쓰고 입술엔 엄마 립스틱까지 훔쳐 바른 주인공은 바로 스물 셋의 백두현. 자칭 2008년 연예대상의 대상감이라는 그는 개그맨지망생~!괴상한 옷차림을 하고 오늘도 거리로 나간 두현이! 친구들과 함께 텔레비전의 유명광고를 코믹스럽게 패러디하여 촬영하고 있는데~ 단순히 연기연습을 위해 만들기 시작했던 몇 편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요즘 두현이는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그런 그의 끼는 바로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 모였다 하면 서로를 웃겨보려는 부자. 그러나, 엄마는 비싼 화장품을 번번이 분장용으로 사용하는 아들 때문에 속상하기만 한데~ 한 사람이라도 나를 보고 웃을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웃음을 만들고 싶다는 순수청년 백두현! 그의 웃기는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