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09.26 (수)
[투데이 현장] - 한국사랑 외국인들의 한국어 시험 도전기 올해로 열 번째 열린 한국어능력시험!'한류 열풍'등으로 해외에서 한국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한국어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고.. 이에 유학과 취업을 목적으로 학습열기도 함께 뜨거워져 매년 응시자가 급증 하면서 응시 외국인이 전년에 비해 27.7%나 증가했다는데.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외국인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시작된다! 경희대 한국어학과에선 열린 임시 모의고사에서 유독 한국어에 강한 중국 학생이 있었는데... 홈스테이를 통해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게다가 일년에 한번 뿐인 이 시험을 위해 현장실습에 나선 학생까지 등장했으니..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코밀로프 누르맛전! 기숙사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면서 한국인 친구와 함께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는데.. 시험 당일날 펼쳐진 모습과 함께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외국인들의 도전기를 투데이 현장 카메라에 담아본다. [황금알 프로젝트] - 올해 마지막 취업시장을 뚫어라! 2006년도 하반기 취업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취업전쟁이 시작됐다! 대학가의 한 취업전문 사진관. 하루에 100~150명의 취업준비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그도 그럴 것이 면접관 눈도장에 쾅- 찍히는 게 중요하다보니 첫 인상을 결정할 이력서 사진을 잘 찍어야 한단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굳어지는 사람들.. 이들의 얼굴을 확 펴줄 특별 이벤트부터 예쁘게 찍는 사진 방법까지.. 호감형 증명사진 만들기 노하우 완벽 공개! 한편, 취업시즌 때문에 대박 난 한 타로카드 카페. 족집게 취업운세 전문점이라 입소문을 탄 후 하루 100명이상이 몰린다고.. 마지막으로, 학벌, 성적,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아 서류는 일단 통과, 하지만 꼭 면접만 보면 미끄러지는 한 취업생이 있다는데.. 올해는 어떻게든 붙겠다는 각오로 엄마까지 합세! 모의면접부터 면접의상까지 고르며 피나는 취업성공 전략을 짜고 있는 한 남자! 취업을 위해~ 희망을 향해 달리는 이색현장 속으로! [문전성시의 비밀] - 푸근하고 깊은 정성의 맛~ “ 가마솥 갈비탕” 요즘같이 쇠고기 값이 비쌀때는, 제대로 된 갈비탕 한 그릇 먹기가 쉽지않은데.. 하지만 경남 거창, 갈비탕 마을로 알려진 “원동 마을”에 가면 푸짐하게 퍼담은 진국 갈비탕을 맛볼 수 있는 가게가 있다고.. 이곳의 부드러운 갈비와 진한 국물의 비밀은 바로, 식당 한가운데에 있는 우물! 겉보기엔 옛날 시골 우물가처럼 보이는 이곳에서 직접 장작불을 떼고 가마솥을 올려서 하루 3시간동안 푹~ 갈비를 삶아낸다는데.. 국내산 쇠고기만을 고집해 맛도 좋은데다 가마솥의 깊은 맛이 더해져 최상의 맛을 낸다! 게다가 매콤달콤한 비법 소스로 만든 갈비찜까지.. 정성에 정성을 더해 만들어낸 푸근한 갈비탕과 갈비찜가게, 맛과 문전성시의 비밀을 전격 공개한다! [투데이 트렌드] - 개성으로 승부한다! 명물 포장마차 열전 독산동의 댄싱퀸!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니~ 그녀의 무대는 다름 아닌 포장마차? 365일 하루 열두시간을 꼬박 춤을 추면서 만든다는 순대곱창! 보는 재미 먹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 발길 끊이지 않는다는데.. 그녀가 춤을 추는 이유는? 그리고 여기! 도심 속 포장마차라고 다 같을쏘냐? 이곳에서 마시는 술 한 잔에 시 한수, 노래 한가락 안 나올 수 없다고.. 바로 포장마차를 가득 둘러싼 병풍! 강남 중심가의 오아시스, 일명 병풍포장마차의 주인을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안양 청계산 자락엔 발 없는 주인이 서빙을 한다? 괴소문을 쫓아가봤더니 도무지 포장마차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사람들 바글바글~ 바로 공동묘지 한가운데? 20년 공동묘지에서 생활한 포장마차 주인장, 일부러 불을 끄는 깜짝 이벤트가지 마련했다는데.. 오싹오싹 놀랜 가슴은 칼국수 국물로 달랜다고.. 별난 맛!! 튀는 개성으로 무장한 별난 포장마차로 가보자! [新 인간시대] - 급한 성격 박봉춘 씨, 이 남자가 사는 법 성격 급한 남편 봉춘 씨 때문에 오히려 느긋해 보이기까지 하는 부인 덕연 씨. 매사 자신의 생각대로 바로 실행에 옮기는 ‘급’ 성격 탓에 함께 살고 있는 부인 덕연 씨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식사를 할 때도, 외출을 할 때도 아내의 마음은 전혀 헤아리질 못하고 무조건 ‘빨리빨리~!’ 만 외치는 봉춘 씨. 이어서 귀가 따가울 정도의 잔소리가 이어지는데.. 게다가 집안이 지저분해지는 건 절대 두 눈 뜨고 못보는 봉춘 씨. 그럴때면 손수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집안 살림 점검과 함께 대청소에 나선다는데.. 그런데 그의 이런 급한 성격이 세 딸의 운명까지 좌우했다? 세 딸 모두 이십대 초반 남자친구가 생기자마자 아버님께 선을 보여 결혼을 하게 됐다고.. 1분 1초가 귀하고 소중한 까닭에 성격이 급해질 수밖에 없었다는 박봉춘 씨. 그 남자의 유쾌한 일상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