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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10.10 (수)
[투데이 현장] - 국내최초! -야생동물종합병원-

무분별한 자연개발과 각종 사고로, 다치고 병든 야생동물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엔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도 많지만, 어렵게 구조해도 전문적인 시설 및 장비가 부족해 살아남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는데~ 여기에 희소식이 있었으니~국내 최초 야생동물 종합병원이 강원도 춘천에 문을 연 것!! 입원실, 수술실, 회복실은 물론, 각자 야생동물의 맞춤 진료실까지. 최첨단 의료장비 다양한 방사훈련장도 갖추고 있다. 문 열기가 무섭게 수리부엉이, 너구리 등 각종 포유류와 조류 40여 마리가 입원, 전문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건물이나 비닐하우스에 걸려 날개가 부러진 부엉이부터 엄마 잃은 고슴도치, 덫에 걸려 탈진한 산양까지, 그 사연도 다양한데~ 신속한 구조에 꼼꼼한 치료, 적절한 방사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강원도 야생동물 구조센터’. 야생동물 지킴이로써 책임을 다하는 야생동물 전문병원을 찾아가 보자   
  
[투데이 화제] - 대한민국을 깨운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괴짜들!

대구의 한 직업전문 학교. 학생들 틈에 갓 쓰고 도포 입은 양반나리 행차요?!학생들과 나란히 앉아 공부하는 주인공! 수업을 마치면서 부리나케 달려가 도로 위를 질주한다는데...지나던 사람 붙들고 시비 거는 게 그의 임무? 양반나리의 호통에 지나던 시민들, 처음엔 황당 무개~!나중엔 얼굴을 붉히고야 만다고! 이 모두가 무단횡단 시민들, 불법진입 차량을 발로 뛰며 잡아내는 선비 나리 때문~ 21세기에 도포 자락 휘날리며 전국 방방곡곡 양반운전을 설파하는 주인공의 사연은? 막 사극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놀부흥부 부자가 부산 시장을 누빈다?! 식당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가 놀부생활로 접어든 지도 어언 8년! 이제는 시간을 거꾸로 살며 놀부흥부정신을 전파한다는데..아침마다 지게를 메고 산에 오르며 젊은 두 아들, 흥부형제에게 놀부의 억척과 흥부의 정을 전수한다고?!타임머신을 타고 나타난 괴짜들이 대한민국을 깨운다! 21세기를 두들기는 新양반과 놀부정신 속으로

[문전성시의 비밀] - 눈이 먼저 즐겁다! 명태찜 &청국장 

코다리찜도 동태찜도 아닌 명태찜을 독특하게 만드는 집이 있다? 보통, 찜하면 콩나물과 미더덕 넣고 얼큰하게 볶는 것이 특징! 그런데, 이 집의 명태찜은, 빨갛게 조린 명태 위에 초록색의 부추를 쫙~~ 깔고 감자를 곁들여서, 먹기도 전에 이미 화려한 색 때문에 입맛을 당기게 하는데,, 20년 넘게 명태 찜을 해온 주인 할머니, 명태찜의 비밀은 바로 꼬득 꼬득하게 말린 북어를 명태처럼 보드랍게 불리는 것에 있다는데, 메뉴에도 명태찜이라고 써 있고, 손님들 모두 명태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북어를 하루 전날 물에 담가서 명태처럼 보드랍게 만들었던 것!! 여기에 10가지 넘게 나오는 반찬에 썩~썩~ 비벼먹는 청국장 백반까지!!먹기 전에 눈이 먼저 즐거운 화려한 색의 조화! 명태찜과 구수한 시골 인심! 청국장을 소개한다.


[황금알 프로젝트] - 돈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

청소 끝~~헌 돈도 깨끗하게, 반짝반짝 윤이 난다!! 레몬향, 유칼립투스향 허브 향 등 10~15까지 향들을 골라 맡을 수 있는 ~ 돈 세탁기 등장!!이게 바로 매출 증진 신종 빨래방~한밤 중 긴급 상황~!! 철통 수비아래 이송되는 것은~ 바로 돈다발~!!돈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현금수송업체. 운송비로만 1년에 약 200억을 버는 대박 회사다! 한류열풍이 화폐로까지 번졌다. 회현의 한 화폐상가. 이곳은 외국인들이 관광코스로 많이 들리는 유명한 가게. 한류바람 이후로 매출 2배 성장했다는데...실제로 이곳에서 세종대왕 매니아인 한 외국인을 만나봤다. 무려 500만원짜리 귀족화폐? 단 25일 동안만 발매 되었다는 모자상 화폐는 물론 세계 오지의 진귀한 화폐까지 없는 것 없이 다 모였다!! 260개국 1000점이 넘는 희귀 화폐를 수집한 돈 수집가의 거대한 금고 속에는 돈이 묵혀지면서 수 천억원의 돈을 창출~!!돈으로 돈을 불러 대박난 사람들을 만나보자
 
[新 인간시대] -  3대째 엿장수 가족

60 평생 전국 팔도를 누비며 걸쭉한 입담과 노래로 엿가위 인생을 살아온 윤팔도씨. 대를 잇고 있는 아들에 이어 최근에는 손자까지 가세, 대를 잇겠다고 나섰다. 이제 겨우 13살의 손자 경식이! 엿장수 되는 게 꿈이라는 경식이는 전통비법의 엿 만들기에 유독 관심이 많은 아이다. 모든 게 전통방식이라 어렵기만 한 엿 만들기. 장작불로 엿을 끓이는 것에서부터 엿가락 뽑기까지 할아버지와 아빠 옆에서 기초부터 꼼꼼히 배우는데... 그러던 경식이가 엿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인 엿 키우기에 도전! 결국 실패해 엿을 버리고 만다. 아빠의 격려에 힘입어 엿가위 장단을 배운 경식이. 시골 장터에 나가 엿장수로서 첫 데뷔를 하는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대를 잇겠다며 엿장수 수업을 시작한 당찬 꼬마 경식이의 신명나는 엿가위 인생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