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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10.12 (금)
[투데이 현장] - 어린이 안전경보~ 위험천만 비비탄 총!

장난감 총이 사람 잡는다!?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비비탄 총을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이 유행하면서 부상을 입는 사례가 속출, 어린이들에게 안전경보가 내려졌다! 실제로 아홉살 장모군은 비비탄 총에 눈을 맞아 시력이 떨어졌는가 하면, 여덟살 이모군은 치아가 부러지기까지 했는데... 이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비비탄 총 대부분이 불량, 불법 제조된 수입제품이기 때문!!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유통되고 있는 제품 33종 중 안전검사를 받은 제품은 10종, 그렇지 않은 제품이 23종으로 격발강도, 안전장치 불량 등 안전성능 기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또 다른 문제는 이런 위험천만한 비비탄 총을 동네 문방구에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 비비탄 총! 그 위력과 위험성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불법유통-판매되고 있는 비비탄 총의 실태와 문제 해결방안은 없는지 알아본다. 
  
[황금알 프로젝트] - 창업비용 0원! 맨손으로 성공한다

버릴수록 돈을 번다? 수명 다한 처치곤란 생활용품을 쓰레기가 되기 직전에 돈으로 바꿔준다는 신 고물상들이 나타났다! 흠집 난 물건만을 접수해 되팔아 준다는 기상천외한 현장! 그리고 재료비도, 기술도 필요 없다! 중고 가구, 쓰다만 립스틱과 보풀 잔뜩 일어난 옷까지.. 손질만 했을 뿐인데 새것이 된다? 중고물품으로 대박 난 현장 공개! 하루 삼시 세끼, 무심코 버리는 쌀뜨물로 천연세제를 만들어 파는 사람과 풍선 하나로 매출이 10배나 오르는 비법까지~ 창업비용 0원으로 월수입 500만원을 이뤄낸 맨손의 대박아이디어 성공기를 공개한다!
[음식 특공대] - 맛있는 가을, 감칠맛이 접수한다!

배불리 먹고 돌아서도 또 생각나는 맛! 오묘하게 입안에 남는 그 맛, 바로 감칠맛! 그런 감칠맛을 쏙~ 숨기고 있는 음식이 있었으니.. 주인공은 고단백 저칼로리 오리전골! 딱딱한 육수와 쫄깃한 오리살이 어울려 일품 중에 일품! 특이한 모양으로 연이은 감탄사를 유발한다는데.. 거기에 매콤하고 아삭거리는 즐거움까지! 그리고 생 아귀로 맛을 내어 단골 발길 잡는다는 아귀찜! 말린 홍합, 조개, 새우, 문어 등으로 만든 천연조미료가 입맛 잡는 공신이라고~ 이뿐이랴~ 바람 부는 가을에 메기 매운탕이 빠질 수 없다! 구수한 맛을 낸다는 장어뼈와 메기가 만났으니 두 말 하면 입 아픈데... 소문난 맛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건 당연지사~! 문전성시 속에 숨어 있는 ‘감칠맛’의 비밀이 오늘 밝혀집니다~

[투데이 트렌드] - 내 몸이 먼저 안다! 천연건강법!


환경호르몬 걱정 없고, 몸에도 딱 맞는 건강법인 천연 테라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물고기가 피부관리를 해준다? 온천물에 살면서 사람들 각질을 먹는다는 닥터피쉬가 바로 그 주인공!! 터키에서는 아토피 치료제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는 닥터피쉬, 우리나라에 들어오자마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몸도 빗질을 한다?? 김상규씨는 비듬과 탈모 증상으로 고민하다가 10개월 전부터 빗질을 시작하면서부터 탈모 걱정에서 탈출~ 지금은 팔, 다리, 배까지 빗질을 하면서 피부까지 좋아져 60대라고 보지 않을 정도로 깔끔해졌다고 이제는 빗질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는데..천연 화장품을 직접 만든다! 온 가족의 피부를 위해 몸에 좋은 50여 가지의 천연비누부터 4종류의 피부타입별스킨, 로션 등의 천연 화장품은 물론, 200여종의 화분들을 키우며 천연의 삶을 살고 있다는 주부까지.. 안성맞춤천연테라피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新 인간시대] - 사오정 남편과 백합 아내의 행복 만들기

서로를 향해 남편은 사오정, 아내는 백합향기라고 부르는 부부가 있다.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만화 속 사오정처럼 세상이 정해놓은 법칙처럼 살지는 못해도 내 마음만은 편하게 살자란 뜻에서 남편 애칭은 사오정! 백합처럼 향기 나는 삶을 살자는 뜻에서 아내의 별명은 백합향기!~ 외모부터 뭔가 다른 남편. 질끈 동여 멘 꽁지머리에 귀걸이, 파키스탄 원주민 모자를 쓰고, 복장은 개량한복이다. 그의 코디네이터는 다름 아닌 아내. 아내에게 존칭을 쓰는 남편은 아침마다 아내의 머리를 감겨줄 만큼 애정이 각별하다. 남다른 부부애엔 지난날 부부가 겪었던 가슴 아픈 일들이 밑바탕이 됐다는데..한편 이들이 운영하는 네 평 남짓한 이발소는 70년대의 추억의 미용기구로 가득하다! 취미부터 인생철학까지 잘 맞는 부부지만, 작은 다툼의 원인이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남편이 좋아하는 술! 아내의 감시가 없는 틈이면 이웃들이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못하는데..문제는 그 사이 이발소를 찾는 손님들! 아내는 기다리는 손님들께 점심상을 차려드리기도 하고 막걸리까지 사와 대접 한다. 사오정 남편과 백합향기 아내의 남다른 인생살이, 유쾌한 웃음 뒤에 숨겨진 지난날의 아픔과 눈물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