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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10.18 (목)
[투데이 현장] - 대한민국 군인 영어완전정복!

경기도영어마을에 대한민국 군인이 다 모였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육군, 공군, 해군들 총 출동했는데...이들의 미션은 영어완전정복! 장교와 사병, 여군까지 한자리에 모두 어우러져 일주일동안 영어정복에 도전한다고. 과학 실험을 비롯해 요리 수업 등 실습을 통한 영어수업과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열연하는 군인들의 백설 공주와 춘향전. 그리고 뮤직비디오와 영화를 직접 만들어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키워간다는데 단, 이곳에서의 규칙은 오직 영어로만 말해라!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오는 한국말에 군인다운벌칙을 받는다고. 일주일동안 영어마을에서 펼쳐진 이들의 좌충우돌 영어 도전기. 투데이 현장에서 공개한다.  
  
[황금알 프로젝트] -  상식파괴! 생각을 바꾸면 돈이 보인다 

똑같은 가게 똑같은 마케팅 전략은 이제 그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돈이 보인다는 사실 아십니까? 이제 주유소는 기름만 넣는 곳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나선 경기도의 한 주유소. 초특급 호텔 못지않은 시설에 커피, 영화관람, 인터넷 서비스 무료~ 짜투리 시간 알차게 보내라고 무료로 피부 마사지까지 해준다고...불판이 없는 불고기 전문 음식점 등장! 간판도 없는 음식점이지만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데...사람들 고기를 포장해서 가져가고~ 고기 파는 집에 불판조차 없다는데...구운 고기 팔기 대작전! 손님들 귀찮게 고기 구울 필요 없고 냄새 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어 매력에 푹 빠진다고...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까페가 있다? 전문 베이비시터 있어서 엄마들 안심하고 수다 떨고~ 바쁜 일 생기면 4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탁아 서비스까지... 쿠킹 클래스 시간을 통해 아이들 체험 교육의 현장까지 된다는데~ 발상의 전환은 곧 돈! 그들의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음식 트렌드] - 오색 가을산! 단풍놀이 별미

눈부신 가을 햇살 아래, 오색 무지개를 띄운 듯 곱게 물든 명산이 있으니... 울긋불긋 산세에 부는 살랑한 바람 따라 단풍놀이 나선 관광객들! 이들의 눈은 물론 입을 사로잡는 단풍놀이 별미가 있으니... 전국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설악산에선 담백하고 고소한 강원도 용두리의 황태찜을 맛봐야 한다고.. 또, 가을 단풍이 너무 고와 적악산이라 불렸다는 치악산에선 단풍을 보고 ‘참나무황토등갈비’를 먹어야 풍성한 가을을 제대로 즐겼다고 볼 수 있다. 그런가하면, 서울 근교 용문산에 가면 가을의 향기가 가득 담긴 다는 더덕불고기 쌈밥으로 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매력이 있다는데... 자연이 만든 오색 단풍, 한 폭의 수채화 속에서 즐기는 맛있는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투데이 트렌드] - 세월의 향기 가득! 오래된 것이 뜬다

70년대 차를 아직도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불편함은 NO! 구하기 힘들어진 부품 하나 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닐 만큼 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데..부전자전이라고, 아들도 올드카의 광팬이라고..1년에 한번 전국의 올드카들이 모이는 날! 평소에 한대도 보기 힘든 옛날 차들이 한자리에 총집합! 강산이 세 번 바뀔 동안 한자리를 꿋꿋이 지켜왔다는 꼼장어집! 30주년 되는 날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오래된 단골을 위한 감사패 증정! 단골손님들 모셔놓고, 특별히 준비한 선물은 20년 된 소주!서민들의 오아시스가 되어주고 있는 꼼장어집이나, 변함없이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이나 모두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말 "구관이 명관이야~" 서울 도심 한복판에 오래된 보물을 감추고 계신 할머니가 있다? 그 보물의 정체는 할머니가 시집온 해에 담궜다는 간장? 결혼한 지 46년 됐으니 간장의 나이도 마흔여섯! 쉽게 살수도 없고, 순식간에 만들수도 없다.그 특별한 인연을 만나본다.
 
[新 인간시대] - 가수이고 싶어라~ 단비의 홀로서기

80년대 가요계를 장식했던 가수 이남이씨. 히트곡 ‘울고 싶어라’는 깊이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젊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는 등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데. 좀처럼 방송에 보이지 않던 그가 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딸, 단비씨. 그동안 부녀가 함께 ‘철가방 프로젝트’라는 밴드로 활동해 왔는데. 아버지 못지않은 가수가 되는 게 그녀의 꿈. 최근 서울로 올라와 홀로 자취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단비씨. 하지만, 현실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오디션 현장에서는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가 쏟아지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래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연락 주겠다는 말뿐. 한편, 딸의 서울 생활이 궁금해 자취방을 찾은 이남이씨. 의기소침해진 딸의 모습에 마음 아프지만, 용기를 주기 위해 ‘웃고 싶어라’라는 가사를 건네주는데. 반가운 얼굴, 이남이씨와 자신의 이름으로 홀로서려는 그의 딸, 단비씨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