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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11.01 (목)
[투데이 현장] - 가을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하늘은 높고, 청명한 가을날!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것이 있었으니 모양도 가지가지~ 오색빛 찬란하게 피어오르는 불꽃이 세상을 밝히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동을 심어준다는데... 그런가하면 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서울 시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야경 명당을 찾는다는데... 가을밤을 기록한다는 이들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경상남도 마산 돌섬에서는 가을하면 빼 놓을 없는 꽃, 국화가 은은한 자태와 향기로 여심을 사로잡는다는데...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변신으로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향기에 일단 한번 취하고, 눈부신 야경에 두 번 취한다는 가을밤 현장! 그 곳으로 찾아가보자. 
  
[황금알 프로젝트] - 생활의 발견! 불편함 덜려다 돈 벌었어요!

불편함이 황금알이 됐다는 이색 현장! 일일이 광고 스티커 자국을 떼어내던 불편함을 보자마자 “돈 봤다”고 외쳤다는 김동환사장! 불법 광고 스티커를 손쉽게 떼어낸다는 스프레이를 개발해 년 간 100억의 매출을 올렸다는데...이뿐만이 아니다! 찜질방의 높은 온도에서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보고 모자에 영양크림을 발라 오히려 머릿결을 보호하자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는 황지경 사장! 평범한 주부에서 억대 매출의 주부사장이 되기까지~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함 하나하나를 소홀히 보지 않고 대박신화로 이룩한 그들의 성공비결을 공개한다!!  

[제철음식 제대로 먹기] - 청정 바다의 우유 ‘굴’

자연의 축복, 바다의 화초 굴이 제철을 맞았다 바야흐로 11월은 굴의 전성시대! 고단백 완전식품으로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비타민과 글리코겐 아연이 풍부해 남자 스태미나에 여자 피부 미용에 최고다. 경남 통영 청정 바다의 기운을 머금은 통영 굴은 우유 빛 뽀얀 살이 탱탱하게 맛이 올라 신선함을 자랑하는데...굴 철을 맞아 통영에서는 그야말로 굴과의 전쟁 중! 굴 출하부터 굴 까기가 한창인데...싱싱한 생굴 회부터 생굴 전, 생굴라면까지 통영의 싱싱한 맛이 서울로 전달되니... 매콤한 생굴찜, 이색 굴 부침개인 굴돈베야끼,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대가탕면까지... 익어가는 가을, 찬바람과 함께, 굴의 향연이 시작된다! 

[투데이 트렌드] - 걸어다는 광고판~여대생을 잡아라

한번 구입한 음료수는 평균 4시간 이상 손에 들고 다니는 여대생들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광고판! 그런 여대생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취향을 알아내기 위해 집중 공략에 나선 음료수 회사 직원들이 있다. 패션 리더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여대생들! 그런 여대생들 다리에 필이 꽂힌 남자 스타킹 다자이너! 패션에 민감한 트렌드 리더인 여대생들의 개성만 잡을 수 있다면 치한 오해도 불사한다는데...미니홈피 등으로 전해지는 여대생들의 확실한 입소문을 차지하기 위해 대학교에 도시락 버스가 떴다! 일단, 매장과 동일한 음식 맛에서부터 친절한 서비스까지~ 거기에 이 모든 것이 무료!! 생기발랄함이 가득한 여대생들의 속마음을 사로잡는 이색 마케팅 현장을 투데이 카메라가 찾아간다.   

[新 인간시대] - 가족은 나의 힘 개그맨 이종규의 희망일기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귀염둥이’란 코너로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이종규씨. 톱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그의 자취방에는 팬들이 보내준 선물과 각종 플래카드가 가득하다! 현재 아침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지만, 정작 본업인 개그를 쉰 지는 1년이 넘었다. 팬들의 기대가 커 새로운 코너를 준비하기가 부담스러웠다는데... 그런 그가 모처럼 부모님 댁을 찾았다. 아들이 개그맨이 된 이후 만물상에서 슈퍼로 업종을 변경하고, ‘웃찾사 마트’ 라는 간판까지 내건 아버지. 아들의 모습을 일일이 가게 곳곳에 내걸고, 손님들에게 아들 자랑을 늘어놓는데...그런가하면 동생이 왔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누나들. 가족들 앞에서만큼은 여전히 인기 개그맨이다. 며칠 후, 새로운 코너를 구상하는 종규씨. 드디어 무대에 서는데...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개그맨 이종규씨와 그를 응원하는 가족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