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11.15 (목)
[투데이 현장] - 2006 김장 新풍속도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김장 준비에 한창인 요즘 이색현장이 있었으니~청정지역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김장체험학교! 월악산에 위치한 이 학교에서는 유기농 배추 재배부터 김장한 김치를 땅 속에 묻는 것까지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고 하는데...땅 속에 묻은 김치는 겨우내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어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도시민들의 신청이 늘고 있다고. 그런가하면 명품배추로 통하는 절임배추는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된 배추. 암반수로 세척한 유기농 배추를 소비자들에게 배달하는 신개념 김장 서비스! 맞벌이로 김장을 할 수 없는 부부들에게 인기가 좋아 주문이 폭주한다고 하는데~ 2006 새로워지는 김장 문화를 투데이 현장에서 만나보자 [투데이 트렌드] - 2007 황금 돼지띠! 그 특수를 잡아라 2007년은 600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 돼지해! 이 때문에 돼지관련 업종 역시 그 인기 고공 행진 중이라는데... 돼지요리전문점에서는 금요일을 황금 돼지의 날로 정해놓고 황금 등갈비튀김에 금돼지가 걸린 다트게임, 그리고 돼지띠에게는 가격할인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고 어디 이뿐이랴~ 울상 짓던 출산 시장에도 황금돼지 바람이 불었다! 최근 임산부의 수가 늘고 있다는 한 병원에서는 황금 돼지해에 아기를 낳는 임산부들에게 축하선물로 황금 돼지 저금통을 선물하는가 하면 한 파티 전문 업체는 임신을 축하하는 베이비샤워 파티 신청자들이 늘고 있다고... 지금이 아니면 600년을 기다려야 한다! 황금돼지를 잡기 위한 각양각색의 마케팅 열풍 속으로 [대한민국 입맛 보고서] - SBS 아나운서들의 입맛 보고서! 언제나 단정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SBS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들! 그들의 입맛 전격 공개! 자극적인 맛을 즐기는 SBS의 윤현진 아나운서가 적극 추천하는 태국식 카레크래브. 크랩이 비싸다는 생각은 OH~NO! 저렴한 가격으로 매콤 달콤 담백한 이색 크래브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윤현진 아나운서가 자극적인 맛을 추천했다면, SBS 생방송 투데이의 감칠맛 나는 목소리의 주인공, 배기완 아나운서는 맵고 얼큰한 맛을 추천했는데 쭈꾸미와 삼겹살의 환상적인 만남! 이름하여 쭈삼이라는 쭈꾸미 삼겹살 ! 그리고 SBS 공식 미식가 윤영미 아나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는 오므라이스를 추천! 평범한 오므라이스가 아니다! 오므라이스 종류도 천차만별!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이 있는 오므라이스의 세계를 윤영미 아나운서 가족들도 함께 추천했다! SBS 아나운서들의 특별한 입맛의 세계로 함께 빠져 보자! [투데이 사람들] - 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내 사랑 어머니 최근 ‘곤드레만드레’란 노래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씨. ‘남자 장윤정’이라 불리며 데뷔 8개월 만에 성인 가요 차트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급상승중인데...하루 4-5시간 잠을 잘 만큼 살인적인 스케줄이지만 그 바쁜 와중에 현빈씨가 어머니와의 남다른 사랑을 공개했다. 색소폰 연주자인 아버지와 노래 강사인 어머니! 덕분에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환경에서 자랐다는데...성악을 전공한 그가 처음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것도 바로 어머니의 권유 때문이라고. 지금도 책 선물을 해 주고, 아들이 어려워하는 트로트는 척척 가르쳐주는 어머니. 현빈씨의 든든한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인 셈. 이런 어머니를 위해 잠시 시간을 내서 노래 교실을 찾은 아들. 노래에 대한 어머니의 열정을 보면서 가수로서의 마음을 다잡는데... 연예인으로 살다보니 아들의 역할을 잠시 잊고 살았다는 현빈씨. 그와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