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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 한겨울 도심 속 이색여행 - 경기 이천
조선시대 왕들이 즐겨할 만큼 물 좋기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온천!! 그리고 이천 대표명물 쌀을 이용한 쌀 온천부터 미녀가 좋아한다는 석류 온천까지~ 특이한 온천은 다 모였다! 또한 이천의 도예마을에 가면 신기한 체험도 할 수 있다는 사실! 도자기를 굽고 난 가마가 찜질방으로 변하고~ 잘못 구워진 도자기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푼다는데?! 이뿐이랴! 백사면의 한 마을에 있는 생김새부터 범상치 않은 소나무 한그루! 마치 용이 승천 하려는 듯한 모양의 이 나무는 큰 인물을 태어나게 해준다는 전설이 있다고.. 그 덕분인지 실제로 다른 곳보다 고시 합격생이 많이 나온다는데.. 한 겨울에 즐기는 도심 속 이색명소, 경기도 이천으로 떠나보자!
  
[투데이 현장] - 과일의 제왕, 참다래!
조그마한 몸에 잔털이 숭숭~ 생김새는 까칠해도 속내는 그 어떤 과일보다 탐스러운 참다래! 젊음의 과일이라 불릴 정도로 비타민을 비롯한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한 명실상부 최고의 과일이다. 1980년대만 해도 쉽게 구할 수 없던 귀한 과일이었지만 요즘은 쉽게 구해 먹을 수 있어 온 국민의 입맛과 영양을 책임지고 있는데.. 최근 특별히 이 참다래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 다름 아닌, 임신부! 그 이유인 즉, 참다래가 기형아 예방 및 임신으로 생긴 변비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어디 이 뿐이랴~ 자칫 잘못하면 질겨서 먹기 힘든 육류요리를 입안에서 살~살 녹게 해준단다. 알차게 여문 속 알맹이 마냥 영양도 맛도 꽉 찬 덕에 미국 식품 의약청은 20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최고의 과일로 선정했다고 하는데.. 참다래에 숨겨진 기막힌 영양과 넘치는 매력이 바로 오늘 재발견된다. 

[건강음식백서] - 2006‘ 속 풀이 건강음식 大공개!

술자리가 줄을 잇는 연말!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간밤의 여흥은 긴 고통을 남기는데..  그러나 걱정 붙들어 매시라! 해장음식에도 입맛 따라 나이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으니~  50대 입맛 확실하게 잡은 해내탕에는 해장의 감초 콩나물, 선지, 우거지는 기본, 소의 내장인 양, 홍창, 막창, 새끼보까지 빠짐없이 들어가서 단번에 숙취잡고, 원기까지도 확실하게 잡아준다고! 한편, 개성 넘치는 20대에게는 해장 파스타가 있다!! 생김새는 뚝배기인데 통통~ 냄비 소리 나는 요상한 그릇에 간에 좋다는 타우린 식품 조개관자, 홍합 살, 오징어와 파스타가 보글보글 끓여지는데... 여기에 속 쓰림 한방에 녹여줄  빨갛고 부드러운 토마토소스 함께 하면 전쟁 난 듯 시끄러웠던 뱃속이 평화로워지는 건 시간문제! 그렇다면 술 소비의 일등공신, 3~40대를 위한 해장음식은? 이름은 생소하나 영양은 으뜸인 태국대표 속 풀이 음식, 쿠에티오 느와툰! 담백한 소고기 육수에 소고기, 숙주나물 그리고 쌀국수까지 함께 하니 깔깔한 입맛은 살리고 간밤의 숙취는  날려준다는데.. 2006년 연말, 괴로운 속 확 풀어줄 건강해장음식을 전격 공개한다.

[투데이 사람들] - 디자이너 삼총사의 좌충우돌 창업도전기

패션디자인과 졸업생 삼총사가 열정과 의리로 똘똘 뭉쳤다! 대학 졸업 후 1년 넘게  회사생활을 하던 배여울(22)씨. ‘리폼’ 디자인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대학시절부터 뜻을 같이 하던 졸업동기생 김문정(22), 한승호(26)씨와 함께 개성만점의 옷 만들기에 나섰다. 한 달 전,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단돈 300만원을 들고 과감하게 뛰어든 리폼디자인 사업! 하지만 넘치는 의욕만으로 창업의 험난한 길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자금이 넉넉하지 못하다보니 전단지도 손수 만들 수밖에 없고, 직접 발품 팔아 홍보에 나서보지만 갈수록 태산~ 사업은 역시 만만치 않다. 또 개성 강하기로 소문난  디자이너가 셋이나 모였으니 의견충돌을 예상치 못한 건 아니지만, 똘똘 뭉쳐도 겨우 살아남을까 말까하는 이때, 요즘 자꾸 덜커덕거리는 세 사람, 어째 심상치 않은데...  과연 이들의 의지는 다시 한 마음으로 굳어 창업열전에 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지, 디자이너 삼총사의 도전! 성공시대를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