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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6.12.29 (토)
[투데이 현장] - 바로 이 곳! 해넘이 & 해맞이 명소
매년 찾아오는 새해지만 매번 뭔가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 그러다 보니 연말이 되면 일출, 일몰 명소를 찾는 행렬이 줄을 잇는다고.. 새해첫날이면 해맞이 인파로 넘쳐나는 포항 호미곶.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고 해서 명소로 손꼽히는 이 곳에 올해는 특별한 것이 세워졌다는데.. 꽁치 600두름, 총 만 2천 마리로 만들어진 탑까지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이 현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촬영.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강화도 장화리에서 사진동호회 회원들에게 배워보는 멋진 사진 찍기 노하우까지! 이뿐이랴! 이동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도심의 멋진 일출장소도 있었으니! 한 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해돋이와 한강에 노을이 내려앉는 일몰 경관을 편안한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산의 한 레스토랑까지! 올 연말,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맞이를 특별하게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투데이 트렌드] - 2006 다시 보는 희망뉴스!
2006 새해벽두부터 시작된 우울하고 충격적인 소식들은 온 국민의 가슴을 답답하게 했지만, 이렇게 다사다난한 가운데에서도 대한민국의 메마른 마음에 불을 지펴줄 한줄기의 빛과   같은 뉴스들이 있었다! 20년 당뇨로 만성신부전증을 앓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내에게 신장과 췌장을 동시에 떼 주며 건강도 두 배~ 사랑도 두 배가 됐다는 백현국, 박춘화 부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는데... 세상의 중심은 사랑이라는 것을 증명한 이들 부부의 현재 모습은? 그리고 국내 최초로 발견된 흰색자라 때문에 조용하던   사찰의 문지방이 닳아 없어질 지경이다. 귀하신 몸 복덩어리 자라와 스님의 기이한 인연의 숨은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런가하면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장애우에게 온정을 베풀어   세상을 따뜻하게 한 사연도 있었는데... 2006년을 빛낸 숨은 보석들과의 만남, 그리고 끝나지 않는 그들의 감동과 웃음의 이야기를 생방송 투데이가 전한다.

[투데이 음식] - 오감만족!! 투데이 맛 베스트

매일 저녁 6시! 이때가 되면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고의 음식들이 있다!  올 한해만도 무려 235회에 걸쳐 총 620여개가 넘는 음식들이 소개됐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대단~한 맛들이 나가신다! 2006년 투데이 맛 베스트~! 그 첫 번째는 ‘음식 웰빙’ 바람을 타고 남녀노소 불문, 인기를 얻었던 ‘해산물’ 맛 집 퍼레이드!  신선한 맛과 향긋한 바다향기~ 그리고 건강도 한꺼번에 잡으며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호사를 누렸다! 이어서 두 번째로 주목할 맛 베스트는 다양한 아이디어, 신선한 조리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던 유일무이한 맛 진기명기!! 여기에 주머니는 가벼워도 마음만은 즐겁게, 뱃속은 든든~하게 채워준 실속만점 맛 집 best까지~. 보지   않으면 궁금해지고,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맛있는 음식들의 달콤한 유혹! 2006년, 오감이 즐거워지는 맛있는 시간 여행 속으로 떠나보자!	

[투데이 사람들] - 소문난 칠남매의 새해맞이~

충북 진천에 가면 하루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는 소문난 칠남매가 있다. 의젓한 첫째, 열두 살 수현이부터 태어난 지 16개월 된 막둥이 빛나까지~ 좁은 아파트에 아홉 명 대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데... 남들 보다 일찍 결혼생활을 시작한 김민호(33), 이기숙(32) 부부는 워낙 아이들을 좋아해 생기는 아이들마다 축복으로 생각했지만, 넉넉하지 않는 살림살이 때문에 걱정 많은 친정 부모님에게는 임신사실을 숨였어야 할 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는데... 아직도 영원한 막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유별난 자식사랑을 자랑하는 김민호씨 부부와 장난꾸러기 일곱 남매에게도 다사다난한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비록 작은 것 하나도 일곱으로 나눠야 하기에 남들보다 풍요롭지는 않지만, 마음만큼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라는 소문난 칠남매의 세밑 풍경과 새해 소망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