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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3.26 (화)
[화제1] - 심봤다?! 초대형 열전! 

전라북도 완주에 정체불명의 괴물나무 뿌리가 나타났다? 길이 3m20cm, 무게 150kg, 수령이 자그마치 1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괴상한 나무뿌리의 정체는 바로 칡뿌리~ 100년이 넘도록 자연의 기를 한 몸에 받고 자랐으니, 그 효능이 얼마나 좋을까? 칡뿌리를 한 번 씹어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불끈 솟는다~? 또 최근 무게가 자그마치 5kg이나 나가는 초대형 상황버섯이 발견되었으니, 백년 묵은 산삼이 부럽지 않다! 놀라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현장. 그 속의 초대형 보물들을 찾아가 보자.


[新 문전성시의 비밀] - 중국 만두의 달인이 왔다! 본토 4가지 만두~

서울의 작은 만두집에 불이 났다? 만두 맛을 보기 위해 문 밖에 까지 길게 줄서있는 사람들! 대체 어떤 만두이길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맛보는 천진식 정통 만두! 만두의 나라, 중국의 4대 만두 중 하나인 천진 만두를 옛날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들고 있다는데… 이를 위해 36년 경력의 중국 만두 명인을 어렵게 모셨다고. 옛날 서태후가 즐겨먹었다는 천진 만두. 만두피를 발효하고, 육즙을 살리는 것이 특징! 또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야채 지짐 만두는 옆이 터져 있는 데도 육즙이 새지 않고, 한쪽 면만 구웠는데도 다른 쪽까지 골고루 익는 놀라운 광경까지 연출해내는데~ 명인만이 할 수 있는 중국 만두 만들기 묘기! 문전성시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화제2] - 인간인가? 동물인가! 인간의 영역에 도전하는 犬들!

각종 재롱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별난 개들! 그런데 혼자 펼치는 재롱이 아닌, 사람과 환상의 블루스를 추는 개가 있다? 털 달린 두 다리로 밟는 블루스 스탭! 게다가 다른 장르의 음악에선 꼼짝달싹 안하고 오직 블루스에만 반응을 한다는데… 커플댄스 동호회 사람들과 벌이는 라틴블루스 댄스까지~! 그런데 이 블루스 개에 도전장을 낸 이가 있었으니, 상주시 오사리계곡에서 발견된 정체모를 검은 생명체! 물속을 가르는 검은 생명체는 바로 잠수하는 물~개(犬)! 무려 1미터의 깊이까지 잠수, 주인이 던진 물건은 뭐든지 물고 온다는데… 인간인가? 동물인가! 사람보다 더 멋진 스탭과 잠수를 자랑하는 개(犬)들의 기찬 재주를 만나보자.   

[스타 萬보 걷기] - 도전! 萬보 걷기! -‘으아~ 들이대~’김흥국 

'으아, 들이대~!' 라는 감탄사를 통해 감초로 활약,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가수 김흥국(49)씨. 그가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萬보걷기 도전에 나섰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어, 건강한 몸 만들기에 그만이라는 萬보 걷기. 하지만 바쁜 생활 속의 萬보라는 걸음은 현대인에게는 만만치 않은 숫자. 더구나 라디오 DJ로, 오락 프로그램의 감초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김흥국 씨에게 부담은 더욱 클 수밖에 없는데… 하지만 하루에 萬보를 걷는 것만으로 성인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하는 등 건강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거침없이 나선 의리의 코털 형님!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2시간. 과연 萬보걷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그의 아름다운 도전을 함께 지켜보자.  


[김학도의 세상 엿보기] - 내가 방명록으로 보이니?

해도 해도 너무한 낙서들!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은 관광객들이 식물에 남긴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00다녀감’ 같은 도장 찍기에서 부모님 건강을 기원하는 짧은 편지, 하트 모양까지 유형도 가지각색~ 그런가하면 각종 문화재는 물론, 애완동물의 몸에도 낙서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코 애교로 넘어갈 수 없는 몰상식한 낙서들!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을 세상 엿보기 카메라에 담았다.


[투데이 사람들] - 일심동체! 우리는 무거운 부부

너도나도 다이어트 전쟁인 요즘, 그러거나 말거나 먹는 것만이 인생 최대의 행복인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장영주씨네 가족. 영주씨는 80kg, 남편은 105kg, 여기에 4살 딸의 몸무게까지 합치면 무려 200kg! 한 때 영주씨는 49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었기에, 그 변화를 누구보다 걱정하고 속상해하시는 친정엄마. 그런데, 영주씨가 살이 찌는 원인을 야식을 좋아하는 사위 탓으로 돌리는 바람에 요즘 남편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결국 아내에게 살을 빼라고 잔소리를 하는 남편. 게다가 자신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before model’의 직업까지 그만두라고 성화니 도저히 참을 수 없다. 결국 부부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되는데… 먹는 것이 삶의 낙이었던 일심동체 부부의 갈등 극복 대작전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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