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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를 찾아라] - 대한민국 최고를 찾아라, 소형차에 사람 많이 타기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 안구 돌출의 1인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 등. 세상에는 별난 도전, 별난 기록들로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어도, 최고의 길은  멀고도 험한데... 당신도 대한민국 최고가 될 수 있다. 『SBS 생방송투데이』“대한민국 최고를 찾아라!” 첫 번째 도전은 소형차 많이 타기! 세계 기네스에 기록된 소형차 많이 타기 기록은 2도어 소형차에 22명이라는데.. 국민대학교에서 펼쳐지는 소형차 많이 타기 도전!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기록은 세워질 것인가? 두 번째 도전, 제작진에 이색 도전장을 낸 사람이 있으니, 티셔츠 많이 겹쳐 입기에 도전 할래요~” 서금섭 학생. 왜소한 체격 때문에 레이어드룩을 즐기던 서군은 세계 기네스에서 티셔츠 많이 껴입기 기록을 보고 도전을 결심했는데, 티셔츠 100벌 이상을 입을 수 있다는 다소 엉뚱한 이유로 제작진에게 도움을 청해왔다. 나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겹쳐 입기의 노하우를 연마해왔다는 서금섭 학생, 과연 티셔츠 많이 껴입기 대한민국 최고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가? 때로는 무모하고, 때로는 황당해도, 도전은 아름답다. 대한민국 최고를 찾아라!


[음식 특공대] - 주인이 王?! 배짱식당

맛있어도 서비스가 떨어지면 썰렁해지는 음식점. 그래서 각종 이벤트, 갖가지 서비스로 손님몰이에 나서느라 연일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 그런데, 여기 오히려 주인들의 배짱으로 손님몰이에 나선 엉뚱한 식당들이 있다?! 주인이 정한규정대로 출입이 금지되는 손님이 있는가하면, 또 주인이 정한 규정 중에 하나만 실천하면 무조건 밥이 공짜인 식당부터~ 주재료인 자연산 촌 미꾸라지와 재래종 노지배추가 나오지 않는 겨울에는 아예 식당 문을 닫고 영업을 중지하는 추어탕 전문점. 냄비를 찾아 물을 받고 라면, 스프에 각종채소를 넣고 끓이는 일까지, 전부 손님이 직접 해야 한다는 라면전문점까지! 주인장들의 이색적인 배짱이 가득담긴 배짱 좋은 맛을 만나보자.


[김학도의 세상 엿보기] - 프로기사를 향하여~ 바둑합숙도장 24시!

세계최강인 한국 바둑! 바둑프로기사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어린 자녀들을 일찌감치 바둑특기생으로 키우려는 부모들의 바둑교육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 어렵다는 프로기사입문! 1년에 9명밖에 뽑질 않아,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는 것 보다 어렵다는 프로기사 입문을 위해, 주말을 제외하고 일주일 내내 바둑학원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바둑학습 도장까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정규수업을 빼는가 하면, 휴학까지 불사하는 학생들이 있다는데.. 거기다 가족과 떨어져 합숙까지 하면서 하루 12시간 이상의 바둑수업을 견뎌낸다는데.. 대입수능보다 더 살벌하다는 바둑도장의 생활을 투데이 카메라에 담아봤다.

[투데이 사람들] - 올리브 성병숙의 힘~ 친정엄마!

‘도와줘요~ 뽀빠이’를 외치던 올리브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요즘은 베테랑 배우로 연극무대와 TV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성우 겸 배우 성병숙. 그녀에게 친정엄마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는데..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나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그녀지만, IMF때는 재혼한 남편의 회사가 부도나 빚을 떠안게 되어 고생을 겪었다고.. 하지만 그 빚보다, 결국은 실패하고만 두 번째 결혼 생활에 대한 슬픔보다도 그녀가 힘들었던 것은, 그 충격으로 쓰러진 아버지. 쓰러진 아버지는 그 후 8년의 시간을 병마와 싸우다 돌아가셨다. 그리고 지금, 그녀를 더욱 힘들게 하는 건 바로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신 친정어머니. 아버지 간병에, 홀로 딸을 키우던 자신까지 돌봐주느라 마음고생을 많이 해 어머니가 몹쓸병에 걸린 것 같아 성병숙씨는 한없이 죄송스럽기만 한데.. 이런 그녀에게 또 다른 힘이 돼주는 건 어느덧 자라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딸, 송희씨. 딸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가장으로서 눈물을 숨긴 채 오늘도 웃음으로 연기하는 성우 겸 배우 성병숙씨. 그녀의 사모곡을 들어본다.


[핫이슈] - 전국이 후끈~ D-100, 평창 동계 올림픽유치를 위해 뛰는 사람들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는 이제 단지 평창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치 발표 D-100을 맞아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부산에서는 평창유치를 향한 염원을 시에 담았다! 자갈치 시장 아지매들의 목소리로 시낭송전이 펼쳐지고, 홍보차량을 만들어 시민들의 지지 캠페인까지 진행됐다는데.. 동해 앞바다에 요트 한 대가 출현한 사연은? 유치지 회의가 열리는 과테말라까지, 오직 요트만을 타고 태평양을 횡단하겠다는 대단한 도전을 꿈꾸는 이가 있다는데.. 원주에서는 택시기사들이 뭉쳤다. 운행 내내 홍보깃발을 달고, 올림픽이 개최되면 찾아 올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공부 삼매경에 빠졌다는데.. 서울이라고 예외 일 소냐. 유치기원을 위한 대형 콘서트 준비에 체육관이 들썩들썩하는 현장까지~ 오로지 한 마음으로 꿈의 실현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