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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3.29 (금)
[화제] - 지상 최대의 서커스, 한국에 상륙하다!

전 세계 5천 만 명이 선택한 지상 최대의 서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왔다!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는, ‘태양의 서커스’는 1996년 캐나다에서 초연된 후 지금까지 16개국에서 8백만 명 이상이 관람,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19개국 국적의 150여명의 세계적인 스텝이 함께 이동하면서 '움직이는 마을'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무대장비만 해도 총 750톤 규모로 운송에만 총 55대의 컨테이너트럭이 투입되고, 무대세트 제작에만 하루 20시간~ 꼬박 5일이 소요된다는데… 이로 인해 바쁜 사람들과 연습 중인 아티스트들의 뒷모습을 투데이에서 밀착 취재했다.


[아주 특별한 식탁] - 가수 마야의 아주 특별한 식탁

폭발적인 가창력! 무대를 아우르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여성 로커 마야! 그녀의 거침없는 에너지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한데… 마야는 ‘밥 심(心)’으로 노래한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짬을 내어 집에서 직접 밥을 해 먹는다고. 무대에서는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집에선 서슴없이 앞치마를 두르는 천생 여자! 가족과 함께하는 든든한 식사 시간이 그녀에겐 보약만큼 진한 사랑을 주는 시간이라는데… 이뿐이랴~ 시원스러운 성격 탓에 방송계 마당발인 마야와 동료가수 서영은, KCM에 개그맨 문세윤까지 함께 하는 유쾌한 식사 시간. 마야를 위한 최고의 보양식은 바로, 장어구이! 봄철 불청객인 황사예방에도 좋고 정력과 시력, 미용에 너무 좋아 일상에 지칠 때면 꼭 찾는 최고의 요리라는데~ 언제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가수 마야의 활력소를 아주 특별한 식탁에서 확인해보자.  


[대한민국 1% 명소] - 왕피마을 팔방미인 케이블카?!

전망 좋은 관광지에 케이블카가 있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첩첩산중 산골마을에 케이블카가 있다고?! 소식 듣고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울진에서도 오지 중에 오지로 손꼽히는 왕피마을. 어느새 봄이 찾아와 분주해진 마을에서 케이블카를 찾아 구석구석을 살피던 중, 줄에 매달려 움직이는 수상한 물체가 눈에 띈다! 힘들게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 보니, 드디어 산골마을 케이블카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하지만 케이블카라고 다 같은 케이블카가 아니다? 왕피마을 케이블카에는 뭔가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대한민국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별난 케이블카를 찾아 경북 울진, 왕피마을로 함께 떠나보자.

[최강 UCC] -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3월 마지막 주 [최강 UCC]

분위기가 다운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지구방위대, 드디어 그들이 전국을 강타했다! 알록달록 쫄쫄이 복장은 물론, 절도 있는 코믹 안무로 그들이 떴다 하면 웃음폭발~ 대구의 新 명물, 유쾌한 다섯 남자가 떴다. 그런가하면 시민들의 발이 되는 지하철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꼴불견을 총망라한 캠페인 형 UCC가 등장했다. 총 다섯 가지 행태들을 꼬집어서 누리꾼들을 뜨끔하게 만들었는데… 또 하나, 바쁘기만 한 요리시간을 단축시킬 ‘요리재료 손질 비법 大공개’와 코봉이보다 더 강력한 콧바람을 자랑하는 ‘코피리’의 대가, 빙판위의 요정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30대 아저씨의 요절복통 UCC까지~ 3월의 마지막 주, 초강력 동영상으로 무장한 최강 UCC를 만나보자.



[김학도의 세상 엿보기] - 휴대전화로 다~ 된다! 소액결제 대출 주의보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전화, 카메라, MP3, 인터넷, 교통카드 그리고 소액결제 대출! 보통 휴대폰 소액결제는 인터넷상에서 결제하는 것으로 금액은 익월 요금청구서에 부과된다. 하지만 ‘휴대폰 소액결제 대출’은 조금 다르다는데… 15만원까지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이른바 대출의 개념과 같다. 하지만 문제는, 성인보다는 용돈이 궁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것! 이용자가 점점 늘고 있는 휴대폰 소액결제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자.


[투데이 사람들] - 新 처가살이 별곡

지난 3월 18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꿈같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김민곤(33), 송미현(30) 부부! 신접살림을 차리게 될 아파트의 입주 날짜가 아직 한 달이나 남아 있어, 잠시 민곤씨의 자취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사위에게 장인은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사위도 자식이니 한 달 동안만 처갓집에서 살을 부대끼며 함께 살아보자는 것. 장남 역할을 도맡아하던 큰 딸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안 한다’는 속담처럼, 낯설고 불편할 것이라는 건 불 보듯 뻔한데…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장인의 제안을 받아들인 민곤씨. 평소에는 넉살좋기로 소문난 그이지만, 처가 식구들 속에서는 하루하루가 어색하기만 하다. 운명적인 처가살이를 시작하게 된 새 신랑 민곤씨의 좌충우돌 신혼일기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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