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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 대한민국은 지금 김연아 사랑 중~

한국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쓴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돌아왔다! 2007 국제빙상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서 한국인 최초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김연아 선수. 최악의 컨디션과 열악한 여건을 이겨내고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데… 이에 온라인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스폰서 찾기 1만 명 서명 운동이 일고 있다. 거기다가 이번에 문을 열었다는 김연아 선수의 박물관부터, 귀국하는 날의 뜨거운 취재열기와 숨은 노래실력까지! 모두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


[음식 특공대] - 새콤달콤~ 봄 입맛 돋우는 비빔국수!

나른한 봄날, 단조로운 입맛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 음식이 따로 있었으니~ 황사에 좋은 알긴산이 듬뿍 들어있다는 미역이 국수로 변신했다는데… 99% 미역으로만 만들어졌다는 면에 양념장 올려 쓱쓱~ 비벼먹는 미역비빔국수로 오는 황사 잡았으면! 다음은 칼로리 제로에 도전 할 차례. 곤약으로 만든 면 위에 각종과일은 물론 채소, 새싹까지 올려 푸짐하게 한 그릇 뚝딱! 해치워도 살찔 걱정 없다는 곤약누들면이 바로 그 주인공. 이뿐이랴~ 새콤  달콤함과 시원함이 만났다! 갖가지 과일과 면 위로 매콤한 양념장 올라가고, 살짝 얼려진 얼음육수까지 더해지니~ 이것이 바로 냉면샐러드.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비빔국수의 원조, 열무비빔국수까지! 봄 입맛을 잡기 위해 총출동한 비빔국수를 함께 느껴보자. 


[화제1] - 2007 봄, 단발머리가 뜬다!

2007년 봄, 여심을 이끄는 핫 트렌드 ‘단발머리’. 청순미와 여성미의 대표격인 긴 생머리의 인기를 잠재우고 있는데… 연예계의 패션리더 김혜수, 한가인, 고현정, 이혜영 등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잘라버린 영향으로, 길거리에는 단발머리 여성들이 가득하고~ 오랫동안 긴 생머리를 고수해온 여성은, 영화 [타짜] 에서의 일명 정마담 헤어스타일을 히트시킨 헤어 디자이너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단발머리의 다양한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또 머리카락 자르기를 두려워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단발가발들이 준비되어 있다는데… 여기에 전문 스타일리스트로부터 헤어를 돋보이게 하는 의상과 소품을 이용한 스타일링까지! 멈출 줄 모르고 치솟는 단발머리의 인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대한민국 최고를 찾아라] - 티셔츠 많이 껴입기!

현재, 세계 패션에는 레이어드룩이 대세. 적당히 겹쳐 입으면, 자연스러운 멋이 살아난다! 그런데 여기에 이색 도전장을 낸 사람이 있으니~ 바로 서금섭 학생. 조금 마른 몸 때문에 평소에도 레이어드를 즐겨왔다는 그는 티셔츠 많이 껴입기 한번 해보고 싶은데, 문제는 티셔츠 100벌 이상을 모을 수 없었다는 이유로 제작진에게 도움을 청해왔다. 황당하고 무모해 보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도전은 없었다. 세계 기네스에는 121벌, 155벌의 티셔츠를 껴입은 기록이 있다는데… 드디어 서금섭 학생, 결전의 날! 과연 얼마나 많은 티셔츠를 껴입을 것인가? 대한민국 최고를 찾아라! 


[화제2] - 온몸으로 즐겨라! 강력추천, 봄맞이 여행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산과 들을 뒤덮고, 향기로운 봄나물과 탐스러운 봄의 열매들이 그 모습 드러내니~ 매서운 꽃샘추위 지나간 전국은, 그야말로 완연한 봄! 금방이라도 터질 듯 고개를 치켜드는 꽃망울을 만나고 싶다면, 목포 유달산으로 오라! 꽃 길 따라 떠나보는 최고의 봄 여행이 여기 있다. 싱그러운 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노란 유채꽃 활짝 핀 부산으로~! 맛은 기본, 영양은 보너스~ 빨간 토마토와 몸과 마음, 머릿속까지 맑게 청소해주는 봄나물까지! 눈과 입이 즐겁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행복하다. 오감만족! 온몸으로 즐기는 봄을 찾아 떠나보자.


[부자의 노하우] - 아줌마들의 별난 재테크

일주일 만에 천만 원을 번 주부가 있다? 고객이 소개해 준 위치에 점포를 여는 업체가 늘면서, 부동산 재테크열풍이 불고 있는 것! 평범한 주부가 천만 원을 벌 수 있었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또 도심에서 젖소를 키우며, 돈을 버는 젖소펀드까지~ 비법만 알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아줌마들의 별난 재테크를 전격 공개한다.


[투데이 사람들] - 아버지는 나의 왕 매니저 - 가수 오은주

‘누구야~ 누가 또 생각 없이 돌을 던지느냐~’ 9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입을 통해 불리고 있는 노래 ‘돌팔매’를 부른 가수 오은주. 7살 때, 천재 가수라는 소리를 들으며 ‘엄마 엄마 돌아와요’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돌팔매’ ‘사랑의 포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그녀를 곁에서 지켜준 사람은 바로 아버지. 직접 매니저 역할을 하며 함께 공연을 다닌 아버지는 그녀에게 든든한 힘이자, 무서운 노래 선생님이셨다는데… 요즘은 딸의 신곡홍보에 여념이 없으시다고. 이런 아버지의 사랑과 늘 곁에서 돌봐주시는 어머니의 은혜를 갚고는 싶지만, 홀로 딸을 키우는 자신의 모습이 더 죄송스럽기만 한데… 아버지가 자신에게 주신 사랑을 이제 고스란히 딸에게 전하려 하는 가수 오은주씨. 그녀의 따뜻한 가족사랑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