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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  긴급 취재! 제주 초등학생 유괴 살해 사건
지난 3월 16일. 피아노 학원 차량을 타고 집 앞에서 내린 뒤 자취를 감췄던 양지승 어린이. 실종된 지 40일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시체가 발견된 곳을 불과 집에서 70m정도 떨어진 과수원! 양지승 살해 피의자 송모(49)씨는 성추행 범행이 발각 되는 게 두려워 지승 어린이를 살해한 후, 검정 비닐을 2중으로 싸 집 밖 쓰레기더미 속에 은폐를 했다고...범인은 유괴 한 후, 이튿날 살해를 했기 때문에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시체는 부패된 상태였다는데... 범인은 과거에도 미성년자 약취 유인죄로 처벌을 받았던 전과자. 게다가 경찰이 주변 수색 할 때 용의자 탐문수사까지 했지만 놓쳐 경찰 수사의 허점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현장 검증 시, 덤덤하게 양지승 어린이를 유괴할 때 모습을 범인이 재연할 때는 보는 이들 모두가 분노에 휩싸였다. 40일간 살아 돌아오기만 기다렸지만,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양지승 어린이 유괴 사건을 긴급 취재했다.


[아주 특별한 식탁] - 이다도시의 아주 특별한 식탁

울랄라~ 유쾌한 프랑스 아줌마, 방송인 이다도시! 늘 활기차고 톡톡 튀는 그녀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식탁은? 뭔가 다른 그녀, 같은 재료도 아주 색다르게 조리한다! 와인과 향신료를 가미한 프랑스식과 전통적인 한국식 요리법이 혼합된 환상의 퓨전 요리! 부드럽고 순한 홍합 볶음과 가자미 구이에 얼큰한 꽃게탕까지~ 가족들과 함께 해서 더욱 든든하다고! 그리고 한국 생활 14년차인 그녀는 최근 한국을 알리는 책을 출판해 화제가 됐는데... 이젠 한국 토종 아줌마가 다 됐다는 그녀지만, 여전히 달랠 수 없는 고향의 맛과 향이 있다. 오랜만에 프랑스 전통 가정식 요리를 맛보기 위한 특별한 외출! 넙치 롤 요리와 프랑스식 꼬치 요리까지! 귀화 방송인 동료, 로버트 할리 씨와 함께하기에 더욱 더 편안하고 특별한 식탁인데...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여자, 이다도시의 아주 특별한 식탁을 만나보자. 


[대한민국 1% 명소] - 돼지로 꽃 문어를 잡는다?!

그물과 낚시, 통발! 하물며 맨손으로도 잡았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꿀꿀~ 돼지의 고기잡이는 시도된 적이 없었는데... 하지만 이맘때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속초 동명항에 가면 돼지로 꽃문어를 잡는 그 기막힌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고?! 산란기를 맞아 방파제로 올라온 꽃문어를 잡기 위해 밤이면 밤마다 라이트를 켜고 꽃문어 잡이에 나선 사람들, 설마 이들 속에 꽃문어를 잡는 돼지가 있다는 말씀? 동명항 최고 멋쟁이 일일 리포터와 함께 아름다운 동해의 경치와 한 눈에 펼쳐지는 설악산의 풍광을 감상하고, 기상천외 좌충우돌~ 꽃문어 잡는 돼지의 실체를 찾아가보자. 


[최강 UCC] 

열세 살의 만능 농사꾼이 나타났다! 농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경운기부터 트랙터에 이앙기, 콤바인까지 굵직굵직한 농기계들은 이미 섭렵! 농번기를 맞아 열세 살 소녀 농사꾼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다는 전남 고흥으로 투데이 카메라 출동! 그런가 하면, 보이지 않는 악기가 있다? 건반도 버튼도 없이 허공에서 손가락만 움직여도 아름다운 선율이 마술처럼 퍼진다는 신통방통 소리 나는 대단한 물건! 속임수인지 마술인지 알 수 없는 묘한 동영상의 실체를 밝혀본다! 그리고 냉장고 속 우유의 숨겨진 기특함과 아귀힘보다 더 센 이두박근의 엄청난 파워, 그리고 발레리나를 꿈꾸는 꼬마의 요상한 잠버릇까지... 알찬 정보, 즐거운 웃음, 우리들의 소박한 이야기가 모두 모여 있는 ‘최강 UCC'를 만나보자! 


[헬스 투데이] - 체중 감량의 비결, 김명훈씨의 천국의 계단
걷기운동을 우습게 보지마라! 원 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등 각종 다이어트 방법들이 제각기 최고의 비법임을 내세우며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지만 다이어트의 고전, 가장 확실한 다이어트는 뭐니 뭐니해도 운동~! 오로지 걷기운동 만으로 16kg감량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 37세의 평범한 회사원 김명훈씨~! 3년 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씨의 몸매를 보고 걷기 다이어트의 매력에 빠져들어 현재까지 하루  2만보 이상 걷기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는데...자타공인 “걷기전도사” 김명훈씨에게 살 빠지는 걷기 비법을 배워본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쌍둥이 아빠에게 전하는 사랑 + 사랑 

가족의 사랑을 재발견하는 100% 시청자 참여 코너~ 리얼 휴먼 스토리,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 사연을 신청한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최기연(33)씨, 쌍둥이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최고의 남편이라는 심정보(34)씨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데... 결혼한 지 5년, 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2세가 없어 마음고생이 많았다는 부부. 우여곡절 끝에 인공수정의 도움으로 6개월 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37주 만의 조산으로 쌍둥이 중 하나의 몸 상태는 좋지 않았고, 심각한 산후우울증으로 제대로 된 육아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히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때부터 남편 심정보 씨의 가족을 위한 순애보가 시작되었다는데... 하루 12시간 이상의 고된 직장 생활에도, 틈틈이 가사일과 육아까지 전담, 지극한 정성과 사랑으로 현재는 최기연씨와 쌍둥이 남매 모두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힘든 시간동안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집 안팎을 돌봐준 남편을 위해 오늘은 아내 최기연씨가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가득 담아 사랑의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그 가슴 따뜻한 특별한 현장으로 사랑의 메신저, 리포터 하상훈이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