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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5.07 (화)
[화제 1] - 기상천외! 나무의 이색동거

나무들의 기막힌 동거가 세상에 알려졌으니, 600년 된 은행나무가 가슴에 품은 것은 다름이 아닌 300년 수령의 거대한 느티나무! 나무가 자라는 나무의 비밀은? 또 석상이 박힌 우리 마을 수호신, 느티나무! 나무의 몸통에서 꿈쩍도 않고 300년을 버틴 석상의 정체는? 기상천외! 이색동거로 유명한 나무들을 만나보자.

[新 문전성시의 비밀] - 텃밭의 채소와 들판의 약초를 쌈으로~ 촌닭코스!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 경치 좋은 곳에서 맑은 공기 를 마시며 특별한 닭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는데… 바로 시골에서 자란 토종닭으로 만든 다섯 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촌닭코스! 갓 잡은 싱싱한 닭의 가슴살 육회부터, 매콤한 양념의 닭불고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찜닭과 직접 텃밭에서 키운 약초와 한약재를 넣어 만든 백숙, 마지막으로 닭불고기 양념에 볶아먹는 볶음밥까지! 그뿐이 아니다~ 상에 올라오는 갖가지 야채 또한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 15년 전, 이곳의 경치에 반해 음식점을 차렸다는 사장님. 누구도 알지 못하는 맛의 비결로 손님들 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웰빙 닭 코스요리의 비밀을 공개한다.

[화제2] - 황매산에는 순결바위가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소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으로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황매산. 풍요로운 산이란 뜻을 가진 이 산은, 활짝 핀 매화 잎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고도 하는데… 황매산은 소백산, 바래봉에 이어 철쭉 3대 명산으로 불릴 만큼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선홍빛의 철쭉꽃이 붉은 바다를 연상케 한다고. 또한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바위산과, 우리나라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의 전경은 세속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절경! 그리고 이곳엔 마음이 정갈한 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는 바위가 있다는데… 사생활이 순결하지 못한 사람이 들어가면 바위가 오므라들어 나올 수 없다는 순결바위. 남녀의 순결을 시험하는 요상한 순결바위의 정체를 찾아 5월의 황매산으로 떠나본다. 

[스타 萬보 걷기] -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의 萬보 걷기

개그맨이자 연예계 최고의 패션 리더, 거침없는 입담꾼, 뮤지컬 스타… 한 가지 수식어로는 부족한,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 1993년 데뷔 이후, 그룹 ‘틴틴 파이브’로 개그는 물론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16년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홍록기. 케이블과 지상파를 넘나드는 방송 활동 외에도 뮤지컬 배우로서, 또 언젠가는 뮤지컬 제작자가 되는 날을 꿈꾸는 그가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목표를 두고 주저 없이 萬보걷기에 도전했다. 홍록기의 밝고 활발한 성격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그에게 만보 걷기는 오히려 쉬운 일이 아닐까? 그러나 바로 이 사실이 萬보걷기에 치명적 요인이 되는데..
홍록기의 萬보걷기! 과연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화제3] - 12층에서 추락, 그러나... - 기적의 아이

지난 월요일, 아파트 12층에서 떨어지고도 멀쩡히 살아난 기적의 아기가 있다! 무려 40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골절상만 입었다는데… 소문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찾아간 현장에서 제작진은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아이가 떨어졌다는 현장에는 나뭇가지도 잔디밭도 아닌 맨바닥이었던 것. 도대체 어떻게 3살배기 아기가 맨바닥에 떨어지고 멀쩡할 수 있었던 걸까. 기적이라고 밖에 말 할 수 없는 놀라운 아기! 화제만발~ 슈퍼베이비를 투데이에서 취재했다. 

[투데이 사람들] - 입맛 까다로운 남편~!

13개월 된 딸과 2년째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는 김혜주(26), 이경엽(27)씨 부부. 평소에는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 아장 아장~ 걷기 시작하는 딸과도 잘 놀아주는 자상한 남편, 경엽씨. 하지만 유독 잔소리가 많아지는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식탁에 앉을 때라는데… 입맛 까다롭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인 남편은, 결혼 전 시어머니가 직접 담근 김치가 맛이 없다며 김치를 사다 먹었을 정도. 그렇다 보니 식사시간만 되면 남편의 잔소리를 피해갈 수 없는데… 이런 남편 때문에 혜주씨가 식사시간에 받는 스트레스는 최고조에 달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참다못한 아내는 집까지 나가려고 했었다는데… 이 부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입 맛 까다로운 남편을 제발 말려달라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