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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6.04 (화)
[화제] - 국내 제 1호 ‘명품 아웃렛’ 상륙기

여주가 들썩인다! 이유인즉, 국내 최초의 명품아울렛이 등장했기 때문인데~ 이때를 기다렸다! 가벼운 가격의 명품을 만나러 구름떼처럼 몰려든 사람들로 도로는 이미 주차장! 안이라고 다를까? 이곳에선 ‘발품’ 아끼지 말아야 ‘명품’을 구경할 수 있다!! 쇼핑하는데 2,30분씩 줄서서 기다리는 건 기본! 지갑열기가 바빠 미아가 발생하는 해프닝까지... 견물생심(見物生心)의 현장, 과소비 조장이냐 쇼핑천국이냐 말도 많지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이점도 지닌 국내 1호 명품아울렛 상륙기 속으로 들어 가보자.

[新문전성시의 비밀] - 향에 취하다! 솔잎훈제갈비 & 된장국수!!


한식, 양식, 중식, 일식...사람들의 개성만큼이나 먹을거리도 많아진 요즘! 하지만, 세월에도 변치 않고 우리를 사로잡는 것은 바로 우리의 맛!! 여기, 추억의 향 물씬 풍기는 맛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는데...바로 솔잎훈제갈비&된장국수집!! 연탄불에 살짝 초벌구이 한 한우생갈비를 공기 좋은 시골에서 뜯어 온 솔잎을 깐 돌판 위에 구워먹는 솔잎훈제갈비는 살짝 불향도 나면서 싱그러운 솔잎 향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 그뿐이 아니다! 이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식사메뉴가 있다는데... 평범한 냉면, 된장찌개는 가라~! 바로 된장국수와 누룽지탕~!! 고기를 드신 손님들은 사장님의 어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구수~한 된장을 푼 다시물에 미더덕, 조개 등의 해물과 연두부를 넣고 끓여낸 된장찌개에 국수를 말아먹는다! 또 한가지! 쌀뜨물 넣고 꾸둑꾸둑하게 끓여낸 누룽지탕을 먹을 수 있는 것! 구수한 추억의 맛과 향으로 손님들을 반하게 한 이 집만의 성공비법 을 공개한다.


[화제 1] - 더위야 와라~ 해수욕장 개장!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여름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 이에 반가운 기색 내비치며 여름 맞이에 한창 바쁜 곳이 있었으니~ 눈앞에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해수욕장이라고! 전국에서 가장 빨리 여름이 찾아왔다는 전남에서는 벌써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한다는데... 도내 43개 해수욕장 중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개장하는 곳이 바로 진도에 있는 가계해수욕장! 화려한 막을 올리며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개장 첫날, 무료 요트 시승은 물론~ 보트 투어와 비치발리볼 대회 등 여름만을 기다려온 사람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을 제공했다는데... 한편, 해수욕장의 대명사 부산 해운대에서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모래 축제’가 열렸다고! ‘모래에서 보고, 모래에서 느끼고, 모래에서 함께 즐긴다’라는 테마로 드넓은 백사장에서 번지점프와 모래 슬라이딩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줄지어 열렸다는데... 2007 여름, 바다가 우리를 부른다! 전국 최초 해수욕장 개장 현장과 모래 축제의 열기를 전한다!


[스타
萬보걷기
] - 이미지 변신?! 록의 황제! 가수 김종서의 만보걷기



올해로 데뷔 20년째를 맞은 가수 김종서. 1987년 그룹 시나위의 멤버로 데뷔한 뒤 한국 록의 원조 가수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주년을 맞아 좀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가 온 김종서. 그동안 록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신비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래 이외의 활동은 철저히 멀리 했지만 이제 그가 신비주의를 버렸다. 2007년, 훨씬 가볍고 편한 분위기로 확 달라진 김종서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만보걷기에 흔쾌히 도전했다. 각종 쇼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 김종서.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도전에 임했지만 미션 실패와 규칙위반이 이어지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 과연 김종서의 만보걷기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화제 2
] - 세계 B-boy대회, 68세 할머니가 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이가 있으니..바로 세계 최고령 비걸 모니카 마수다씨!! 지난 주말 열린 세계 B-boy 대회에 출전하기위해 한국을 찾았다는 비걸 할머니의 나이는 무려 68세!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살사, 재즈댄스도 아닌 헤드스핀 같은 고난이도 동작을 척척 해내는 등 비보이들 사이에서‘크레이지그랜마’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실력파다! 8년 전 역동적인 B-boy 춤의 매력에 빠져 60세에 춤판에 뛰어들었다는 비걸 할머니! 그녀가 68세에도 격렬한 춤을 출 수 있던 데는 춤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매일같이 먹는다는 한국 인삼의 힘이 컸다는데.. 나이를 잊은 비걸 할머니의 열정적 무대! 그 놀라운 현장을 소개한다.  



[투데이 사람들] - 재테크 전문가로 돌아온 가수 방미,


80년대 화려한 무대매너와 탁 트인 가창력으로 여가수의 트로이카로 등극한 가수 방미. 하지만, 가장 화려할 때 그녀는 과감히 무대를 떠나 93년 은퇴 후, 가수가 아닌 평범한 여자로 미국에서 새 인생을 시작했다. 그녀가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잠깐 머물고 있는 집에서 그녀는 누구보다 당당하고 활기찬 솔로로 생활하고 있다. 자기관리도 철저해 10여 년간 꾸준히 운동과 건강식단을 지키고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며 아파트 사람들과도 서슴없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참 털털한 그녀다. 하지만 너무 오랜 외국생활로 인해 밤이면 외로움에 눈물짓는 방미. 곧 다시 활기를 찾는 그녀는 연예인 데뷔할 때 절친한 선배인 이용식씨를 만나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갖는데...가수로의 복귀보다는 그녀가 꿈꾸는 인생은 재테크 사업가. 뉴욕에서 공부한 노하우를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방미. 커피와 고독을 좋아하고,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방미의 인생2막, 당당한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