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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6.11 (화)
[핫이슈] - 대종상 영화제! 무대 뒤에선 무슨 일이?

올해로 44회를 맞는 대종상 영화제!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시상식 10시간 전부터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영화제 시간이 다가오자 배우들을 보호위해 120명의 경호원들이 출동하고~ 스타들을 레드카펫까지 모시기 위한 최고급 승용차까지 대기! 드디어 영화제 그 막이 오르자.. 무대 뒤는 바쁘다 바빠~ 철통보완이 생명인 만큼 즉석에서 수상자명단 작성하기 바쁜가하면, 난데없이 트로피를 들고 뛰는 사람들의 정체는? 바로.. 트로피에 수상자가 적혀있지 않아 무대 위에서는 달랑 트로피 두개로 돌려가며 시상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 그런가하면 영광의 수상자를 카메라에 담기위한 무대 뒤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는데.. 화려했던 시상식부터 대종상 영화제의 뒷이야기까지! 긴장과 흥분이 함께 했던 현장 속으로~

[新문전성시의 비밀] - 더위 시작! 보양식으로 먹는 국수가 있다?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필수조건, 보양식! 평범한 보양식은 가라! 삼계탕, 초계탕에 버금가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 바로 닭곰국과 국수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닭곰국시집! 빨간 육수에, 손으로 쭉쭉 찢은 토종닭의 가슴살과 넙적다리살, 그리고 큰 닭다리 하나 풍덩~ 들어간 푸짐한 닭곰국에 말아먹는 국수의 맛은 가히 상상초월! 특히 육수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시원하기 때문에 삼계탕의 느끼함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아주 좋아하신다고.. 국수라면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국수를 좋아하신다는 사장님이, 좀 더 색다르게 국수를 먹을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계절메뉴인 삼계탕을 국수와 접목, 얼큰 매콤하면서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닭곰국시를 개발해 낸 것! 그뿐이랴! 소고기와 오징어, 각종 야채를 국수와 함께 볶아 먹는 오징어철판국수 또한 이 집의 별미! 새로운 맛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이 집만의 성공비법을 소개한다.

[화제] -‘내 남자의 여자’를 만든 숨은 1인치

월화극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낸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마침내 다음주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 내 남자의 여자를 만들어낸 숨은 1인치를 찾아라! 지고지순한 김희애를 한 순간에 도발적인 섹시녀로 변화시킨 스타일리스트에서, 드라마 한 장면을 위해 일주일간 삼고초려한 헌팅맨의 하소연. 그로 인해 홍성의 한 수목원엔 하루 5천명의 관광객이 몰릴 정도! 어디 이뿐이겠는가? 드라마 속 음식을 더욱 맛깔나게 빛내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사운드트랙을 만드는 이들까지, 드라마를 빛낸 이들이 있다는데.. 다음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찾아간 내 남자의 여자! 그 현장 속 숨어있는 1인치를 만나보자. 


[스타 萬보걷기] - 데뷔 46년차, 국민가수 ‘하춘화’의 만보걷기

만 6살의 나이로 데뷔, 올해로 46년째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민가수 하춘화. 1961년, 국내 
가요계 최연소 음반 취입이라는 기록으로 시작, 현재까지 130여 장의 음반을 내면서 최다 개인 발표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가 하면, 분단 40년 만에 국내 가수로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해 공연을 하기도 하는 등 그녀가 세운 기록은 끝이 없다. 이런 기록의 여왕 하춘화가 이번엔 만보걷기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의 스타만보걷기 도전자 중 가장 많이 걸었던 스타는 23000보를 걸은 가수 혜은이. 이 기록을 갱신하겠다고 선언한 하춘화! 그녀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해외화제(영국)] - 영국, 은발의 록밴드 [지머스]!

평균 나이 78세! 영국의 노인 록밴드가 인터넷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노인들이 기타를 때려 부수며 파격적인 모습으로 노래하는 뮤직비디오가 인터넷에서 조회 수 200만 명을 넘기며,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데.. 가족에게 외면당하고, 수년 동안 집 밖을 나서지 못했을 정도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던 노인들 40명이 모여 만든 록밴드 “지머스(Zimmers)!
그 은발의 멤버들이 지금,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해, 기타를 들고 일어섰다!


[가족고민타파 프로젝트] - 우리는 조용한 가족?! - 무반응, 무관심, 무정한 남편이여~

결혼 7년차 동갑내기 부부 정우덕(남편35), 김순자(아내35)씨.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 이제 6살된 딸 가희를 두고 있는데.. 연애시절에는 아내를 사랑하는 맘으로 충만했던 남편, 하지만 부부는 언제부터인가 대화가 없어졌고, 남편은 집안일 뿐 아니라 한창 아빠의 사랑이 필요한 6살짜리 딸에게도 전혀 관심이 없다는데.. 남편은 저녁 7시 반 이면 퇴근해 꼭 집에서 저녁을 먹지만 하지만 퇴근해 돌아와 아이가 놀아달라고 안겨도 무반응. 낚시채널이나 게임방송을 보며 혼자 있고만 싶어 한다고.. 혹여 딸이 TV를 끄기라도 하면 화를 내서 다투기까지도 한다는데.. 본인은 집에 와서만큼은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이라고 하지만 하나뿐인 딸과 가정 일에 너무 무관심 한게 아내는 언제나 불만인데.. 무심해도 너무 무심한 남편 때문에 결혼 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것 같다는 아내. 다른 집처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은 가족, 어찌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