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7.09 (화)
[화제1] - 날렸다 하면 돌아온다! - 요요가 달린 새? 손으로 날리고 있는 건, 요요? 부메랑? 화제의 동영상 속의 주인공, 일명 부메랑새. 날렸다하면 쏜살같이 손으로 쏙 들어오는 모습이 좀처럼 새라고는 믿겨지지 않는데… 취재진, 동영상의 예상 장소를 샅샅이 뒤진 끝에 주인공을 발견! 아니나 다를까 던졌다하면 자석처럼 착 날아와 붙는 모습이 마치 부메랑을 연상시키는데… 어디 실이라도 달렸나? 동서남북~ 방향 무제한, 부메랑새 누리! 부천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는 누리의 주인, 가게 안에선 물론 외출 시에도 주인공 몸에 자석처럼 꼭 달라붙어 있다고. 그렇다면 어떻게 새가 날아가지도 않고 주인옆에만 철썩 같이 붙어 있으려하는 것일까? 새장이 필요 없는 새, 누리.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마음으로 통하는 새아빠 병일씨와 누리의 신통방통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新 문전성시의 비밀] - 제주도 2탄! 제주도의 마당발, 운전기사님들이 뽑은 BEST 맛집! 확~달라진 신 문전성시의 비밀, Best of Best!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집 중 최강의 고수를 뽑는다! 지난주 뜨거운 반응에 이어 이번에도 환상의 섬, 제주도를 다녀왔다. 보고 또 봐도 계속 보고 싶고, 먹을거리도 끊이지 않는 신비스러운 이곳.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해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마다않고 달리는 버스와 택시기사님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맛집을 선정했다. 한 편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제주도에서, 가장 발이 넓은 운전기사님들이 소개하는 문전성시의 집 Best 3를 공개한다. [화제2] - 평범한 물놀이는 가라! 별 걸 다하는 수영장 수영장에서 오직 “수영”만 하는 시대는 갔다! 물놀이는 기본~ 재미까지 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름하여 멀티수영장이 뜬다는데… 여름에 스키를 탄다고?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을 현실로 만든 수영장이 나타났다. 재미있는 워터파크 바로 옆에 눈부신 설원이 펼쳐진다는데~ 1년 365일 계절에 관계없이 물놀이도 즐기고, 스키도 탈 수 있는 화제의 수영장으로 출발! 한편, 도시 한복판에 위치한 한 수영장에서는 TV 오락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었던 투명 물공, 워터바이크 등 다양한 수중 게임과 함께 신나는 놀이기구까지 타는 1석 3조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곳! 수영장 옆에서 즐기는 번지점프는 어떨까? 경기도의 한 수영장에서는 수영과 함께, 알파인 봅슬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는데… 별걸다하는 수영장으로 출발! [스타 萬보 걷기] - 한번 빠져보시렵니까? 개그맨 안상태의 萬보걷기 한번 빠져보시렵니까? 이 유행어가 가장먼저 떠오르는 개그맨 안상태!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엉터리 쇼호스트 ‘안어벙’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로 급부상한 그는 2007년 ‘안상순’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장 개그로 다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웃음을 원하는 곳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져, 날마다 바쁘게 지내고 있는 그가 스타 萬보걷기 도전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해 집에서 방송국까지 걸어 다니고 있다는 안상태. 萬보걷기 성공을 자신하지만 반칙으로 인한 감점과 결코 쉽지 않은 미션까지, 萬보걷기 성공의 길은 멀기만 한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개그맨 안상태의 도전을 지켜보자. [화제3] - 돈 워리 비(雨) 해피~! 날씨는 꾸물꾸물~ 기분까지 눅눅해지는 장마철. 어디 기분만 다운 될쏘냐, 이젠 가격까지 다운된다! 장마철 반값 세일은 기본이라는 경기도의 한 가구점. 비라도 왕창 내리는 날이면, 반값도 모자라 20% 추가세일을 한다는 것. 비수기를 이용한 역발상 아이디어로 가구점 1년 365일 문전성시! 그런가하면 우비하나에 달랑 500원? 골프우산이 2천원?! 비가 오면 가격이 더 싸진다는 장마용품 판매현장. 여기에 장마철 인기메뉴 파전도 반값선언을 했다는데…장마철이 즐거워지는 기분 좋은 현장을 소개한다. [투데이 사람들] - 열여덟 살 차이! 아빠 같은 남편 VS 철부지 아내 얼마 전 쌍둥이를 낳은 결혼 4년차 김수희(25세), 고근환(43세) 부부. 무려 18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6개월의 연애 끝에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에 골인했는데... 하지만 결혼이라는 현실앞에서 18살 나이차이, 세대차이는 생활 곳곳에서 두 사람을 부딪히게 하는데… 장보러 가는 일에서부터, 노래를 듣는 사소한 취향까지. 20대와 40대의 벽은 높기만 하다. 연애시절에는 나이 차이 많은 남편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반했다는 아내. 하지만 결혼 4년 동안 남편은 온통 일에만 매달리고, 자신은 점점 아줌마가 되어 가는 듯해 수희씨의 불만은 점점 쌓여가는 상황! 그러나 남편에게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으니, 늦은 나이에 가정을 꾸린만큼, 어린아내와 두 아이에 대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남들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는 것인데.. 18년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부부로 살아가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