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01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7.10 (수)
[핫이슈] - 여름 불청객~ 독해파리 비상!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제주도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해마다 여름이면 나타나기 해파리! 그 중에서도 독성분을 가진 “노무라 입깃 해파리”와 “작은 부레관 해파리”는 어민들의 어업활동은 물론 해수욕장 피서객들에게도 주의대상! 해파리의 증가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그 이유는 해파리의 천적을 무분별하게 잡는 것과 더불어, 해파리의 서식환경이 알맞았기 때문이라고.. 이제 제주지역 곳곳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해파리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전국적으로 퍼질 예상이라는데..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파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자체적으로 해파리 전용 그물을 제작해 하루 두 번씩 해파리 구제활동을 벌이는가하면, 6개 해수욕장에 해파리 위험을 알리는 홍보포스터는 물론,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응급 처치 법까지 알려주고 있다는데.. 2007 여름, 해파리 피해현황과 구제 모습을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 


[추적! 소문난 맛 집] - 여름에만 먹을 수 있다! 겨울에는 사라지는 식당?

점심 장사 반짝, 저녁 장사 반짝도 아니다. 여름 한 철에만 반짝 여는 황당한 식당이 있으니. 대구광역시에 있는 수상한 냉면집! 찬바람만 불면~ 이집 냉면이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어서 일까? 주말이면 인근 식당들 죄다 문 닫게 만들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평양식 물냉면과 함흥식 비빔냉면을 재대로 맛 볼 수 있다는 이 집. 그런데 더더욱 수상한 것은 최고의 냉면 맛뿐이 아니다. 10년을 와도 15년을 와도 주방장부터 서빙 하는 종업원들까지 항상 그대로 라는 것? 이 수상한 냉면집의 비밀을 밝히러 투데이 메라가 찾아간다.


[화제1] - 2007 新바캉스족! 그들이 ‘펜션’으로 간 까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예약조차 하늘에 별 따기인 곳이 있으니 다름 아닌, 펜션! 이른바, 펜션 전성시대! 입소문이 무섭다고 이미 8월 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라는데.. 한 때 유행처럼 시작된 예쁘고 이색적인 ‘숙박업소’ 개념을 넘어서 이제는 온 가족이 즐기는 하나의 ‘테마형 리조트’로 자리 잡았기 때문.. 원적외선으로 온 몸 피로를 싹 풀어주는 황토 찜질방에 아이들 맘껏 물놀이 할 수 있는 수영장은 기본, 맨손 숭어잡기, 감자 캐기 등 특별한 농촌체험까지~ 게다가 섬 하나를 통째로 누리는 호화스러움도 맛 볼 수 있다는데.. 분위기면 분위기, 놀 거리면 놀 거리, 볼거리면 볼거리!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2007 신 바캉스족의 선택, 이색 펜션 속으로!

[제철음식이 王] - 과일의 귀부인, 복숭아의 무한변신!

무더운 날씨. 푹푹 찌는 더위에 몸에서 쫙쫙 수분 새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이 때, 내 몸이 원하는 것은?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양귀비도 즐겨 먹었다는 과일의 귀부인 복숭아 납시오~ 헌데 2007년 여름에 선보이는 복숭아는 뭔가 특별하다? 소문을 듣고 찾아가니 충북 옥천은, 이미 붉게 익은 복숭아와 달콤한 사랑에 빠졌다는데.. 금이야 옥이야 아기 다루듯 정성 쏟는 복숭아에 비밀이 있다고.. 바로 복숭아에서 쑥 향기가 난다? 쑥의 상긋함과 복숭아의 달짝지근함이 퓨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쑥향 복숭아 전격공개! 그것도 모자라 옥천 마을 주민들은 복숭아 녀석 때문에 아날로그 세대에서 디지털 세대로 변했다?! 대체 어떤 복숭아이기에 그리도 애지중이 하는 것일까? 또한 복숭아의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무섭게 등장한 UFO 복숭아의 정체는 무엇인지, 한 겨울에도 복숭아를 즐기는 비법 등. 올 여름 불쾌지수 한방에 날려줄 복숭아의 무한도전~! 지금부터 함께 하시라!   


[화제2] - 서울에서 땅끝까지~  시내버스 원정대의 국토 대장정

시내버스만 타고 서울에서 해남 ‘땅끝’까지 간다?!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시내버스만 타고 1박2일에 걸쳐 해남 ’땅끝‘ 까지 가는 500㎞ 대장정에 시민 10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는데.. 2인 1조, 50개 도전팀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어머니와 딸부터 졸업을 앞둔 대학생, 연인들에 이르기까지 사연도 각양각색! 찌는 듯한 무더위에 수 십 번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극한의 체력전은 물론이고, 이동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노트북까지 동원한 각 팀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신경전이 펼쳐지는데, 이들은 무사히 국토종단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과연 몇 번의 시내버스를 갈아타야만 땅 끝에 도착할 수 있을까?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는 좌충우돌 시내버스 국토 대장정에 동행한다. 


[투데이 사람들] -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 거야~  ‘My way’윤태규!

무명생활 25년만의 쾌거! 노래 ‘My Way’로 성인가요 순위 정상에 오른 윤태규씨. 요즘 어딜 가나 축하인사받기 바쁘다는데.. 그러나 무명의 그가 정상에 서기까지 말 못할 사연 또한 많았다. 인기를 얻기 전까지 TV에 나온 적이 없어 그의 어머니는 돌아가시는 날까지 그가 가수인 것을 몰랐을 정도였다는데.. 이렇게 힘든 와중에도 그가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올 수 있게 한 힘은 바로 가족!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이야말로 그의 인기에 누구보다도 기뻐하는 사람들이라고.. 요즘처럼 바쁜 나날이 감사하기만 하지만 대신 사랑하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어 아쉽다는 윤태규씨. 그런 그가 아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는데.. 가족의 힘으로 이뤄낸 값진 성공! 그가 전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