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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7.30 (화)
[화제1] - 노는 물이 다르다?! 물 위 이색축제 

포항 앞바다가 불바다로 변했다? 바로 세계적인 불꽃쇼가 열렸다는데… 해수욕장에는 불구경을 하기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뿐 아니라, 불꽃쇼 명당자리로 통한다는 인근 모텔에는 2주전부터 예약이 끝났을 정도! 약 60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통에 휴대전화 불통사례가 빚어지는가 하면, 자전거택시까지 등장했다는데~ 또 강원도 화천에는 무슨 일로 사람들이 몰렸을까? 바로 ‘물의 나라 쪽배축제’가 열렸으니, 다양한 쪽배 만드는 과정 전격공개! 재료는 타이어, 휴지, 고무, 페트병 박스 등 폐자재, 폐품을 주로 이용해야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데… 화려한 퍼포먼스 행렬까지~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색적인 물 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新 문전성시의 비밀] - 200만 피서객의 천국 - 해운대 VS 광안리 BEST 맛 집

확~달라진 신 문전성시의 비밀~ Best of Best! 이번 주는 여름만 되면 피서객들로 북적거리는 부산! 그중에서도 부산의 2대 해수욕장 해운대와 광안리의 맛 집을 찾아 나섰다. 부산시민들이 뽑은 문전성시의 집 BEST 3! 그리고 부산의 2대 해수욕장! 해운대 VS 광안리, 최고의 문전성시집을 공개한다.


[화제2] - 물속에서 뭐든지~ 나는야 수중인간

국내는 물론 세계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 받았던 화제의 해외동영상! 바로 돌고래가 원반모양의 물방울도넛을 입으로 퐁퐁 쏘는 귀여운 모습이었는데… 이 물방울도넛을 물속에서 다름 아닌 사람이 만든다고?! 그것도 대한민국, 고성 앞바다에  물방울도넛을 만드는 인간 돌고래가 있다는 제보! 고성에 사는 인근 주민들조차 믿기 힘든 인간 돌고래의 정체는? 과연 그는 깊은 물속에서 돌고래가 만들어낸 대형 물방울도넛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물 밖보다 물속 생활이 더 편하다는 인간 돌고래 김동석씨. 물방울도넛은 기본, 크기도 속도도 자유자재~ 이른 아침 물속 체조로 하루를 여는데다, 수중에서 콜라와 소시지로 가볍게 식사를 마치는 등, 하루 24시간 수중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20년을 소심남으로 살다가 운명적으로 만난 스승님을 통해 새 인생을 얻었다는 인간 돌고래 김동석씨! 그만의 별난 수중생활 속으로 들어가보자. 


[화제3] - 해운대 통닭과의 전쟁!

전국의 기온이 뜨겁게 달아오른 지난 주말! 국내 최대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이것(?!)과의 전쟁이 선포됐다. 해마다 피서철이면 해운대해수욕장에 통닭노점상이 몰리면서 수십만마리의 통닭이 판매되고 있는데… 문제는 통닭을 사먹은 피서객들이 먹고 남긴 통닭과 닭뼈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채 백사장에 파묻고 있는 것! 이에 해운대는 통닭과의 대대적인 전쟁을 선포했는데… 닭뼈를 수거하는 특수 뜰채까지 제작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비단 닭뼈뿐만 아니라 술병, 담배꽁초, 음식쓰레기 등, 해마다 이맘때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 2007년 여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해운대 해수욕장, 그 현장을 찾아가보자.


[화제4] - 잠 못 이루는 열대야 - 집안탈출 大소동

더위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절절 끓는 날씨에 쩔쩔매는 사람들~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26일, 대구지역엔 급기야 나흘간이나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스스로가 땀을 분비해 더위를 견딜 수 있는 기온인 섭씨 34도를 넘기면서 경북지역 곳곳에선 더위로 인해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는데… 하지만 견디는 것 외엔 방법이 없으니,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더위를 즐기는 사람들~ 무더위 피하기 명당을 찾아 나서는가 하면, 텐트 하나 짊어지고, 산으로~ 강으로~ 다니다 시원한 곳 발견하면 바로 그 곳이 자기 집 안방이 된다고. 어디 그 뿐이랴! 한여름 밤, 단잠을 방해하는 불청객 열대야를 피해 밤만 되면 밖으로 하나둘씩 나와 피서지를 방불케 한다는데… 숨 막히는 불볕더위, 그 안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더위를 견디는 사람들의 한여름 더위탈출 백태! 그 현장을 따라가 보자. 


[투데이 사람들] - 늦둥이 엄마 이경애, 엄마라서 행복해요

1984년, 개그콘테스트 입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인기를 모았던, 개그우먼 이경애. 그러나 결혼이후 그녀의 삶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간경화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남편과 자신역시 불임으로 오랫동안 마음고생을 했던 것인데… 그러나, 이경애씨의 지극한 정성과 노력으로 남편의 건강이 회복된 것은 물론, 그녀역시 3년전 건강한 딸아이를 얻었다. 그 힘든 고비를 넘기면서 이경애씨는 이제 건강박사가 다 됐다. 아픈 남편을 보살피다 보니, 건강식에 관한 것은 박사 수준에 이를 정도! 아이를 위한 건강식도 전문가처럼 척척 만들어내는데..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그녀만의 노하우,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