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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08.14 (수)
[화제1] - 아찔한 여름~ 타면서 즐겨라!

평범한 물놀이는 가라! 짜릿함에 스릴 넘치는 물놀이가 있다? 강원도 진부령에 위치한 계곡. 이곳에 이름도 생소한 급류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즐기는 급류카약은 높은 폭포위에서 카약을 타고, 물살을 따라 내려오는 것! 여느 레포츠보다 짜릿함이 두 배라는데! 스릴 만점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곳이 있다! 바로 서해안의 대형 워터파크. 이곳엔 물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의 이색 놀이기구가 총집합했다는데… 길이 310미터에 달하는 풀장에서부터~ 바이킹 저리가라의 스릴까지 선사하는 독특한 미끄럼틀까지! 게다가 서핑 족들 발길 사로잡는 서핑장까지 있단다. 하지만, 물놀이하면 뭐니뭐니해도 해수욕장을 빼놓을 수 없다! 강릉의 주문진 해수욕장~ 이  곳에 건물 13층 높이! 길이는 무려 15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미끄럼틀이 있다는데… 하루 이용객만 무려 1000여명. 인기 만점의 놀이기구라고! 규모가 남다르니, 재미도 남다르단다. 여름 막바지, 이색 탈거리로 화제가 된 여름나기 현장 속으로~들어가 보자!  

[추적! 소문난 맛집] - 냉면을 시키면 고기가 공짜!?

보통 고기 집에서 갈비 먹고 나면 따로 시켜먹거나 서비스로 나오는 냉면. 그러나 이곳에 가면 완전히 거꾸로 냉면을 시키면 갈비가 서비스로 나온다?! 물냉면이든 비빔냉면이든 마음대로 선택한 후 단 돈 4000원만 내면~ 신선한 돼지 목살을 갖은 양념에 정성스레 재워, 48시간 숙성시킨 후, 참숯불에 지글지글 구워낸 숯불양념돼지갈비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데… 그렇다보니 이 집 냉면 먹는 방법도 특별하다. 보드라운 갈비 살 냉면 위에 척척 올려 쫄깃쫄깃 탱탱한 면발을 쌈 싸 먹는다고! 뿐만 아니라 눈물 쏙~ 빼도록 매운 양념장이 매력적인 비빔냉면 먹다, 넉넉하게 냉육수 부으면 바로 물냉면으로 변신. 이가 시리도록 시원한 물냉면 먹다, 특제 비법 양념장 한 스푼만 넣으면 바로 비빔냉면으로 변신. 이것이 바로 저렴한 가격으로 냉면에 숯불양념돼지갈비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행복이 아니겠는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신림동의 좁은 골목길 따라 손님 줄 길게~ 세워가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별난 냉면집의 비밀을 찾아가 보자.


[화제2] - 바다 위를 걷는다? 도깨비섬 장자도

군산항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장자도. 이 섬에 가려면 반드시 지나야하는 관문이 있다는데... 인근 선유도에서 배가 아닌 바다 위를 걸어서만 다다를 수 있다는 것!! 심장 약한 사람은 그 관문 통과하기부터 쉽지가 않아 한 번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섬, 장자도!! 그러나 일단, 발을 딛고 나면 장자도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는데... 그 흔한 자동차 하나 없는 섬, 장자도에만 있는 아주 특별한 교통수단이 선사하는 색다른 즐거움!! 그리고, 매일밤 장자도의 해변가에 나타난다는 도깨비 불의 미스테리 등. 장자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묘미를 찾아, 아주 특별한 섬 여행 출발~!


[화제 3] - 살아있는 그림이 있다?

그림이 살아있다? 제작진도 깜짝 놀란 그림 한 점. 바로 진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수묵화인데… 합성도 아니요, CG도 아니다! 2차원의 종이 위에 펼친 3차원의 움직임. 그 비밀의 열쇠를 쥔 주인공은 생활 예술인을 자처하는 김진규 씨.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진규 씨의 손끝을 통해 무채색의 꽃이 화려하게 채색되는가 하면, 그림 속의 인물이 표정까지 바꿀 정도~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일반인들에게 미술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한 진규 씨의 연구 결과라는데… 그렇게 10년을 연구해온 덕분에 단 몇 초 만에 꽃 한 송이를 그려내는 스피드와, 바나나 껍질도 화구로 쓸 정도의 아이디어까지 가지게 되었다고. 하지만 정작 살아있는 그림의 비밀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진규 씨. 과연 그림의 비밀은? 정지된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마술 같은 미술! 그 정체를 밝혀보자.


[화제 4] - 멀리 갈 필요 없다~!  도심 속 피서 천국 大공개

피서, 멀리 갈 필요 있나? 막바지 피서는 도심에서! 서울 삼청공원에는 남자들만 알탕을 즐길 수 있는 비밀스러운 금녀의 장소가 있다는데… 시원한 노천탕의 매력에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정도라고. 서울에서도 시원한 폭포 물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다면 바로 이곳, 성내천 물놀이장.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지역주민에게 그야말로 인기폭발! 시원한 피서지가 있다면 이색 피서지도 있다?! 여름 피서지로 구로구민들이 강력추천한 곳은, 바로 구청?! 열대야 시달리는 지역민들을 위해 구청 강당이 대형 MT촌으로 대변신하고 이색 파티도 벌어진다는데… 삭막한 도심 속에 숨겨진 보석 같은 피서 명당을 大 공개한다.


[투데이 사람들] - 경제관념 제로 남편! “제발, 지갑을 닫아주세요!”

돈 쓰는데 아~무 이유 없다?! 경제관념 제로~ 해도 해도 너무한 남편 민경훈씨(45). 돈 꾸어주고 못 받기 일쑤, 거스름돈은 정중히 사양~ 거절 못하는 성격 때문에 들어놓은 보험만도 10개가 넘는다는데… 이런 남편의 몹쓸 경제관념 때문에 속을 ??는 사람은 단연 그의 아내 정선자씨(45). 살림하랴, 아이들 돌보랴 몸이 열개라도 모자른 선자씨, 참다못해 폭탄선언을 하고 마는데… 이런 경훈씨에게 주어진 미션이 있었으니~ 하루 동안 집안 살림과 아이들을 돌보는 것!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러 나서지만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시작부터 순탄치가 않은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살벌한 주부 일일체험! 과연 잠자고 있던 그의 경제관념은 부활할 것인가? 못 말리는 남편 경훈씨의 좌충우돌 일상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