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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 오대산 오색 단풍맞이 대소동


2007년 10월, 바야흐로 가을산의 향연이 시작됐다.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물든 오대산은 주말동안 단풍구경 온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았는데. 1년에 단 한 차례 볼 수 있는 단풍인지라, 주차장부터 문전성시 발 디딜 틈이 없고, 산 곳곳에서 경치 감상하는 사람들로 오대산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립공원 관리단에서는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해 단속반까지 출동시켰다는데. 어디 이뿐이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음주운전사고에 대비해, 오대산 자락 아래에선 음주운전단속까지 벌어졌다. 화려한 몸짓으로 등산객들을 유혹하는 가을 오대산~ 과연 그 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단풍 관광철을 맞아 바빠진 오대산으로 생방송 투데이 카메라가 출동했다.

[화제] 고슴도치의 별난 엄마

토실토실 귀여운 아기 고슴도치들. 어미 고슴도치가 없는 것도 아닌데, 그들에게 엄마처럼 따르는 동물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검은 고양이! 얼마 전, 길 잃은 고양이를 집에 데려온 뒤 태어난 아기 고슴도치들. 고슴도치들은 고양이의 푹신하고 따스한 품이 좋은지 곁에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고. 하지만 고슴도치하면 바로 가시가 생명! 고양이에게 위험하지는 않을까? 집안의 귀염둥이 아기 고슴도치들과 별난 엄마! 그들의 아찔한 동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