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12.10 (화)
[핫이슈] 긴급 공개수배! 강화도 총기 탈취범을 잡아라! 지난 6일 오후, 인천 강화군 초지리에서 괴차량이 해병대 초병 2명을 덮치고 총기 등을 탈취한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은 단순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두 병사에게 접근한 뒤 무자비하게 흉기를 휘둘렀고, 끝내 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갔는데. 이번 범행은 근무 교대 시간의 병사를 노렸다는 점과 차량 번호판 위조, 그리고 도망치기 쉬운 장소에서 이루어졌다는 점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정황이 곳곳에 나타나 계획적인 것으로 추정되고. 또한 탈취한 무기는 연속사격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자동소총과, 반경 10~15m 이내의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수류탄 등으로 언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 이번 사건으로 주요 대선 후보들의 유세활동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추가 범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합동수사본부에서는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과 모자를 확보해 DNA 대조 작업에 나섰고,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른 몽타주로 공개수배에 들어갔는데.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지만 범인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 과연 범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강화도 총기 탈취사건 현장! 투데이 카메라가 출동했다. [유령식당의 비밀] 유령식당의 비밀 자갈길을 수십 미터쯤 올라가야 하는 험한 야산 중턱에 자리 잡은 이곳! 어느 정도 산기슭에 오르면 보이는 다 쓰러져가는 오래된 한옥집! 간판도 없고, 네비게이션에 조차 나오지 않는 후미진 곳임에도 점심시간에는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붐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손님들이 으스스한 산기슭까지 올라와 기다리고 있는 메뉴는? 바로 청국장과 양푼보리비빔밥! 청국장의 진한 구수함에 한 술을 떠 넣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데. 걸쭉한 국물에서 느껴지는 얼큰하고 달달한 맛이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단다. 보리밥은 비벼 먹기 편하도록 양푼에 미리 야채와 고추장이 담겨 나온다. 양푼보리비빔밥에는 곁들여 나오는 청국장을 몇 술 떠 넣어야 간도 맞고 맛도 좋아진다는데! 생채와 콩나물, 열무잎사귀 등, 소박한 재료지만 직접 기른 때문인지, 직접 담근 장덕인지, 구수한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좋다고. 콩을 불려 발효시켜 만든 장맛이 일품! 직접 기른 재료만 사용하며 오로지 손님들의 건강만을 생각해 음식을 준비한다. 반찬은 싱싱한 제철 채소로 만든 쌈, 겉절이, 무침, 나물 등. 시원한 동치미와 묵은 지도 있다. 특히 손님들에게 인기인 제육볶음은 별도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이 탁월하다고. 반찬 하나하나에 주인할머니와 며느리의 손맛이 그대로 담겨 있다. 단순한 맛 집이 아니라, ‘향수’를 파는 그 곳! 유령식당의 비밀을 밝혀보자. [화제1]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하던 날 지난 주말,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의 레이더망에 음주운전을 하는 거리의 무법자들이 무더기로 포착됐다! 수원의 한 도로. 위반 차량들로 갓길이 점령당하는 한편, 수치 측정을 하는 경찰 버스 안도,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하지만, 적발돼도 뻔뻔한 운전자들!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는 건 다반사, 심지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도망가는 차량들도 있었는데. 하지만, 어렵사리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쏟아지는 건 운전자의 욕설! 그야말로 거리 위의 시한폭탄이 따로 없다! 같은 시각, 서울 시내 한 도로. 만취한 운전자가 타이어에 펑크 난 것도 모르고, 도로 한 복판에서 잠들어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는데. 도착해보니, 운전자는 이미 인사불성!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되려 큰소리로 경찰에게 뻔뻔한 변명을 늘어놓는데. 예년 같은 기간 음주운전 적발건수보다 20%나 더 늘어났다는 2007년 경찰의 음주운전 특별단속! 그 생생한 현장을 취재했다. [라이벌 열전] 남해 바다의 보물을 낚아라! 거제 호래기 VS 통영 감성돔 경남 통영,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는 사람들! 먼 길을 달려 온 듯한데, 밤잠을 설치며 그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겨울에만 나타나는 보물을 찾으러 왔다! 이 지역 방언으로 ‘감시이’라고 불린다는 보물을 낚기 위해 전국 각지의 강태공들이 총 출동했다. 낚싯꾼들이 배를 타고 간곳은 한 양식장! 이곳에서 특별한 보물을 낚기 위한 작은 배로 갈아타는데~ 이것이 바로 이 지역의 특별한 낚시 방법인 전마선 낚시! 작은 뗏목에서 추운 겨울바람을 견뎌 가며 감시이를 기다리는 낚시꾼들.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기다리는 감시이는 보이지 않고, 쉽게 잡히지 않아 더욱 귀하다는 감시이! 한참 후에야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데~ 특이한 줄무늬에 화려한 지느러미를 가진 이것의 정체는, 바로 감성돔! 도미류 중에서도 고급 어종에 속한다는 감성돔은 제철을 맞아 크기가 크고, 가격도 최고가에 이른다고 한다. 감성돔은 쫄깃하고 달착지근한 그 맛이 일품! 한편, 거제도에도 특별한 보물을 낚는 사람들이 있다! 구조라항의 한 방파제, 전문 낚시꾼부터 아주머니, 심지어 아이들까지! 낚싯대를 손에 들고 모여드는데~ 이들이 잡으려는 것은 바로 호래기! 이름도 독특한 호래기를 잡으려면 특별한 미끼가 있어야 하는데, 바로 야광 미끼! 호래기 유인에 제격이라는 야광 미끼를 던지고 기다리니, 잠시 후~ 뭔가 걸려 올라오는데. 오징어라 하기엔 좀 작고 꼴뚜기라 하기엔 너무 큰 이것이 바로 호래기! 화살 꼴뚜기과의 한 종류인 호래기는 겨울에 이 지역에서 많이 잡히는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기술 없이도 잡을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낚시다. 뼈가 없고 육질이 쫄깃한 호래기, 데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겨울바다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보물 낚기! 감성돔과 호래기의 라이벌 열전이 펼쳐진다. [화제 2]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별난 보디가드 별난 보디가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경남 창원의 한 주택가. 이곳에 아침마다 벌어지는 진풍경이 있었으니, 등교하는 한 여학생의 뒤를 따르는 작고 귀여운 모습의 개 한 마리! 하지만 외모로 얕봤다가는 큰 코 다치기 일쑤! 낯선 남자가 그 옆을 지나기만 해도 숨겨둔 성격 드러내니. 소개합니다~ 견공 보디가드 팔자! 올해 4살의 잡종견이지만 가족 지키는 일을 숙명으로 알고 있다고. 그렇다고 아무나 다 보디가드를 해주는 것은 아니다. 가족 중에서도 유독 여자들만 챙긴다는 녀석! 팔자 앞에서는 어떤 남자도 찬밥신세! 이런 별난 모습 때문에 동네 주민들은 물론, 학교 선생님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었다는 팔자!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창원의 별난 보디가드 팔자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