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12.11 (수)
[화제1] 기름 덮인 청정해역 -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 지난 7일, 유조선에서 유출된 기름이 충남 태안반도 전체로 번지면서, 사고해역 근처인 근흥면, 소흥면 등 5개 면지역 연안과 양식장·어장 8000ha 이상이 기름에 잠겼다. 이번 사고로 어장이 많고 생물상이 풍부하였던 태안반도 일대가 황폐화되는 등 경제적, 환경적, 정책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을 초래된 것은 물론, 어업활동에까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됐다는데, 바닷물 위로 떠오르는 기름의 두께만도 약 10cm. 이번 사고로 인해 사고 지역의 어민들은 생계의 터전을 잃게 됐다고. 이에 군인과 경찰, 공무원,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등 8800여명의 인력이 방제활동을 벌여 이날 현재 연인원 2만여 명이 동원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간조 때에만 기름을 걷어내는 작업의 한계 역시 만만치 않다고.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한 태안반도 피해 현장을 취재한다. [추적! 소문난 맛집] 연말 가족 외식 완전정복! 따뜻한 연말,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즐거운 한 끼 식사를 꿈꾼다! 그러나~ 제각각인 식성과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다면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온 가족이 출동해도 눈과 입이 즐겁고, 가격에 서비스까지 만족 100%인 가족 만찬은 없을까? 서울 용두동으로 가면~ 9000원하는 양념돼지갈비에 차돌박이, 간과 천엽, 냉면이 덤으로 따라 나오는 집이 있다?! 뿐만 아니라 소갈비를 시키면 곱창이 공짜요, 단골들에겐 약술도 공짜라는데! 한편 광주광역시의 한 해산물 전문점에서도 같은 값으로 두 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살집이 도톰하게 오른 대하에 아삭아삭 콩나물이 듬뿍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양념으로 맛을 낸 대하찜을 시키면... 해물탕이 공짜?! 또 해물탕을 시키면 中자 이상의 회 한 접시가 공짜라고! 연말을 맞아 부담 없이 푸짐하게 즐기고~ 올해 마무리에 새해를 차분히 계획할 수 있는 가족외식 장소를 투데이 카메라가 완전 정복한다! [화제2] 매니큐어 바르는 스님?! 남자가, 게다가 스님이 매니큐어를 바른다?! 그 주인공인 정산 스님은 서울 명동의 화장품 가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인사다. 길거리 화장품 코너에서 색색의 매니큐어들을 손톱마다 발라보느라 오고가는 사람들 시선을 한 몸에 받는가하면, 심지어 매주, 매니큐어 구매액이 수 십 만원, 개수로 치면 백여 개에 이르니, ‘매니큐어 스님’이란 별명이 생겼을 정도다. 게다가 매니큐어 색상을 고를 때도 펄이 든 제품부터 빨강, 노랑 등 웬만한 젊은 여성을 능가하는 센스를 자랑한다는데. 도대체, 스님은 그 많은 매니큐어를 어디에 쓰는 걸까. 수백개의 매니큐어도 일주일이면 바닥이 난다는 스님, 매니큐어의 용도는 바로, 그만의 독특한 예술 작품인 ‘매니큐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쓰인다는데! 어느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했던 매니큐어 그림이 스님에 의해 시작된 사연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작품 세계까지, 스님과 매니큐어에 얽힌 기막히고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화제3] 숨겨진 명소가 가득, 인천공항 大탐험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 하루 평균 8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 이제 지루하게 비행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1Km 연면적 45만 ㎡에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들이 많다고 하는데... 추운 겨울에 반팔에 반바지로 공항을 활보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부부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코트를 택배회사에 맡기고 가볍게 여행을 다녀온다고. 또한, 공항 안에 호텔이 있다?! 출발 시간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한 사람들이나 신혼부부가 휴식이 필요할 때 찾는 환승 호텔이 있다고.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놀이방과 수유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공항 속 식물원과 아픈 다리를 편히 쉴 수 있게 하는 무료 라운지 그리고 공항에서 즐길 수 있는 4천만의 간식 떡볶이 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인천 공항의 숨겨진 명소들. 이젠 여행 속의 여행을 떠나가 보자. 인천국제공항에서 10여분만 가면 만날 수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닷가를 거닐며 먹는 조개구이는 천하일미! 다양한 모습으로 즐길 거리가 곳곳에 숨겨져 있던 인천공항의 명소들을 찾아가 보자. [투데이 사람들] 사랑이 보약~ 100세 조숙자 할머니의 행복 강원도 철원, 쉴 틈 없는 인생길을 벌써 백 년째 걸어오고 계신 분이 있었으니~ 올해 자그마치 백세를 맞이하신 조숙자 할머니! 그야말로 천수를 누리고 계신 어르신의 일상은 어떤 풍경일까. 할머니 댁을 찾은 제작진, 그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데- 세월이 비껴간 듯한 고운 외모에, 타령 한 곡 쯤 은 거뜬히 뽑아내신다는 할머니! 게다가 바쁜 며느리를 위해 설거지를 손수 하심은 물론, 아직까지도 자신의 방 청소는 남의 손에 맡기지 않으실 정도로 정정하셨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훑고 간 세월의 흔적은 지울 수 없었는지 깊게 패인 주름과 손 마디마디엔 지난날의 고된 삶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는데.. 하지만 전쟁부터 해방까지, 그 모진 풍파를 겪어 내고도 평온함이 느껴지는 할머니의 표정! 다 이유가 있다는데~! 과연 그 비결은? 무심한 세월 속에 사진 몇 장으로만 남은 청춘이지만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낼 수 있음이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는 조숙자 할머니! 어르신의 소박한 행복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