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12.13 (금)
[화제1] 사계절 푸른 봄섬, 나로도 우주선을 발사할 우주센터가 건립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전남 고흥 나로도. 그런데 나로도에는 우주센터보다도, 바다보다도 더 유명한 것이 있으니, 나로도를 사시사철 봄처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이것은 무엇일까. 또한 나로도는 섬 안에 공판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어종이 풍부하다는데, 바로 이것이 물고기를 나로도로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고. 이것 덕분인지, 올 겨울 나로오엔 ‘봄 도다리’까지 찾아왔다는데, 일 년 내내 봄같은 나로도로 떠나보자~ [시장통 대박식당] 시장통 대박식당의 비밀 구리시의 명물로 자리 잡은 구리 시장 맛집들. 야들야들 부드러운 그 맛에 한때 전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닭갈비. 그러나 점차 그 맛이 잊힐 때쯤, 독특한 메뉴로 닭갈비의 명성을 이어오는 곳이 있었으니... 평범한 닭갈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참숯 닭갈비. 재고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단일 부위인 닭다리만을 사용, 참숯에 구워 기름기는 쫙~ 뺐다. 이때 고기를 익히는 화로위에 곱게 바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진흙. 고기의 기름기를 흡수하고 화로의 청결을 유지하는 사장님만의 방법이라고. 또 비싼 자연 참숯만을 고집, 화력을 오래 지속시켜 참숯 닭갈비의 맛을 한층 좋게 한다고. 그런가하면 매콤 쫄깃한 그 맛으로 곱창골목을 탄생시킨 원조 곱창집도 있다. 곱창에 돼지 냄새가 나서 싫다는 선입견은 가라~ 강한 양념이나 조미료 없이 고기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 그리고 콩기름에 담긴 비밀은? 여기에 갖은 야채 풍성하게 곁들인 야채곱창도 이 집만의 특징. 한 잎 가득 탱탱한 곱창의 감칠맛과 부글부글 뚝배기 계란찜, 여기다 푸짐한 볶음밥까지~ 이 풍성한 상차림 1인분에 6천원. 10년째 가격은 그대로지만 둘이서 1.5인분 주문, 야채 무한 리필 등 앞선 서비스로 10여 년 동안 구리 시장 곱창 골목의 신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는데... 사람냄새 가득한 시장통으로 지금 출발해보자~ [화제 2] 사찰 미스터리! 법당 전체가 꽃밭?! 씨도 안 뿌렸건 만, 법당 전체가 꽃밭을 이뤘다?! 취재진, 믿기 힘든 제보를 확인 차 경남 양산의 산자락 아래 조그만 법당을 찾았다. 목탁에도, 불상에도, 심지어 사과에도 활짝 피었다는 꽃들!! 과연 그 정체는? 얇은 기둥 위에 걸린 좁쌀 크기의 하얀 꽃, 다름 아닌 불가에서 전해지는 상상의 꽃, 우담바라? 하지만 이제껏 많은 사찰에서 우담바라 추정 꽃들이 발견되었으나, 이곳에서는 무려 십여 곳에서 우수수!! 불상은 물론 공양 과일들에 이어 나프탈렌 약통, 천정에 걸린 전등에까지!! 심지어는 스님의 엄지에도 한 송이 꽃이?! 지금까지 학계에선 정체불명의 이 꽃을 두고, 풀잠자리알로 추정되었던 게 통례!! 그렇다면 법당의 하얀 꽃들과 스님 엄지에 피어난 꽃은 정말 풀잠자리알일까? 그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한 법당 안에 이렇게 많은 풀잠자리알들이 무려 3년 째 계속해서 발견되는 것일까? 엄지손가락에 핀 하얀 꽃을 위해 한 손으로만 생활, 매일 아침 거즈로 정성스레 손가락 목욕재계를 하신다는 스님! 법당을 가득 메운 하얀 꽃! 그 비밀을 밝힌다. [화제 3] 21세기 공룡의 부활? 7미터 거대한 뼈의 정체를 밝혀라! 21세기 공룡이 부활했다? 황당한 소문 듣고 찾아간 곳은 울산광역시 장생포! 깊이3미터에 넓이 7.5미터. 장정 10명이 둘러싸도 모자를 만큼 거대한 면적에 초대형 뼈까지. 혹시 이것이 말로만 듣던 공룡의 무덤? 형태만 사라졌다 뿐이지 머리부터 꼬리까지 마치 살아있는 듯 가지런히 놓여있는 뼈의 모습이 딱 공룡의 모양을 닮았다는 이것! 알고 보니 주인공은 바로 고래라는데... 오래전부터 고래의 고장이었다는 이곳 장생포, 고래박물관의 전시 목적으로 자연사한 고래를 포획해 묻어둔지 4년. 자연의 힘으로 살을 삭혀 뼈만 완벽하게 추출, 드디어 오늘에서야 이 뼈들을 옮기게 됐다는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무덤주위는 아침부터 인산인해! 주민들은 기념사진 촬영까지 나서고~ 발굴단은 행여 순서라도 바뀔 새라 조심조심, 뼈의 위치와 번호까지 새겨두고 고이고이 모셔 가는데~ 그렇게 옮겨진 뼈들은 말끔하게 세척작업을 거쳐 건조! 오는 2010년 고래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고기잡이에 나선 장생포동 어부들은 고래와 함께한 옛 추억에 젖는데... 고래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울산 장생포 마을! 이곳의 고래 수송 작전을 투데이가 함께한다. [해외 화제] 동물들의 지상낙원 케냐, 누 떼에게 무슨 일이? 세계 기상이변이 인간은 물론 동물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매년 주기적으로 케냐의 마사이마라와 세랭게티공원을 이동하며 풀을 먹고 사는 동물들. 그런데 올해는 이미 세랭게티로 가야하는데 가지 못하고 마사이마라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강가에 죽어있는 누 떼, 그로 인해 아프리카동물들은 갈 길을 잃었는데... 최고 온도가 40도를 육박하는 케냐에 계속되는 우박. 동물들의 지상낙원 케냐,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