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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7.12.20 (금)
[대선기획 1]

2007 대선! 그 숨 가빴던 현장 속으로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당선자, 이명박! 현대계열사 10개사 사장 및 회장, 14~15대 국회의원, 제32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한 이명박 후보! 그에게 12월 19일은 역시, 인생의 역사를 다시 쓰는 날이었다. 41년 12월 19일 태어나고 70년 같은 날에 결혼을 하고, 2007년 12월 19일, 17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것! 23일간의 치열한 접전과 마지막 유세 날, 투표 당일, 그리고 당락이 결정 난 역사적 순간까지! 이명박 후보와 그 주위를 둘러싼 선거단원들, 광적인 지지자들, 몸을 사리지 않는 각 언론사들의 취재열기, 국민들과 연예인들의 반응 등, 이명박 후보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 직함이 바뀌는 과정의 이모저모! 또 길거리 장사, 환경미화원을 거치며 극한 가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특히 서민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것으로 민심을 사로잡았는데. 서민이 살 맛 나는 나라,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경제대국을 만들겠다는 이명박 당선자! 마지막 유세 현장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당선 결정의 순간까지~ 그 뜨거운 현장을 투데이에서 밀착 취재했다.

[음식 트렌드]
연말특집 무한정 서비스식당!  이곳에 가면 돈을 번다?

4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한식전문점! 많은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는 대표음식은 바로 향이 그윽한 대나무 통속의 쫀득한 잡곡 밥과 수십여 가지의 음식들! 2인 기본 상차림부터가 갈비찜, 양갱이, 수수전, 두부, 묵, 납세미, 찜, 전, 잡채, 수육, 회무침, 야채샐러드, 탕수육 등으로 나열하기도 힘들만큼 한가득 차려지는데. 리필! 리필! 또 리필! 성인 2인 기준 3만원, 4인은 4만원으로 말도 안 되는 아주 저렴한 가격! 중요한 건 이마저도 무한리필이 가능한 곳! 깔끔한 밑반찬들도 무려 14가지씩이나 나오는데다가 생선구이, 고등어조림등도 곁들여진다! 그래도 무엇보다 감동적인 맛은 대나무통밥! 다 먹고 나면 대나무통에 화분을 만들어 준다고. 식사 후, 특별한 후식을 먹을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 손님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한 쪽에서는 즉석 라이브 공연까지!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지루하기는커녕, 행복하기만 한 곳! 또, 신선한 해산물과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이 모두 공짜! 바로 한잔 걸치는 단 돈 3천 원만 계산하면 열 가지가 넘는 음식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공짜 음식이라고 해서 허투루 나오는 건 없다! 갓 잡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확실히 차별화된 맛! 우어회는 살짝 얼려서 나오는데 바로 앞바다에서 난 것이라고! 비록 공짜음식이지만 이집에도 메인메뉴는 있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제육볶음! 비계와 살이 잘 섞여 느끼하지도 퍽퍽하지도 않은 돼지고기가 배부른 손님들,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게 한다는데! 고마운 마음에 돈을 더 주고 가는 손님들도 있는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특별한 식당에서 연말을 함께하자.

[화제1]
해변가 하얀 밭의 정체는?!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 한 장! 해변가에 떡 펼쳐진 하얀 밭두렁? 모래로 촘촘히 구획까지 나누고 있는 직사각형의 거대 하얀 밭. 과연 그 정체는?! 가까이 가보니 촘촘히 박음질까지 된 현수막천인데. 그렇다면 미역이나 조개 등을 말리기 위한 작업대? 여러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하얀 밭의 주인이라고 나타난 주인공! 어깨엔 막대걸레를 메고 나타나더니 갑자기 파도치는 바다 위로 걸레를 넣고 열심히 빨기 시작한다? 진지한 의식이라도 치르듯 걸레를 빨더니 검은 먹물을 묻혀 거대한 천위에 암호를 세기기 시작하는 주인공! 아무도 모르는 암호들! 하지만 그 속에 글자가 있다? 위에서 봐야지만 보인다는 김반석씨만의 거대 암호글자! 놀랍게도 그림 속엔 정확히. 한글이 숨어있었는데. 겨울 바다를 담기 위해 해변에서 종종 작업을 하는 김반석씨. 그 집을 가보니, 지붕부터 심상치 않은 암호글자에~ 집안 벽도 온통 글자 글자 또 글자! 이번엔 아예 옆에다 황토 한글집을 짓고 있다는 김반석씨. 그림 속에 암호를 새겨 넣고 사는 한글사나이를 만나보자.  


[화제 2]

하늘이 만드는 맛!  노르스름한 황태의 유혹!

본격적인 황태철이 돌아왔다~ 눈이 대린 대관령 일대에서는 명태를 덕장에 걸기 시작! 12월 중순부터 내년 4월까지 말려야 비로소 황태의 모습이 탄생한다고. 황태가 사람 입에 들어가려면 서른세 번 손이 가며, 하늘 날씨가 그해 황태 사업의 80퍼센트를 좌우한다고 하는데. 해발 700m 이상, 일교차가 매우 큰 대관령에서는 하루만도 20만 마리의 명태가 걸린다고 한다. 5톤 트럭 6대의 분량의 명태를 하루 안에 모두 덕장에 널어야 하기 때문에 이 마을 사람들 손놀림 하나하나 예사롭지 않는데. 솜방망이처럼 부풀고 고소한 맛을 내는 황태는 4~5개월간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서서히 말려야만 살이 노랗고 부들부들한 황태가 된다고. 명태가 마르면서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은 2배로 늘어나고, 단백질이 전체 성분의 56%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식품으로 변신한다. 명태를 덕장에 너는 이 시기에는 대관령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가마솥에 황태를 듬뿍 넣고 황태국 파티를 열어 추운 몸을 녹인다는데. 뿐만 아니라, 황태찜, 황태구이, 황태 청국장까지 황태를 이용한 요리도 다양하다고~ 코끝이 시리도록 추운 겨울! 대관령 황태 덕장의 장관에 푹 빠져보자.


[대선기획 2]

산넘고 물건너~ 오지마을 사람들 투표하던 날!

우리는 배타고 투표하러 간다?! 육지속의 섬, 충북 옥천의 막지리. 바다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산간 마을이지만 대청호수로 인해 섬이 되었다는데. 12월19일! 막지리 마을 사람들이 비장한 각오로 나섰다! 바로 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서라는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 일찍부터 들뜬 마음으로 나선 마을 사람들. 마을을 나올 일이 거의 없다는 이곳 사람들에게 이 날은 아주 특별했다. 곱게 단장을 하는 아주머니부터, 장롱 속에 고이 모셔뒀던 꽃분홍 외투까지 꺼내 입는 등, 평소와는 아주 다른 모습들! 하지만 이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는 일은 흔치 않는 일, 마을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4.2톤의 철선과 차량 몇 대! 그나마도 차량은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곳 사람들의 선택한 수단은 바로 배! 배를 타고 10여분, 그리고 또 다시 버스를 타고 도착한 투표소! 막지리 유권자는 총 43명! 매 선거 때마다 90%이상 투표율을 보였던 막지리 사람들 이번에는 투표율 100%에 도전한다는데. 대통령 선거날, 육지 속의 섬 막지리 마을사람들의 작은 소동과 더불어 마을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바라는 바람을 투데이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