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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8.03.18 (수)
[화제1] 봄철 입맛 돋우는 명물을 찾아라!
[화제2] 우리 마을 활력수(水)의 비밀~ 
[화제3] 돌 속에 파묻힌 집의 정체?!
[화제4] 매일 밤, 시청에 출근하는 귀한 손님?!
[해외화제] 일본 횟집엔 수조가 없다?
[2008 스페이스 코리아] 제 2부 우주 공간 훈련 현장을 가다!

[화제1] 봄철 입맛 돋우는 명물을 찾아라!
봄 철 입맛 돋우는 명물 찾아간 곳은 경남 마산. 과연 마을 사람들, 삼삼오오 모여 무언가를 먹고 있었는데... 귀한 보물인 양 하나씩 손에 꼭 쥐고 있는 것의 정체는~ 바로 미더덕! 봄 바다 향기 그대로 간직한 미더덕은 오도독 오도독~ 씹는 맛과 향이 일품이라고! 그 크기와 모양새가 흡사 자갈 같아서, 일부 마을 주민들은 '돌'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때문에 '돌을 갈아 마신다.','돌을 캐러 간다.' 등 재미난 대화가 오가기도 한다. 그 맛 제대로 보기 위해 바다로 나서고~ 선상에서 엄지손가락만한 생 미더덕을 직접 까서 입에 쏙쏙 넣으니~ 미더덕의 독특한 향과 짭짜름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여기에 영양 만점 미더덕 쑥국과 매콤한 미더덕 찜까지 더하니~ 이것이 바로 싱그러운 봄 한상! 이때를 기다렸다! 제철 맞이한 미더덕의 향긋한 바다내음 속으로 지금 빠져보자!

[화제2] 우리 마을 활력수(水)의 비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신비의 물이 있는 곳, 담양의 한 작은 마을! 보물이다~ 영양 덩어리다~ 다들 진귀한 그것의 정체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는데... 과연 집집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는 것. 밭에서 일하다가도 시간 맞춰 마시는 것이 있었으니, 그 맛이 시큼한 게 보통 물이 아니다! 이 보물 약수를 얻으려면 일단 대밭으로 나가야 한다는 주민들의 말을 듣고, 제작진... 준비해온 물통 짊어지고 산속 약수터로 향하는데. 그런데 물통 대신 무시무시한 장비를 들고 약수터를 향하는 사람들. 도착한 곳 역시, 약수터의 모습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다. 그 때 가져온 톱을 꺼내 대나무를 잘라내기 시작하는데. 담양 가산마을 활력 수(水)! 투데이 카메라가 들여다본다.  

[화제3] 돌 속에 파묻힌 집의 정체?!
 
돌 속에 파묻힌 집이 있다? 소식 듣고 찾아간 곳은 전남 화순. 주민들에게 수소문해보니 그곳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돌을 따라가야 한다는데... 하지만 흔하디흔한 것이 돌. 도대체 어떤 돌을 따라가란 말씀인지. 그런데 그때! 제작진에 눈에 들어온 작은 돌탑들. 눈에 뜨이게 특이한 모양은 아니지만 한 방향을 향해 일정 간격으로 세워져 있었는데... 그 길이가 무려 6km. 궁금한 마음에 돌탑을 따라가기 시작한 제작진. 그리고 그 끝자락에서 발견한 것은 엄청난 양의 돌들. 입구는 물론이요. 눈길 돌리는 곳, 발 딛는 곳마다 온통 돌 천지. 그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돌 도사님! 30년에 걸쳐 만들었다는 돌 도사님의 산골마을 별천지, 돌 속에 파묻힌 집을 전격 공개한다. 

[화제4] 매일 밤, 시청에 출근하는 귀한 손님?!
매일매일 사람들을 황송하게 만드는 이름 모를 손님이! 밤이면 밤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곳이 있다? 오직 그 곳에만 찾아온다는 귀한 손님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강원도 원주! 그런데? 그 귀하신 몸을 뵙기 위해선 나랏일 책임지는 시청에서 밤을 꼴딱 지새워야 한다? 야심한 시각! 비로소 검은 그림자와 함께 귀한 손님이 정체를 드러냈으니... 그 분은 바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깊은 산중에 있어야 할 수리부엉이, 지난 11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시청에 출근을 한다는데...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도심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귀하디귀한 수리부엉이가 왜 사람왕래가 빈번한 시청에 하루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나타나는 것인지? 그 이유가 밝혀진다.

[해외화제] 일본 횟집엔 수조가 없다?
 
생선회의 최강국, 일본! 그런데!! 일본 대부분의 횟집엔 수조가 없다? 왜?! 황당한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일본의 평범한 횟집. 누가 섬나라 일본 아니랄까봐, 일본인에게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점심 메뉴 역시, 생선회란다. 그러나! 음식점 어디에도 수조는 없다는 사실! 음식점 구석구석 살펴봤으나, 수조는커녕 횟감도 보이지 않는 상황. 그나마 물을 채워둔 수조라고는 손가락만한 금붕어 두 마리가 뛰노는 수족관이 전부. 과연, 횟감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수조 없이도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는 일본 횟집의 비밀을 밝힌다.  

[2008 스페이스 코리아] 대한민국 우주에 서다!
-제 2부 우주 공간 훈련 현장을 가다!- 
우주선에 오르기 위해 배우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 중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언어. 바로 러시아어다. 이소연과 고산, 두 사람이 우주센터에 입소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도 또한 러시아어. 우주선에 탑승해서 돌아올 때까지, 그 전에 우주인 훈련을 받는 동안에도 사용해야 하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상 8000미터 상공 비행기 안에서 이루어진 무중력 훈련. 비행기가 엔진을 끄고 급하강하는 20초의 짧은 시간동안 생기는 무중력 상태에서 옷을 갈아입고 물건을 움직이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지상에서와는 너무도 다른 우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체력. 일주일에 3번. 2시간씩 체력 훈련을 하는 이유이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우주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