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6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8.03.21 (토)
[핫이슈] 충격! 끝나지 않은 공포 [추천! 가족외식명소] 허브쌈 삼겹살 구살이+냉이 된장찌개 [금요X파일] 매일 사람이 끼이는 굴?! [화제1] 춘삼월, 바다에 나는 쌀이 있다?! [투데이사람들] 금쪽같은 내 새끼~ 늦둥이 윤석이 [2008 스페이스 코리아] 제 5 부 우주를 향한 꿈의 시작 [핫이슈] 충격! 끝나지 않은 공포 83여일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혜진이와 예슬이. 실종사건이 잔혹한 살해사건이 돼버린 것. 군자천에 유기됐던 예슬이의 시신 일부는 아직 발견조차 상황 . 그러나 안타깝게 숨진 예슬이의 시신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군자천을 샅샅이 뒤지는데~ 하지만 악취도 심하고, 물속이 보이지 않아 시체 발견에 큰 어려움이 따르자~ 결국 포클레인으로 인근 돌들을 허물어 물을 뺀 뒤 시신을 찾기에 나섰다. 이렇게 정모씨의 잔인한 범죄가 알려지자 두 어린이가 살던 동네에는 아이들이 사라진지 오래. 학교 앞엔 하교 시간에 맞춰 상당수의 부모들이 마중 나오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건 두 아이들과 함께 지냈던 아이들 극도의 공포심을 느끼고 있었는데~하지만 이번 사건 종결은 물론 또 다시 진술을 번복하는 피의자 정모씨로 살해 동기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 게다가 정모씨의 화장실에서 정씨외의 제 3의 남자의 혈흔과 개톱에서 체액이 발견돼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안양 어린이 실종사건을 취재했다. [추천! 가족외식명소] 동물농원에서 즐기는 허브쌈 삼겹살 구살이+냉이 된장찌개 가족들이 즐겨찾는 특별한 곳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온 경기도 시흥시! 이곳에 식사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소래산으로 몰린다고 하는데...산속에 자리잡은 그 곳에 가면, 괴기스러운 야수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과연, 괴이한 야수소리가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을 발견하였다. 이곳은 양, 사슴, 말 등 각종 동물들이 즐비. 산속에 울려 퍼진 야수소리의 정체는 바로, 이 동물들이 내는 소리였던 것. 아이들이 직접 말도 타볼 수 있는 이색체험이 제공되는 이곳은 동물원?! 그러나 분명 식당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이곳에서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 비닐하우스 안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온실이었다. 사람들은 일제히 허브잎을 직접 따는데..이곳에서 먹는 음식은? 손수 딴 허브잎을 삼겹살 구이에 쌈으로 싸먹는 ‘허브쌈 삼겹살’허브잎의 쌉싸래한 맛이 봄철 입맛 돋우기에 제격이라는데. 또한 ‘삼겹살’ 고기만 먹어도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는 사람들! 온실에서 직접 딴 민트잎을 말려서 삼겹살에 재워두기 때문이었다. ‘허브잎 삼겹살’ 을 먹으면 같이 나오는 냉이 된장찌개도 일품! 즉석에서 된장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정도로 감칠맛이 최고! 농원에서 직접 캔 냉이와 3년 묵은 된장을 사용하여 끓이기 때문에 냉이의 진한향과 된장의 구수함이 일품이라고. 봄철, 나들이와 외식을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가족외식 명소를 소개한다. [금요X파일] 매일 사람이 끼이는 굴?! 매일 구조작업이 펼쳐진다는 기이한 바위굴이 있다? 하루에도 수차례 사람들이 끼어있다는데 분명 들어갈 때는 멀쩡하게 걸어 들어가던 사람들이 나올 때는 기어 나오면서 막판에는 꽉 끼어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고. 때문에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 끼이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의문의 굴이 있다는 곳은 강원도 홍천군! 8개의 봉우리가 솟아있어 그 이름도 팔봉산이라는데, 봄이 되면 찾아오는 이들의 발길이 더욱 많아진다는 이곳. 4번째 봉우리 정상 부근에 있는 어느 굴에서 불쑥 사람의 머리가 튀어나오고, 이때 어김없이 빠져나오느라 기를 쓰는 사람들! 위에서 당겨주고, 밑에서 밀어줘야 간신히 탈출할 수 있다는데... 가지고 있던 짐도 모두 버리고 몸을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야 빠져나올 수 있다고. 굴에서 나오면 마치 엄마 뱃속에 있다 세상 밖으로 나온 기분이라는데, 이곳에 사람들이 끊임없이 끼이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미스터리 굴의 정체! 엑스파일에서 밝힌다. [화제1] 춘삼월, 바다에 나는 쌀이 있다?! 어로활동을 위해 바다에 나갔다가 쌀을 건졌다?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제보에 제작진 서둘러 도착한 곳은 충남 서천의 한 항구. 쌀을 건졌다는 제보자의 놀라운 이야기에 동네 주민들의 신빙성 있는 제보까지! 직접 바다로 나가보기로 한 제작진. 어두운 새벽 바다로 나섰다! 바다에서 건져질 귀한 쌀을 잘 보관하기 위해 깨끗이 청소까지 하는 등 만만의 준비를 하고, 드디어 바닷속에서 한 무더기의 뭔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그물 속에서 쏟아진 것은 새우?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쌀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고 바로 그 때 쌀이라며 보여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주꾸미? 봄의 전령사, 주꾸미가 어떤 이유로 쌀이라고 불리는 것일까? 주꾸미는 3월~5월까지 산란기를 앞두고 흔히 머리로 아는 몸통에 알이 가득차는데 이 알의 반투명한 모양새나, 쫄깃쫄깃 씹는 맛이나 영락없는 쌀 같아서 주꾸미를 바다에서 건진 쌀이라고 부른다고. 제 철 맞아 속이 꽉 찬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지금 홍원항은 들썩~들썩인다는데 찾는 사람들은 많고 양은 한정되어 있어 더욱더 귀한 대접을 받는 주꾸미! 물 만난 주꾸미를 먹기 위해 동네 사람들이 모였다! 주꾸미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살짝 데쳐서 몸통 째 먹어야 진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여기에 매콤새콤 양념장을 함께 한 주꾸미 구이와 칼칼하고 시원한 맛의 주꾸미 찌게까지. 쫄깃쫄깃~ 담백한 주꾸미 덕에 신바람까지 절로 난다는데~맛과 영양이 최고, 서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꾸미를 만나러 충남 서천으로 가보자! [투데이사람들] 금쪽같은 내 새끼~ 늦둥이 윤석이 최근 방송된 인기 드라마에 감초 같이 등장하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한 꼬마 녀석이 있었으니~ 아역 배우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윤석 군. (만 5세)드라마 [주몽]의 아들 유리로, [태왕사신기]에선 담덕의 아들로, 에선 어린 연산군으로 분해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런 윤석 군의 뒤에서 자나 깨나 어린 아들이 잘 되기만을 바라는 아버지 정학봉 씨(51세)와 어머니 정옥녀(46세) 씨. 두 분은 중국 흑룡강성 부근에 살던 조선족 출신으로 윤석이는 옥녀 씨 나이 마흔 하나에 얻은 늦둥이 아들. 지난 90년도에 한국에 와서 자리를 잡기까지 온갖 굳은 일을 하며 기반을 닦기 위해 노력한 두 사람. 그런 부부에게 요즘 윤석이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너무도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좋고, 좋아하는 연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아이 윤석이. 때문에 매일 같이 빼놓지 않는 건 연기 연습. 그럴 때마다 연습 상대가 되어주시는 건 어머니 옥녀 씨. 행여 아들이 잘못될까 엄마는 오늘도 일부러 엄하게 교육에 나서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는 뒤늦게 낳은 금쪽같은 아들 윤석이가 마냥 애처롭기만 한데. 나날이 조금씩 성장해가는 윤석이 때문에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감사하다는 이들 가족의 행복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2008 스페이스 코리아] 대한민국 우주에 서다! -제 5 부 우주를 향한 꿈의 시작- 4월 8일 러시아 우주 왕복선 소유즈호를 타고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날아간 우주인이 열흘간 머물며 하게 되는 일은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실험. 무중력 공간에서 이뤄지는 중력에 관한 실험 및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알아보는 실험 등 18가지의 임무가 주어진다. 한국의 우주인이 우주 공간에서 실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수확.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주를 향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간직했던 우주를 향한 꿈. 그 꿈이 가까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