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8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8.03.25 (수)
[화제1] 웃음이 떠나지 않는 마을의 비밀 -망우초- [추적! 소문난 맛집] 문배마을 산채비빔밥 [화제2] 공중에 떠있는 바위의 정체는? [화제3] 흙에서 소금이 나는 마을? [2008스페이스코리아] 금메달의 비결이 우주에 있다?! [화제1] 웃음이 떠나지 않는 마을의 비밀 -망우초- 365일 근심걱정 없이 사는 분들이 있다는 전남 구례의 한 마을. 과연 마을로 들어선 입구부터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들려오는데. 집집마다 살펴봐도 행복한 표정의 주민들. 걸어 다니는 어르신들 입가에도 미소가 한가득하다. 옆집 소가 송아지를 낳아서 웃고, 간만에 서울 구경하고 왔다고 웃고... 큰 이유 없어도 날마다 웃고 사는 사람들, 이 마을의 웃음 비결은 과연 무엇?!! 다른 마을엔 없는 이 마을의 보물. 그것은 혹시 산수유? 지금 이 마을은 만개한 산수유 꽃으로 황금물결. 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라면 절로 행복해질 법도 한데. 그때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집을 나선 아주머니들. 그렇게 애타게 찾던 이 마을 의 웃음 비밀을 알려주신단다. 아주머니들이 향한 곳은 바로 마을 뒷산. 그렇다면 웃음의 보물이 뒷산에 숨겨져 있다? 근심 걱정 날려주는 이 마을 보물의 정체, 투데이 카메라가 밀착 취재한다. [추적! 소문난 맛집] 40분 등산해야 먹을 수 있는 음식? - 문배마을 산채비빔밥 - 갖가지 등산장비 동원에~ 땀 뻘뻘 흘리며 무려 40분에서 1시간까지 산행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 그것도 6.25동란 때, 너무 깊은 산중이라, 인민군도 모르고 지나갔다는... 어이없는 이야기 속 산 중 오지마을에서! 도대체 어떤 음식이기에~ 마을이 있는 봉화산과 주변 검봉산에서 나는 제철 산나물을 이용한 산채 음식을 선보이면서부터 외지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먹거리 촌으로 유명 새를 타기 시작했다는 문배 마을을 찾아가, 봄내음 물씬 나는 이곳만의 산채 정식 맛의 비밀을 밝혀본다. [화제2] 공중에 떠있는 바위의 정체는? 기상천외! 상상불허! 산속, 공중에 떠 있는 바위가 있다?! 그 동안 수 없이 많은 희귀한 바위들은 많이 봤어도 공중부양바위는 들어 본 적 없는데~ 소문의 근원을 찾아 간 곳은 광주의 무등산! 파릇파릇한 연둣빛으로 변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이곳! 때문에 봄을 맞이하러 온 등산객들의 발이 끊이질 않는데~ 어딜 둘러봐도 갈대와 나무만 무성한 무등산! 바위는커녕 커다란 돌덩이조차 없는 이곳에서 과연 공중에 떠 있는 바위를 찾을 수 있을까! 그러나 이곳에 엄청난 바위성이 있다는 등산객들의 말! 수 시간 산을 오르고 오른 끝에 발견한 그 곳엔 정말 믿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바위들이 웅장하게 서 있었는데~ 근데 놀라운 것은 마치 바위성에 갇혀있는 듯, 커다란 돌기둥 사이에 사찰이 숨겨져 있다는 것! 그런데 찾기조차 힘들 이 바위성 안 사찰에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공중에 떠있는 신기한 바위 때문!! 마치 누군가가 박아놓은 듯 아슬아슬 공중에 떠있는 정체불명의 바위... 그 놀라운 모습과 공중바위 속에 감춰진 비밀을 밝혀본다. [화제3] 흙에서 소금이 나는 마을? 특별하다 못해 상상초월! 흙에서 소금이 나는 마을이 있다? 세상천지 어떻게 흙에서 소금이 난다는 것인지~ 그 진귀한 곳을 찾아 도착한 곳은 전남 순천. 소금이 나온다는 흙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 마을 어르신의 집을 방문! 항아리 속에 고이고이 모셔둔 그 무엇인가 보여주는데... 그 속에서 발견 된 것은? 고기 덩어리처럼 생긴 흙덩어리!! 더구나 물속에 품~ 담겨 있다? 이것이 바로 소금이 나는 흙? 마을 사람들.. 소금이 나오는 흙을 물속에 담가 두고 소금이 우려난 물로 양치하는 것은 물론이요! 집집마다 주방에 놓고 소금처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저 정체 모를 흙덩어리는 어디서 온 것일까? 마을 어르신을 어렵게 설득한 끝에 소금이 나는 흙이 있다는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어르신이 안내한 곳은 인적조차 없고, 끝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드넓은 들판!! 이 넓은 들판에 있는 흙에서 소금이 나온 다는 것인데~~ 흙에서 나는 소금의 비밀을 파헤쳐 보고, 실제 그 소금이 나는 땅에서 대량의 소금까지 만들고 있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2008스페이스코리아] 금메달의 비결이 우주에 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는 박태환 선수가 비장의 무기로 들고 나온 것은!?미 우주항공연구소 NASA에서 개발한 신소재 수영복! 도대체 수영복과 우주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우주비행사들은 지구 대기권에 진입을 할 때 엄청난 진동과 중압감, 그리고 마찰력을 느낀다. 또 빛과 그늘의 온도차가 자그마치 170도가 넘는 우주공간에서 유영을 하며 선체를 수리한다. 이런 극한의 환경을 견디기 위해 개발된 우주복이 지상에 와서는 신소재 혁명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수영대회 금메달을 목에건 영광의 순간부터 아웃라스트 소재의 방한복으로 즐기는 겨울스포츠 현장까지!! 우리도 알 지 못했던 생활 속에 숨은 우주기술의 위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