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8.04.30 (목)
[화제1] 물고기 잡으러 산으로 간다? [화제2] 깊은 산속에서 캐는 마늘? [화제3] 밭 한가운데 기차가 다닌다?! [추적!소문난 맛집] 손님이 고마워하며 먹는 짬뽕? [투데이 사람들] 환상의 커플! 모델 아내와 매니저 남편 [희망TV24] 희망 릴레이 사이버 마라톤 [화제1] 물고기 잡으러 산으로 간다? 부산광역시, 거제도 북동쪽. 경치좋기로 유명한 가덕도. 그런데, 가덕도에선 물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간다??바다도 아닌, 강도 아닌, 산으로 가는 이유!? 산에 사는 물고기가 있는 것일까? 사람들 행렬 따라가보니.. 가덕도에서 제일 높다는 연대봉에는 경치는 쳐다보지도 않고 바다만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소리를 지르기를 수십번 반복하는 수상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 정체는, 가덕도에만 전해내려오는 전통어법 ‘숭어들이’!! 산에서 신호를 보내면 5~6척의 어선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수백마리의 반짝이는 숭어를 잡는 풍경은 가히 장관이라고.또 혀끝에서 살살녹는, 숭어회와 무침은 여행의 즐거움을 두배로..봄의 생동감이 넘치는 가덕도로 떠나보자. [화제2] 깊은 산속에서 캐는 마늘? 강원도 산골마을에 귀한 마늘이 있다?!! 그런데 그 마늘에 관한 놀라운 사실은 바로 밭이 아닌 첩첩산중에서만 볼 수 있다는 사실~ 해발 700미터는 족히 올라가야 비로소 그것의 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고. 거기다가 그 크기 또한 보통이 아니란다. 쌉싸래하고 알싸한 맛은 마늘과 꼭 같고, 향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마늘과 다를 바 없지만, 그 마늘 봤다는 이들은 모두 이구동성! 마늘이 손바닥만큼이나 크다고 하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은 역사 속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 마늘이 19세기 말, 사람의 목숨까지 구해줬다?, 단군신화 속 웅녀도 이 마늘 맛에 반했다? 알면 알수록 재밌는 첩첩산중의 보물. 그 신비한 마늘의 정체를 파헤친다. [화제3] 밭 한가운데 기차가 다닌다?! 강원도 정선에 밭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기차가 있다? 과연 기차가 달리는 밭이 정말 있을까? 그런데! 이 불가능할 것 같은 이야기가 사실이다!? 제작진 앞에 펼쳐진 놀라운 풍광! 밭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정체모를 철로! 그리고 이어 우렁찬 소리를 내며 레일 위를 달려오는 건, 경운기? 기차? 일명 배추밭의 꼬마기차! 평소 태양과 비를 막아준다는 파라솔 펼치고 의자까지 놓자 꼬마기차, 제 모습을 찾고! 무엇보다 철길의 규모! 무려 300미터 되는 철길을 모두 손수! 레일을 사다 직접 깔았다는 정용기씨. 경사 높기로 유명한 강원도 고랭지농사를 짖던 중 아내가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자 언젠가 본 모노레일을 착안, 밭 사이 철길을 뚫었단다. 4만평 밭을 가로지르는 꼬마기차! 한 번에 비료푸대 25개를 싣고 급경사 언덕밭을 15분이면 오케이! 수십명 몫을 도맡다보니, 이젠 정용기씨와 꼬마기차 둘이서 4만평 농사를 짓고 있다? 이어서 새참까지 대령~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진 야외식탁으로 변신! 더욱이 바로 옆에 붙은 엽기 소나무!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유명해진 후 관광객까지 찾아들자, 동네에서 명물로 등극한 농사꾼 꼬마기차! 첩첩산중 배추밭에 거대한 철로가? 밭 사이를 달리는 기차를 만나보자. [추적!소문난 맛집] 손님이 고마워하며 먹는 짬뽕? 점심시간이면 골목을 따라 길게 늘어서는 줄! 30분 이상 기다림은 필수라는 이 식당. 그런데도 나오는 손님들 한결 같이 하는 말은 “고맙습니다~”, “괜히 미안하네 이렇게 먹는게...” 전북 전주에 위치한 이 식당의 주력메뉴는 바로 짬뽕!! 좁은 테이블에 4명 손님이 앉아도 놓이는 그릇은 8개! 설마 일인당 2그릇씩 주는 식당인가? 했더니... 받는 즉시 우와~ 소리 한번 나온다는 이 집 짬뽕을 보니 이해가 간다. 홍합, 동죽, 꽃게,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이 그야말로 산처럼 쌓드여있으니, 해물껍데기 담는 그릇을 따로 하나 더 주는 것. 하지만 놀랄 일 또 있다고? 젓가락 한번 대기 힘들 정도의 각종 해물을 먹다보면, 다시한번 놀란다는데... 바로 서서히 드러내는 전복 때문! 그것도 무려 세 마리씩이나! 그러나 가격은 저렴하게 단돈 6천원~ 대체 어떻게 이런 식당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인지 투데이 카메라가 찾아가 본다. [투데이 사람들] 환상의 커플! 모델 아내와 매니저 남편 노장은 죽지 않았다! 67세, 모델을 꿈꾸는 만년소녀 안복자씨(67) 그리고 그녀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남편 전창성씨(69) 하루 세 번 표정연습은 기본~ 아들,며느리를 관객삼아 선보이는 화려한 워킹실력에 가족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는데~ 그러나 오늘날의 복자씨가 있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사람은 바로 남편 창성씨. 운전부터 의상코디, 연기지도에 이르기까지 손수 맡아오며 남편이기 전에 무서운 매니저로 활약중이라는데. 3년 전부터 노인패션모델로 활동하며 일 년에 서너번씩 무대에 오른다는 복자씨, 그러나 오늘의 행복이 있기까지는 시련 또한 많았다는데.3년 전, 갑작스런 뇌출혈로 딸을 잃은 후 우울증에 빠졌던 복자씨.그때, 남편 창성씨가 생각해낸 것이 바로 지금의 모델일! 젊은시절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부부, 특히 아내는 미스코리아 대회까지 나갈 정도로 끼가 출중했기에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대회에 창성씨가 몰래 원서를 넣게 된 것인데.. 결국 10:1의 경쟁력을 뚫고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얻게된 복자씨. 그러던 어느날, 노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오디션 공고를 본 창성씨! 곧장 아내에게 출전할 것을 권유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한 등산부터 발성연습, 워킹, 자세교정까지 하루24시간이 모자를 지경인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디션날! 부부는 한껏 고무된 모습으로 오디션장에 들어서고.. 과연 남편의 스파르타 훈련은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인지? 인생의 동반자이자 조력자인 부부.. 서로의 꿈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이좋은 부부의 일상을 만나보자. [희망TV24] 희망 릴레이 사이버 마라톤 스타를 클릭하면 기부가 이루어진다. 신개념 기부 프로젝트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 1. 소녀시대, 송윤아, 슈퍼 주니어, 신화, 심형래, 앙드레 김, 쥬얼리, ss501 총 8팀의 스타들 중 원하는 스타에게 응원 클릭한다.2. 응원 클릭을 한 후엔 휴대폰과 신용 카드를 이용해서 최소 1000원부터 기부금을 선택하여 기부를 한다. 3. 기부 후엔 스타들의 미공개 동영상도 보고 앙드레 김이 직접 디자인한 희망 티셔츠(이 만원 이상 기부시)도 받는다. 좋아하는 스타도 응원하고 기부도 하고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신 개념 기부 프로젝트 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