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294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8.09.12 (토)
[라이벌 열전] 가을 산의 웰빙 보물을 찾아라!
[화제 2] 닭 농장의 황당 미스터리!
[칼로리를 잡아라!] 칼로리를 잡아라!- 탤런트 이숙 편 -
[대박식당 생존기] 대박식당 생존기
[투데이사람들] 박씨 할머니의 103번째 추석맞이
[떳다!우리시장] 떴다! 우리시장-송화시장 편-



[화제1] 독일 자전거 발명왕~ 디디할아버지의 해피 라이프
마을잔치에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나타난 괴짜 노인이 있다. 독일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자전거 발명왕 디디 노인! 그가 만든 이색 자전거만 해도 100여대! 이중에서 기네스 기록에 오른 것 만해도 17대에 달한다. 핸들이 하나인 자전거에서 바퀴가 네모인 자전거 40센티도 안 되는 세계에서 최고로 작은 자전거 까지 그가 만드는 자전거 마다 신기한 것들 이지만 젊은 사람들도 타기 힘든 요상한 자전거를 그가 능수능란하게 탄다는 것이다. 서커스단도 울고 갈 자전거 타는 솜씨를 가진 디디! 하지만 그만큼 위험이 따라 영광의 상처가 끊이지 않는다. 위험이 없으면 즐거움도 없다고 주장하는 디디는 다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한다. 사회적 안전망이 든든히 자신의 뒤를 봐주고 있기 때문이란다. 독일 노인들은 15년 전부터 시작된 요양보험제도로 노환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실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실시로 가정에 맡겨놨던 노인성 질병에 대한 수발문제를 사회적 연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걱정 없이 즐거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게 할 노인요양보험제도를 알아본다.


[라이벌 열전] 가을 산의 웰빙 보물을 찾아라! (호두VS송이버섯)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먹을거리 풍부한 이 가을,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 가면 최고의 웰빙식품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대나무 막대 들고 나무를 툭툭 쳐대자 초록색의 동그란 이것이 하늘에서 후드득 떨어진다? 난생 처음 본 이것의 정체는 바로 호두!? 초록색 껍질을 까야만 본 모습을 드러내는 호두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가을 최고의 웰빙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 가을, 호두에게 도전장을 낸 또 다른 웰빙식품이 있었으니, 바로 깊고 깊은 산속에서만 자란다는 강원도 양양의 자랑 자연산 송이버섯! 20년 이상 된 소나무 밑에서만 자란다는 송이에는 강력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주어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한다. 가을이 시작되면 첫 수확을 시작해, 지금 먹으면 그 맛과 영양도 2배라는 호두와 자연산산 송이버섯을 만나러 지금 출발한다.


[화제 2] 닭 농장의 황당 미스터리! (달걀을 깨는 어미 닭)
날마다 수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한  농장!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찾아간 곳은 경기도 양평.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하나같이 황당하고 희한하다는 반응. 도대체 무슨 일일까.. 수소문 끝에 찾아간 곳은 마을 외곽의 닭 농장. 수상하다 못해 오싹한 일이 벌어진다는 곳은 다름 아닌 닭장이었는데.. 이곳에서 날마다 달걀을 깨져 나온다는 것. 달걀 좀 깨지는 것이 뭐 그리 수상한 일일까 싶지만 벌써 한 달째 꼭 한 개씩만 깨져 나온다는 알. 보다 못한 집 주인,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끈끈이 까지 설치해놓고 닭장 감시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범인의 정체는 오리무중! 도대체 누가 달걀을 깨고 있는 것일까?  눈으로 보기 전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막힌 범인의 정체! 매일 매일 알이 깨져 나오는 닭 농장! 그 미스터리하고 황당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칼로리를 잡아라!] 칼로리를 잡아라!  - 탤런트 이숙 편 -
‘하늘이시여’부터 최근 막을 내린 ‘이산’까지~ 화제의 드라마에는 그녀가 꼭 있다!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 탤런트 ‘이숙’ 도전 시작부터 체지방이 많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그녀, 오늘 제대로 임자 만났다~ 건강 측정 결과 도전자 중 가장 낮은 하루 적정 칼로리 1500kcal를 선고받은 이숙! 그 이유는 중년의 나이와 아담한 키 때문이라는데? 과연 하루적정칼로리 지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또 입맛이 없거나 밥 차리기 귀찮을 때~ 집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 비빔밥, 고작 김치와 고추장, 참기름이 들어간 비빔밥이 의외로 고칼로리를 보이는데.. 과연, 그 이유는? 탄수화물 적색경보! 우리 몸의 3대 영양소 중 하나인 탄수화물이 복부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 그러나 탄수화물 식품 중에도 살찌는 음식은 따로 있다?! 칼로리만 제대로 알아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하루적정 칼로리 지키기에 도전하는 탤런트 이숙의 칼로리를 잡아라... 과연, 그 결과는? 


[대박식당 생존기] 대박식당 생존기 (대추고추장 삼겹살&더덕구이&버섯전골)
설탕대신 대추 엑기스를 넣어서 가공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단맛, 깊은 고추장맛을 내고 있는 집이 있어서 요즘 같은 불황에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데,,. 이 대추 고추장을 전국 유일하게 만들어서 환상적인 맛을을 만들고 있다. 이 대추고추장 하나로, 더덕구이, 고추장 삼겹살까지 응용해서 어떤 음식이든 대추고추장만의 향과 맛이 살아있다. 속리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버섯, 밤버섯, 싸리 버섯등을 넣고 만든 버섯 전골은 그윽한 자연산 버섯향과 깊은 맛의 대추 고추장이 만나서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을 만들고있다. 하지만, 이 대추고추장을 개발하기까지는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였는데, 대추를 가지고 음식을 개발하려던 처음의 의욕과는 달리, 숙성하면 쉰맛이 나는 대추 때문에 3번이나 실패를 하고, 겨우 그 해결책을 얻어냈는데,, 바로 한방 재료만이 1년 숙성해도 쉬지 않은 대추 고추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실패 끝에 얻어낸 전통의 맛, 대추 고추장 요리를 찾아가본다!! 




[투데이사람들] 박씨 할머니의 103번째 추석맞이
전라남도 곡성에는 겉으론 나이를 알 수 없을 만큼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시는 할머니가 살고 있다는데,,, 바로 올해 나이 103세의 박판순 할머니가 그 주인공. 103세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동안인 할머니는 103년째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아침이면 단정하게 몸단장을 하시는 멋쟁이시다. 며느리가 차려준 아침식사를 마치자마자 밭으로 가시는 할머니. 할머니는 요새 가을걷이에 한창 신이 나셨는데, 바로 얼마 후면 다가올 추석~ 때문이란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오는 손자들에게 이것저것 챙겨주기 위해 여름내 고생해서 지은 곡식들을 수확하시는 할머니. 103세의 나이에도 힘든 줄 모르신다. 이렇게 할머니가 더욱 씩씩하게 생활할 수밖에 없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데, 3년 전 함께 살던 아들을 앞서 보내고, 아들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며느리마저 병으로 고생을 하게 되었는데, 아픈 며느리에게 힘이라도 돼 주고 싶은 마음에,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계시다고 한다. 아픈 며느리와 함께 추석 준비를 하시는 할머니, 콩이며, 나물 먹을 거리등을 볕 좋은 마당에 쫙 펼쳐 놓으시고, 바구니를 들고 들로 나가시는데. 손자들 줄 단감과 잘 익은 사과를 푸짐하게 마련하신다. 얼마 전 수확해 두었던 깨, 올해는 수확이 잘되어 손자들에게 푸짐하게 챙겨줄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나신 할머니. 깨를 챙겨 며느리와 함께 읍내 방앗간에 나왔는데, 오랜만에 며느리와 함께 한 외출에 할머니는 마냥 즐겁기만 하고~ 장바구니가 넘치도록 이것저것 사시는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으신다. 올해로 103년째, 103살 할머니의 아주 특별한 추석맞이를 만나봅니다.




[떳다!우리시장] 떴다! 우리시장 - 송화시장 편 -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 경제가 산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두 번째로 찾아간 시장은 바로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송화시장. 늘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에서만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행사 타임세일! 송화시장 타임세일에서는 추석 차례 상에 바로 올려도 좋을 만한 상품의 사과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송화시장 스타들의 진기명기도 함께 볼 수 있는데...모든 반찬을 10초면 뚝딱 만들어 내는 반찬의 명수와 하루 종일 꽃게 춤을 추는 꽃게 사장님을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송화시장 단골 고객들과 함께 하는 고객 이벤트. 추석을 맞아 송편 빨리 빚기 대회를 열어 최고의 승자를 가린다. 이 모든 재미를 송화시장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