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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8.11.14 (토)
[화제] 땅 속에서 쌀이 나오는 마을?
[대박식당생존기] 차원이 다른 매운맛!
[투데이사람들] 엄마 셋 아빠 하나, 늦둥이 육아일기
[떴다!우리시장] 동원골목시장





[칼로리를잡아라!] 가수 서수남의 칼로리를 잡아라!
훤칠한 키에 유머러스한 입담의 소유자 가수 서수남! 평소 혈당이 높은 편이라 건강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쓴다는데~ 건강 검사 결과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당뇨병으로 직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칼로리 조절을 통한 식이요법만이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 5년 전부터 해 온 식이요법이지만 여기에도 빈틈은 있었다! 당뇨의 경우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서수남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지켜보니 죄다~ 탄수화물 식품들! 저녁 식사 도중 서수남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작진의 특단의 조치는? 칼로리만 제대로 알아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하루적정 칼로리 지키기에 도전하는 가수 서수남의 칼로리를 잡아라... 과연 그 결과는?


[화제] 땅 속에서 쌀이 나오는 마을? (불에 탄 쌀 '화미')
자고로 쌀이라 하면 논에서 자란 벼를 수확해 탈곡하고 도정을 해서 얻어지는 것. 그런데 땅을 파야 나오는 쌀이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찾아간 곳은 전남 영광. 일단 마을의 논부터 살펴보는 제작진. 하지만 수확마저 끝나 텅 빈 논. 땅을 파도 쌀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그런데 그때~ 제작진의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었으니... 쌀을 캐러 간다는 마을 이장님의 방송! 궁금한 마음에 마을 회관으로 달려갔는데~! 쌀 캐러 간다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낫도 아닌 삽과 같은 연장에 그 용도가 궁금한 키, 채까지~ 도구만 봐서는 공사장으로 가야 맞을 법 한 분위기다. 이런 제작진의 궁금증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산. 한참을 올라 도착한 곳에서 갑자기 땅을 파기 시작하는 사람들. 과연 그 속에서 쌀이 나올까? 영광의 숨겨진 보물 땅에서 캐는 쌀의 정체를 전격 공개한다.


[대박식당생존기] 차원이 다른 매운맛! (해물짬뽕 & 사천 탕수육)
청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중국집!! 이곳에 짬뽕을 흉내 내기 위해 전국에서 주방장들이 찾아오지만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대부분 손님들이 찾는 해물짬뽕~ 홍합 등 각종해물들이 그릇을 뒤덮고 있다?! 해물이 양이 하도 많아서 면을 완전히 덮고 있을 정도인데... 하지만 해물양만 많다고 해서 짬뽕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 짬뽕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매운 맛!! 그냥 매운 맛이 아니다! 얼큰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있어야 여러 해물 맛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이 맛을 위해 쓰는 고춧가루만 다섯 종류. 이 고춧가루를 다섯 단계에 걸쳐서 해물과 채소와 함께 볶으면 독특하면서도 매운 이집만의 해물짬뽕이 완성! 여기에 목 넘김이 개운한 사천 탕수육까지~ 중국집 주방장 30년 경력으로 자신만의 짬뽕과 탕수육을 만든 사장님의 성공 비밀을 공개한다!!
 ☎ 043) 213-355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854번지



[투데이사람들] 엄마 셋 아빠 하나, 늦둥이 육아일기
매일저녁이면 가족들 앞에서 낭랑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꼬마 5살 염시은(5)양! 그리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염태훈(46), 양미라(46)부부. 시은이는 동갑내기 부부가 42살에 낳은 늦둥이 딸이다. 여느 집 늦둥이와는 달리 철저한 계획에 의해 탄생하게 되었다는 시은이. 처음엔 노산에 대한 걱정으로 입양을 생각했지만 결국 미라씨의 굳은 의지로 자연임신을 하게 되었다는데. 그러나 큰아이들을 키울 때와는 사뭇 달라진 교육환경 때문에 육아에 대한 두려움도 많다는데~ 엄마만큼 동생의 육아에 관심이 많다는 두 오빠 준걸(18)이와 찬걸(15)이는 늘 엄마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한다는데~ 한글공부는 물론, 영어공부까지 늦둥이 조기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첫째 찬걸이와 동생의 예절교육을 위해 군기반장을 자처한 준걸이!! 신세대 방식만을 고집한다는 아들들 아이 옷 입히는 것부터 친구사귀는 법까지 방법은 엄마와는 천지차이! 시어머니보다 더 무서운 두 아들이라는데~ 늦둥이를 향한 무한애정! 그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만나보자. 



[떴다!우리시장] 떴다! 우리시장 -9회- '동원골목시장'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 경제가 산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아홉 번째로 찾아간 시장은 바로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동원골목시장. 품질 좋은 물건과 넉넉한 인심, 손님들에게 편안 인상으로 다가가는 상인들로 인해 항상 북새통을 이룬다. 동원골목시장의 최고의 명소! 24시간 푹 고와낸 사골 육수에 끓여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를 순댓국과 이집만의 비법으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없앤 수육. 여기에 정갈함 마저 맛있어 보이는 온갖 전들까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스타 상인을 뽑아라!’ 흥겨운 노래와 함께 에어로빅부터 사교댄스까지 추는 상인! 이 모든 재미를 동원골목시장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 02) 2209-0220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 1동, 지하철 7호선 면목역 1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