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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회 생방송 투데이 1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8.11.25 (수)
[화제2] 매일 흙(?)을 먹는 마을?!
[화제3] 땅 속에 사는 남자?!
[음식 트렌드] 추천! 2008 연말 외식 명소
[투데이 별난 세상] 네 쌍둥이집 여인천하! 





[화제1] 동해에 나타난 괴물, 장치? (동해 장치, 벌레문치)
동해 한가운데 괴물이 나타났다!!! 그 이름도 생소한 장치!! 머리는 메기요~ 몸은 구렁이처럼 생긴 것이 영락없는 괴물인데! 하지만 그 맛,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최고의 맛 자랑하니 없어서 못 팔 정도!! 하루 잡히는 양이 고작 십여 마리! 귀한 장치를 잡기 위해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바다로 향하는 어민들! 기상악화로 선상 위까지 몰아치는 파도와 강풍으로 인해 장치를 볼 수 있을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 어민들 어렵게 그물을 끌어 올리는데!! 그물에 줄줄이 올라오는 괴상하게 생긴 녀석들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곰치와 도치!! 예민하고 몸이 빨라 여간해서는 그 모습 드러내지 않는다는 장치! 어느새 날이 밝고, 어민들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그물을 끌어 올리는데! 그때, 어민들의 환호와 함께 1m는 족히 되는 어마어마한 몸매 자랑하며~ 그 모습 드러내는 것이 있었느니~ 이것이 바로 동해의 최고의 별미, 장치!!! 본명은 벌레문치로 그 몸길이가 하도 길어 어민들 사이에서 장치라고 불린다는데!!! 오로지 겨울에 동해에서만 그것도 수심 700m의 깊은 바다에서만 잡힌다는 장치! 그 힘 넘지는 현장 속으로 투데이가 찾아갔다.

[화제2] 매일 흙(?)을 먹는 마을?! (의성마늘)
예로부터 냄새 빼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는 ‘일해백리’ 마늘! 최근 항암, 항균 성분은 물론 당뇨 및 고혈압 등 현대인들의 대표적 질병예방 효능이 있다는 검증결과가 알려지면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는데... 장수촌으로 꼽히는 경북 의성! 이 마을 주민들 하루도 빠짐없이 정체불명의 흙을 먹는다는데... 이 흙의 정체는 다름 아닌 흑마늘가루?! 흑마늘은 생마늘보다 항암·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20배나 높다고~ 흑마늘을 비롯하여 마늘이란 마늘은 가리지 않고, 꾸준히 섭취하는 까닭에 의성의 어르신들 탄탄한 건강미와 무병장수를 자랑하시는데! 마늘! 가장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이 궁금하다. 일단 마늘은 조리법 불문하고 꾸준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단다. 이런 이유로 마늘을 200% 활용한 음식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여기에 마늘 없이는 못 살아~ 마늘마니아까지! ‘작지만 강한 힘의 원천, 마늘 열풍’속으로~ 투데이 카메라가 찾아간다.


[화제3] 땅 속에 사는 남자?!
땅 속에 사는 남자가 있다?? 소문 듣고 찾아간 곳은 강원도 고성군의 작은 마을. 동네사람들은 의문의 사나이를 두고 이구동성 ‘두더지 인간’이라며 혀를 내두르는데...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야산에서 살고 있다는 결정적 제보! 허나 사람은 고사하고 죄다 나무와 낙엽뿐! 그때 산 밑에서 수상하게 피어오르는 연기 발견! 제작진 달려가 보니 세상에 이럴 수가?! 땅에 파묻혀 있는 요상한 형태의 집 하나가 포착되고, 안에 들어가자 사방이 흙뿐인 토굴 방이 나타나는데... 그렇다면 이곳이 땅 속에 사는 사람이 사는 곳? 잠시 후 들리는 인기척. 문밖으로 길게 머리를 늘어뜨리며 맨발의 사나이가 나타나는데... 무려 십년이 넘게 산 속을 맨발로 누비며 땅 속 집에서 살고 있는 별난 남자의 정체를 밝혀본다.


[음식 트렌드] 추천! 2008 연말 외식 명소 (무한리필 브라질 스테이크 & 이벤트 뷔페)
다가오는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한 끼 식사를 좀 더 알차게, 좀 더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주문과 동시에 친근한 브라질인 요리사가 참숯에 직접 구워주는 정통 스테이크! 부담은 NO~ 만족은 100%인 눈처럼 핀 마블링으로 고소한 등심, 먹자마자 살살 녹을 만큼 부드러운 안심에 씹는 질감 좋고 육즙까지 풍부한 채끝살까지~ 3가지 부위, 3가지 맛의 스테이크를 원하는 만큼 무한으로 계속계속 준다! 한편, 중식 일식 한식에 이탈리안 양식까지 약 120여 가지 각종 요리를 풀코스로 무한정 즐길 수 있는 뷔페도 있다. 종류만 다양한 것이 아니다~ 해산물과 횟감으로 쓰일 제철 활어들을 매일 아침 산지에서 대량 운송해 오기 때문에 맛까지 고품격으로 유지한다는데! 이 모든 음식을 공짜로 즐기기 위해 땡그랑~ 종소리와 함께 매일 밤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벤트까지! 제각각인 식성과 가벼운 주머니사정에도 부담 없이 푸짐하게~ 올해 마무리에 새해를 차분히 계획할 수 있는 특별한 외식 장소를 투데이 카메라가 완전 정복한다! 


[투데이 별난 세상] 네 쌍둥이집 여인천하!
가지 많은 네 쌍둥이집 바람 잘 날 없다?? 아침에 눈만 뜨면 소란스런 하루가 시작된다는 대전 네쌍둥이네! 성격 괄괄하기로 소문난 지민, 지영, 지수(22개월) 딸들과 소심하기로는 둘째가면 서럽다는 이집의 유일한 아들 재원(22개월)!! 딸 셋에 아들 하나 인 쌍둥이 남매다 보니 그야말로 집안 분위기는 여인천하?! 매일 아침 한 명이 울면 나머지 세 아이도 따라 우는 통에 어르고 달래다 보면 하루가 다 갈 정도라는데... 한 번 떴다하면 온 집안이 아수라장~ 그야말로 천방지축! 야단법석인 딸들에게 집중되는 관심에 아들 재원이는 찬밥 되기 일쑤! 아빠 출근시간에 맞춰 일렬종대로 줄지어 출근 뽀뽀하는 누나들. 누나들의 뽀뽀타임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살포시 뽀뽀~ 목욕을 해도 누나 셋이 똘똘 뭉쳐 노는 탓에 욕조에서 쫓겨나기는 일상다반사! 재원이의 수난시대는 이어지고~ 엄마 화장품으로 몰래 화장놀이를 하는 누나들 사이에 끼어든 재원이. 웬일인지 함께 놀아주는 누나들 때문에 신이 났는데~! 뭘 해도 행복 4배~ 사랑이 4배~  대전 네 쌍둥이집 좌충우돌, 시끌벅적한 일상을 투데이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