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9.05.13 (목)
ㆍ‘살려 달라’는 마을의 비밀!! ㆍ문전성시 X파일 ㆍ바이오산업이 미래다! ㆍ청실홍실 우리는 재혼부부 ㆍ2천억 원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투데이 화제] ‘살려 달라’는 마을의 비밀!! ‘살려 달라’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마을이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마을이 위치해 있다는 충청북도 보은군으로 향했는데...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도착! 제일 먼저 마을 주민들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기로 했다. 헌데 주민들이 통째로 사라졌다? 집집마다 확인을 해봤지만 텅텅 비어있는 집들. 온데 간 데 없이 사라진 마을 사람들... 과연 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주민들을 찾기 위해 동네를 헤매던 중 희미한 불빛 발견! 가까이 다가가 보니 점점 또렷이 들리는 소리... 바로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소리인데!! 매일 밤, 마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이유는? 마을의 상징. 수호신과 같은 느티나무가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매일 밤 정성으로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마을의 미스터리를 밝혀본다! [맛 X파일] 문전성시 X파일 식사 시간 되면 어김없이 긴~줄을 서는 식당. 줄 서는 대박 집에는 뭔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 대박집 음식 맛보기 위해서라면 기다림 정도는 문제없다~ 서울의 한 삼겹살 식당. 줄 서지 않고서는 맛 볼 수 없는 메뉴가 있다는데... 주 메뉴 삼겹살보다 더~ 유명해서 일명 ‘작품’이라 불리는 ! 게다가 주인장의 특별한 서비스에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매일 매일 새로운 메뉴로 직장인들을 사로잡는다! 매일 점심특선메뉴를 바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 일명 으로 점심 메뉴를 걱정하는 직장인들 고민 해결!! 그날그날 밝혀지는 깜짝 메뉴. 그 재미에 인근 직장인들 점심시간 땡~ 하면 줄 서기 돌입! 사람들의 발길 끊임없이 이어지는 두 대박집의 성공요인을 에서 집중 해부한다. [바이오 황금시장] 바이오산업이 미래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에 성공한 신약은 14개뿐! 특히 고도의 기술집약적인 바이오 신약의 경우는 단 하나뿐이라고. 국내 소비자들은 값비싼 해외신약에 의존해 건강을 지키고 있는 것인데. 해외 약품에 의존해 소아 전신 류머티스라는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윤석이(12살)를 만나 투병생활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자동차 300만대의 수출수익과 맞먹을 정도의 고부가가치를 지난 “바이오 신약 개발”의 발전방향을 알아본다. [사람과 사람] 청실홍실 우리는 재혼부부 신혼생활로 한참 깨가 쏟아지는 전영관(74), 이원옥(69) 부부! 그런데 신혼이라 하기엔 조금 어색한 이들. 바로 황혼재혼 커플이다. 아내의 활달하고 고~운 외모에 반했다는 전영관씨. 남편의 다정다감한 성격이 좋아 10년 솔로 생활을 접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이원옥씨. 이렇게 황혼 커플이 된지 3개월째. 어딜 가도 두 손 꼭 잡고 다니는 부부는 세상 남부러울 게 없는 잉꼬부부! 그러나 아직까지 풀지 못한 숙제가 있었으니, 바로 자녀들과의 관계! 전영관씨의 4남매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2년 만에 재혼한 아버지가 아직은 낯설기만 하고. 이후 자연스레 왕래가 뜸해졌다. 이원옥씨 역시 세 딸과 멀어지긴 마찬가지. 행복하긴 하지만 항상 자녀들에게 미안하다는 부부. 황혼이란 나이에 선택한 재혼. 쉽지 않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자식들과 소원해진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결혼식도 올리지 못 한 부부. 전영관씨는 아내를 위해 웨딩 촬영을 하기로 결심. 용기를 내 자식들을 초대 해보는데...과연 자식들이 참석할까? 황혼에 시작된 로맨스, 그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들여다본다. [지구촌 VJ특급 스페셜] 2천억 원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영국, 런던의 도심 한 가운데 진귀한 풍경이 벌어졌다. 바로 100살 넘은 클래식 카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는 영국의 제72회 '런던-브라이튼 베테랑 자동차 달리기 행사(London To Brighten Veteran Car Run)'! 오래된 나이만큼 귀하디귀한 클래식 카들의 몸값은 기본 4억 원 이상이다. 워낙 오래된 차들이다 보니 약 100km의 경주로를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오후 4시까지 도착하면 통과! 귀한 몸들의 달리기 행사 이모저모와 한 대에 3억을 호가하는 클래식 카를 8대나 가지고 있는 클래식 카 마니아 폴 몬 씨의 이야기까지.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웨스턴 클래식 카의 세계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