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9.06.22 (화)
ㆍ황소개구리 포획작전! ㆍ소문난 순대 호빵 ㆍ일석이조! 참치의 매력 ㆍ땅 끝 마을 피서명당! [투데이 화제1] 황소개구리 포획작전! 생태계의 무법자라 불리며 한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황소개구리! 과거에 비해 많이 사라졌다지만 아직 황소개구리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황소개구리 퇴치 작업이 한창인 강원도 고성군. 황소개구리를 잡기 위한 방법이 총동원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개구리 알과 올챙이를 잡아먹는 천적을 방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편, 황소개구리의 또 다른 천적이 있다는 전주! 작살 하나와 맨손으로 순식간에 황소개구리들을 잡아내는 김성일씨 덕분에 이곳에선 황소개구리 씨가 마른다는데~!! 잡은 개구리는 약으로 쓰거나 튀김, 탕수육, 매운탕 등으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김성일씨는 황소개구리가 좋기만 하다고! 그런가하면, 매일 밤 황소개구리 울음소리에 잠 못 들던 김천의 어느 마을에서는 황소개구리와의 전쟁이 거의 끝나간다는데~!! 6년 전만 해도 황소개구리 연못이라고 불렸었지만, 꾸준한 퇴치 작업을 한 결과 다양한 어종의 치어들이 살아나는 등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다고!! 여름을 맞아 황소개구리 잡기에 한창인 현장을 투데이 카메라가 함께한다! [아주 특별한 식당] 소문난 순대 호빵 매일 먹는 음식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밥처럼 설렘이 동반된 식사라면 얼마나 좋을까? 평범함을 거부하고 독특한 마케팅에 특별한 맛과 아이디어로 사람들 입맛 사로잡은 아주 특별한 식당이 있다는데! 전라북도 정읍. 순대에 죽고 사는 순생순사 28살의 젊은 사장 손우형씨가 그 주인공! 장사 시간 이외에는 모든 시간을 거의 순대 메뉴개발에 힘쓰기에 순대의 변신은 끝이 없다는데... 그 중 손님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는 것은 바로 순대호빵! 총 15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이 순대호빵은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크기부터 일반 호빵의 20배 정도로 어마어마하다고. 순대호빵 1층에는 각종 어묵과 햄, 만두 등이... 그 위 2층에는 1미터가 넘은 순대를 넣어 호빵반죽으로 순대를 덮기에, 순대호빵하나면 성인 10명이 먹어도 남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또한 안에 있는 재료들을 끓여서 샤브샤브까지 즐길 수 있어 하나의 메뉴를 다양한 음식으로 맛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음식이 아닐 수 없다는데! 28살 젊은 사장 손우형씨의 순대사랑이 묻어나는 아주 특별한 식당을 소개한다! [참치의 재발견] 일석이조! 참치의 매력 그녀에겐 수상한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 브라질에서 온 모델 탈리니(20)의 가방에는 언제나 참치가 들어있다! 남미의 모델학교에서는 저녁식사로 참치캔을 준다는데... 육류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지방은 적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몸매관리뿐 아니라 두뇌발달에 좋은 참치! 이젠 원양어선을 타지 않아도 수 백 마리의 참치를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다! 국내최초 참치 양식장이 있는 통영 욕지도를 찾아가 참치의 모든 것을 해부한다. 아이큐 쑥쑥!! 몸무게 쏙쏙!! 효과만점인 참치요리 결코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3분 완성! 참치요리 요리법도 소개한다. [투데이 화제2] 땅 끝 마을 피서명당! 6월부터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잡는 피서명당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곳은 해남의 두륜산! 전국각지에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두륜산으로 몰리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우거진 숲과 두륜산의 품에 안겨 웅장하게 자리 잡은 대흥사의 절경만으로도 더위는 싹~ 가시는데~! 하지만, 더위잡는 진짜 비법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해발 638m의 두륜산 정상 고계봉~! 시원한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두륜산의 절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바로 땅 끝 마을의 더위잡는 피서명당이라고~ 그런데! 이 높은 산을 하이힐을 신고 단 8분 만에 오른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갓난아기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들 역시, 에누리 없이 단 8분이면 정상에 도달~ 거기에 축지법의 달인이라는 도인까지 나타나 제작진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데... 더운 날씨에도 8분 만에 높은 산을 오른다는 두륜산의 미스터리~ 그 더위잡는 피서명당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투데이 카메라가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