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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9.06.25 (금)
ㆍ월 매출 1억! 40년 동네 통닭 집
ㆍ더위탈출! 동해안, 기차로 즐기기
ㆍ멜론, 여름을 사로잡다!
ㆍ글로벌 미용실, 이래서 대박!
ㆍ뜨거운 여름! 공포가 몰려온다~




[황금알 프로젝트]
월 매출 1억! 40년 동네 통닭 집
허기진 여름밤을 달래주는 대표 야식 치킨!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음료수에 바삭한 치킨 한 입 베어 물면 외로운 여름밤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 그러나 여기! 밤뿐만 아니라 대낮에도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치킨 집이 있다! 40년 동안 한 곳에서 1년 365일 대박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치킨 가게가 바로 그 주인공! 주위에 10곳 정도 치킨 전문점이 있지만 손님들은 한 번 치킨 맛을 보면 이 집의 맛을 잊지 못하고 단골손님이 된다는데! 올해 66세의 이정식 사장은 많은 나이에도 손수 장을 보러가는 것은 물론 닭을 씻고 튀기는 일까지... 이곳의 모든 일은 100% 사장님 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하루에 많게는 300마리까지 판매된다고 하니, 한 달에 1억을 버는 것은 기본이요~ 1년에 10억 이상 매출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대박 치킨 집의 성공 노하우는 무엇일까? 그 비밀을 생방송 투데이 카메라가 밝혀본다.


[투데이 화제1]
더위탈출! 동해안, 기차로 즐기기
한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요즘, 본격적인 무더위에 여름철 피서지를 찾아 나선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동차 천만 대 시대! 앞뒤로 꽉 막힌 도로 때문에 바다는커녕 가까운 계곡으로 나서기도 힘든 현실! 그러나 기차 여행이라면 문제없다! 시속 150여 Km로 시원하게 달려주니 막힐 염려 NO! 고유가 시대에 기름 값 걱정 NO! 게다가 바다를 배경삼아 달려주는 센스까지 발휘해 주니 이보다 더 시원할 수 없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강릉행 열차! 해돋이 열차로 더 유명한 이 열차는 우리나라 무박 2일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또한 강릉에서 동해까지 바다만 보고 달리는 바다열차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동해 기차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보다 더 럭셔리 할 수 없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호텔열차 해랑1,2호 까지... 동해바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기차들! 보너스로 하나 더~ 삼척 산간지방을 시원하게 달려주는 모노레일까지... 기차가 있어 더욱 즐거운 2009 여름 동해바다! 생방송투데이에서 100배로 즐겨본다. 


[투데이 화제2]
멜론, 여름을 사로잡다!
달콤한 과일들이 쏟아지는 여름이 돌아왔다! 과일 수확으로 정신이 없는 농촌의 비닐하우스를 벌들이 습격했다?! 습격 사건의 장소는 바로 전라남도 곡성군 대평리! 여름철 과일 수확을 앞둔 마을 비닐하우스. 하지만 사람들 대신 벌들이 비닐하우스를 지키고 있다는데... 벌 하우스에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완전무장을 하고 나섰다. 뜨거운 태양 아래, 후끈 달아오른 비닐하우스 속, 과연 무엇 때문에 벌들은 꼼짝달싹하지 않는 걸까?! 마을 사람들이 입 모아 하는 말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하는 멜론 때문! 맛과 향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곡성의 멜론은 벌들을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재배 한다는데~ 이렇게 자란 멜론은 풍부한 당도는 기본이요~ 철분, 비타민 등 영양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달콤한 벌들이 만들어준 보물, 멜론! 여름을 사로잡은 달콤 살벌한 멜론 수확현장으로 투데이 카메라가 출동했다. 


[지구촌 VJ특급 스페셜]
글로벌 미용실, 이래서 대박!
예뻐지고 싶다는 사람들의 욕망을 사로잡아 특별한 노하우로 문전성시를 누리는 미용실들이 있다. 미국 항구도시로 유명한 멤피스, 이곳에 특별한 도구를 사용해 머리를 자르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 있다는데. 불을 이용해서 머리카락을 자른지 56년이 된다는 워렌 루이스씨가 주인공이다. 12~17달러(우리 돈 약 1~2만원)면 스릴 넘치는 변신을 경험할 수 있다. 13억 인구의 중국에도 특별한 미용실이 있다. 바로 샴푸방! 정부의 물품정책으로 샴푸를 아껴 쓰면서 머리 감기에 소홀해진 중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행여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빠질까, 샴푸가 옷에 묻지 않을까 위로~위로~ 올려 만져 주는 것이 포인트. 게다가 마사지는 서비스란다. 그렇다보니 하루 미용실에 들리는 손님의 60~70%는 머리를 감으러 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지구촌 곳곳의 특별한 미용실을 지금 공개한다.


[공포 마케팅]
뜨거운 여름! 공포가 몰려온다~
벌써부터 공포영화가 줄지어 개봉하는 뜨거운 여름이 왔다! 올 여름 더위는 아찔한 스릴과 공포로 물리쳐 보는 건 어떨까? 건물 안에서 사람들의 괴성이 끊이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 들어가기만 하면 다리에 힘이 풀려 나오는 사람들, 대체 이 건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한 평짜리 방안에서 롤러코스터부터 귀신체험까지 가능하다는 스릴만점 4D체험현장, 이뿐만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양에 한 번 놀라고 살아 움직이는 냉면 때문에 두 번 놀라는 이색 냉면이 있다? 여수에서 공수 해온 갓으로 담근 쌉쌀한 물김치에 냉면사리 말아 후루룩~ 게다가 살아있는 세발낙지가 통째로 턱하니 올려 진 매콤한 낙지냉면! 또한 해가 지면 산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왜 이들은 밤에 산을 오르는 걸까? 소복 입은 귀신들이 맛난 음식 대접한다는 귀곡 산장과 더불어 답답한 도심 속에서 즐기는 공짜 수상레포츠까지. 공포와 더불어 아찔함이 더해져 등줄기가 오싹~ 더위에 지친 당신의 심장을 얼어붙게 할 현장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