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09.09.18 (토)
ㆍ싸서(?) 더 맛있는 집 ㆍ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 ㆍ휴대 전화 없이는 못 살아~ ㆍ달콤한 배의 유혹, 나주 ㆍ사회적 벤처기업이 떴다! [트렌트 맛 집] 싸서(?) 더 맛있는 집 싼 게 비지떡이라는 편견은 버려라! 음식의 저렴한 가격은 물론, 최고의 맛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대 만족 시키는 식당, 여기 다 모였다! 먼저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 이곳에 가면 설렁탕을 단돈 25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40년이 넘게 설렁탕 장사를 하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깊은 국물 맛을 내는 비결은, 믿을 수 있는 한우만을 고집해 설렁탕을 만드는 것이라고~ 또한 담백한 수육 역시 3000원의 가격에 푸짐하게 만나 볼 수 있다는데...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충청남도 천안의 한 음식점. 이곳에서 푸짐한 돼지갈비가 1인분에 3300원! 잔치국수는 1500원이라고~ 너무 저렴한 가격 탓에 고기의 맛을 의심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 하지만 이곳 돼지갈비를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부드럽고 달콤한 고기 맛에 또 한 번 감동한다는데... 한편 서울 성북구의 한 음식점, 이곳에서는 단돈 6600원에 중국 요리를 원하는 만큼 맛 볼 수 있다는데... 중국대표 요리로 널리 알려진 자장면, 짬뽕은 물론 탕수육, 깐풍기와 흔히 맛 볼 수 없는 양장피, 팔보채, 유산슬까지~ 20여 가지의 중국요리를 뷔페식으로 무한정 맛볼 수 있다. 또한 중국 정통 요리의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 2명의 중국 조리사를 초빙했다고~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승부하는 맛 집을 생방송 투데이에서 만나본다. [투데이 화제1]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 최근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1호인 최한빛(22)이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심경을 공개하면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오는 25일 거제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최종 엔트리인 32명에 선정돼 공중파 데뷔를 앞두고 있는 최한빛!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2006년 법원에서 호적정정 및 개명신청을 마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기대감을 밝히고 현재 대회 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대회 채점기준은 크게 체형과 표현력으로 나뉜다는데... 키 175cm 이상의 건강미 있는 체형과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얼굴, 그리고 학벌이나 지식이 아니라 자신을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고, 교양미가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1호의 탄생을 두고,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최종 대회를 앞두고 분주한 32명의 슈퍼모델들! 그리고 그 속의 화제의 주인공~ 최한빛! 그녀를 만나본다. [투데이 화제2] 휴대 전화 없이는 못 살아~ 우리나라 인구의 96%인 46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언제 어디서든 연락을 주고받으며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여기, 단순한 휴대전화를 거부하며 휴대전화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있다! 휴대전화와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이가 있다고 해서 찾아온 곳, 그런데 이곳에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린다? 휴대전화의 버튼으로 모든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빅뱅, 소녀시대 등 최신가요부터 동요, 클래식 등 휴대전화로 연주 하지 못하는 곡이 없다! 또 다른 휴대전화 달인은 65세 나이에 빠른 손놀림으로 문자메시지를 자유자재로 보내는 엄지족 할머니! 다른 친구와의 문자 보내기 대결에서 속사포 같은 속도로 이기고, 휴대전화의 기능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또다른 휴대전화 마니아는 7년 전, 예쁜 휴대전화 모양에 반해 휴대전화 신 기종이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갖다 보니, 어느새 휴대전화만 보면 그 기능에 대해 술술 이야기가 나오는 전문가 수준까지 되었다고. 또한 예쁜 휴대전화를 모으다 보니 어느새 휴대전화 개수만 23개에 달한다는데~ 폰생폰사! 휴대전화 없이 한시도 못 산다는 달인들을 만나보자! [농어촌활력 프로젝트] 달콤한 배의 유혹, 나주 전남 나주의 영산강! 푸른 물결 가르는 황포돗배가 유유자적 순항 하는 가운데! 황포돗배 선상에선 또 다른 배의 매력에 빠진 이들이 있으니! 민족 대 명절 한가위 앞둔 요즈음, 한창 물오른 나주 배가 그것! 달콤 시원한 맛이 일품인데다, 보름달 못지않게 튼실하고 빛 고운 자태 자랑하니! 지난 수 십년 간 깐깐한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나주 배 풍년이 한창이다! 소문난 배 맛 자랑하는 나주 농가 중에서도 수확량 많기로 소문난 배 부부가 있으니! 올해로 나주 배 농사 15년차, 정천수(53)·윤부덕(48) 부부! 추석 대목 앞두고 부부의 6천 평 배 밭에선 수확이 한창인데! 부부로부터 들어보는 올해 나주 배 작황 현황은?! 한편, 나주의 배 농가에서 수확된 배들이 총 출동! 총 집합 하는 곳이 있으니! 사람의 수고로움 덜어주는 로봇은 기본! 올해 수확된 나주 배들이 까다로운 선별 과정 통해 진검승부에 임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흠이 있거나 상처가 있는 배들은 먹을 수 있다 해도, 나주 배 이름을 달지 못한다?! 최상 품위 인정받은 배들만 나주 배 이름 달고 다가올 추석,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는데! 가을 수확 제철 맞이한 우리 배, 나주 배의 달콤한 유혹을 ?i아 농어촌 활력 프로젝트, 전남 나주로 가본다! [벤처기술성공시대] 사회적 벤처기업이 떴다! 최근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벤처기업들 대신 대기업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벤처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데~ 직원들 모두 “사장님이 미쳤어요~”를 외치는 한 소프트웨어 업체! 사장님이 버젓이 있는데도 당당하게 오후 2시 퇴근을 하는 직원이 있다?! 알고 보니 한 달에 한번! 가족들과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정의 날” 제도 덕분이라고~ 열렬한 직원사랑에 빠진 이 회사는 매달 직원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을 말해봐~” 제도가 있는가 하면, 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 2년에 한번 “전~직원 해외여행!” 이라는 파격적인 제도까지 실시하고 있다는데~! 복리후생에 신경을 쓸수록 애사심이 깊어지는 직원들의 열정 덕분에 회사 매출은 매년 고공행진!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의 한 대학가에는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벤처기업도 있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만든 한 소셜벤처기업! 환경오염에 문제의식을 느낀 이들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환경재해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다시 기부한다고 하는데... 직원들 복지에 목숨을 걸고,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따뜻한 벤처기업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