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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1.06 (목)
ㆍ붉은 벽돌집의 비밀
ㆍ내 남편은 비? 좀 말려줘요~
ㆍ축하합니다! 호랑이해 첫 아기
ㆍ천하무적! 우리 마을 겨울나기
ㆍ겨울철, 우리 아이 피부를 지켜라!






[유령식당의 비밀]
붉은 벽돌집의 비밀
경기도 수원시의 한 주택가 골목. 이곳에 번듯한 간판하나 없이 대박 난 식당이 있다? 더구나 외경부터 내부까지 오래된 가정집 그대로를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어, 소문 듣고 찾아온 초행길 손님이라면 찾는데 애먹기 일쑤라는데. 단서는 식사시간마다 줄을 서는 ‘붉은 벽돌집’을 찾아라~ 이 집 대표 메뉴는 돌솥밥과 함께 먹는 코다리탕과 코다리조림! 생태탕보다 시원한 국물 맛과, 말렸다고 보기 힘들 정도로 결대로 떨어지는 부드러운 살, 천연조미료만 써서 맛을 낸 중독성 있는 양념까지... 이 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식이라고! 그밖에 앞마당 가득 놓인 장독에서 퍼온, 집 된장으로 끓여낸 구수한 찌개까지... 허름하지만 정성 가득한 곳, 기가 막힌 유령식당의 맛을 공개한다.


[사람과 사람]
내 남편은 비? 좀 말려줘요~
‘비 정용’이라 불리며 탄탄한 식스팩과 화려한 춤사위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아저씨 몸짱 배우 이정용(42세)! 최근 아내 한민아 씨(37세)와 두 아들 믿음이(6세) 마음이(4세)까지 알려지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데~ 사실 지금의 인기가 있기까지 시도 때도 없이 운동하고, 밤새도록 클럽에서 춤을 추는 남편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다는 민아 씨. 특히 남편이 몸매를 뽐내며 여장까지 직접 꾸미고 손담비 춤을 패러디했을 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정도였다고. 자칫 철없어 보이 남편이지만, 식이요법을 위한 건강 식단까지 직접 챙기며 적극적으로 내조하고, 아이들까지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아내를 위해 정용 씨가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 처음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새해맞이 나들이도 하는 것~ 알콩달콩 행복한 배우 이정용 가족을 투데이 카메라에서 만나본다.


[투데이 화제]
축하합니다! 호랑이해 첫 아기
2010년을 누구보다 감격스럽게 맞는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새해둥이 아기를 가지게 된 부부가 아닐까~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선 해가 밝자마자 아기를 낳기 위해 함께 분만실로 들어가는 부부, 초조함 속에 기다리는 가족들로 분주한데. 오랜 고통과 기다림 끝에 1월1일 0시 정각! 우렁찬 울음을 터뜨리며 새해 첫 아기가 탄생했다! 열 달 꼬박 뱃속에 품었던 아기와 마주한 산모도, 직접 탯줄을 자른 아버지도 기적처럼 아름다운 탄생의 순간에 벅차오르는데. 오랜 시험관 시술 끝에 귀한 쌍둥이를 안은 부부, 35세 노산으로 건강한 딸을 출산한 부부까지 저마다 사연도 다양하다. 60년 만에 온 경인년 백호랑이해 첫둥이 탄생을 기념하며, 인형 케이크 유모차까지 병원의 축하 이벤트도 다양하고~ 작명소에서 이름을 짓고 들어본 사주풀이에 덕담까지~ 감동 백배! 새해둥이 태어나던 날을 취재한다.


[지구촌 VJ특급 스페셜]
천하무적! 우리 마을 겨울나기
차갑고 추운 겨울은 가라~ 발트 해 연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 리투아니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겨울을 이기는 방법이 있다는데. 날이 추워지면 사람들이 모인다는 곳의 정체는 석유통 사우나! 알기만타스씨가 만든 석유통사우나는 본래 5000리터의 석유가 들어가는 석유통이었으나 창고로 사용하기 위해 문을 내려고 잘라보니 내부가 깨끗해 사우나로 만들게 되었단다. 사우나 안에는 건강을 생각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천장에는 젖은 나무를 매달아놔서 언제나 맑은 산소가 가득하다. 게다가 토종꿀과 커피찌꺼기 마사지로 감기를 ?i는다니 뜨끈한 사우나에서 건강까지 불끈~ 사우나를 마친 후에는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 불에 구워먹기도 한다. 함께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는 리투아니아로 떠나보자!


[우리 아이 건강지킴이]
겨울철, 우리 아이 피부를 지켜라!
찬바람 불어오는 요즘, 겨울철이 되면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누구나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민을 하기 마련~! 특히나 4세 이후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부쩍 건조해진 아이의 피부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아이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 따로 있다?! 두 살 정도까지의 유아의 피부는 탄력 있고 뽀송뽀송~ 말 그대로 아기피부인데! 그에 비해 바깥 활동이 많아지고 집에서 벗어나서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네 살 정도가 되면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던 아기 때와는 달리 아이 주위 환경, 찬바람, 접촉물질, 먼지, 독성물질 등 각종 균의 영향을 받아 경피 수분 손실량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더 거칠어지고 건조해진다는 사실. 성인의 피부에 비해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이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피지 분비량도 훨씬 낮은 소아의 피부! 이렇듯 외부 환경에 의한 자극을 받으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붉게 부어오르거나 피부 곳곳이 트기도 한다는데... 때문에 겨울철에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 관리는 아기(baby)와 아이(kids)를 다르게 관리해줘야 한다는 사실! 집에만 있는 아기에 비해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아이들은, 피부에 자극은 적으면서 자외선이나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수분과 유분을 적절히 공급해 줄 수 있는 키즈 피부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써주는 것이 좋단다. 특명! 우리아이의 피부를 지켜라! 겨울철 건조한 날씨 속 아이 피부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