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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1.08 (토)
ㆍ2010 호랑이가 나가신다!
ㆍ쉘 위 댄스~ 내 남편
ㆍ태양의 나라 잉카, 한국에서 부활하다!
ㆍ별미기행! 거리에서 맛이 보인다
ㆍ스타들의 따뜻한 나눔






[투데이 화제1]
2010 호랑이가 나가신다!
2010년은 경인년(庚寅年) 호랑이해! 올해는 특히 60년 만에 돌아오는 백 호랑이해라고 하는데... 경인년(庚寅年)의 경(庚)이 흰색과 서쪽, 금을 뜻하기 때문이라고~ 이에 호랑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 되고 있다. 먼저, 경기도의 한 동물원! 이곳에서 처음으로 백 호랑이와 황 호랑이의 합사가 이루어졌는데... 백 호랑이와 황 호랑이는 서로를 같은 종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을 우려해 그동안 따로 생활 하도록 한 것. 호랑이들의 특별한 만남(?)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는데... 한편, 호랑이가 출몰한다는 한 식당!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에서 정말 살아 있는 호랑이를 만날 수 있었다. 알고 보니 식당 야외 정원에서 호랑이를 기르고 있었던 것! 오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그런가하면 수 십 마리의 호랑이가 살고 있다는 마을도 있다. 마을 사람 모두 자신의 집에 호랑이가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이 마을에 살고 있는 호랑이들의 정체는? 뿐만 아니라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백 호랑이 모양의 수제 카펫을 특별히 제작하는 현장부터 호랑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호랑이 마니아까지! 2010 호랑이해를 맞아 분주한 현장 속으로 찾아가봤다!


[사람과 사람]
쉘 위 댄스~ 내 남편
올해 결혼 10년차, 조재용(39), 양은경(40)씨 부부- 내성적이었던 남편이 어느 날부터 180도로 확~ 변했다는데... 5년 전, 아내가 운동을 권하면서 보냈던 한 스포츠센터에서 춤을 배우게 된 남편. 그 후 춤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는데... 몇 년이 흘러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실력이지만 마음만큼은 여느 댄스가수 못지않게 열정이 대단하다고. 음악만 나왔다 하면 들썩 들썩이며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한번 시작하면 좀처럼 그칠 줄 모르고- 지치지도 않는다는 재용씨. 최신 가요에 맞춰 춤 연습에 몰입하는데... 그런 아빠 모습에 아이들도 덩달아 춤추고- 아내의 불만은 점점 커져 간다. 예전에는 집안일도 곧잘 도와주던 그가 이제는 춤에 빠져 약속조차 잘 지키지 않는다고. 남편의 관심이 춤의 반만큼만 자신에게 왔으면 좋겠다는 아내 은경 씨와 춤과 뜨거운 사랑에 빠진 남편 재용씨의 좌충우돌 이야기- [사람과 사람]에서 만나본다.


[투데이 화제2]
태양의 나라 잉카, 한국에서 부활하다!
6대 문명의 발상지, 5000년의 찬란한 황금빛 역사를 자랑했던 잉카 문명이 한국에서 부활했다! 준비기간만 2년, 총 제작비 31억 원에 이른다는 어마어마한 ‘태양의 아들 잉카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세계문명전 시리즈의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는 기원전 3000년 경 안데스 고대문명부터 스페인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한 잉카제국까지의 유물 351점이 소개되고 있는데... 페루의 수도 리마, 잉카의 수도였던 쿠스코, 잉카의 마지막 유적지 마추픽추 등 페루 전역의 총 9개의 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들은 그야말로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한 보물들! 때문에 잉카문명의 본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페루에 가서도 쉽게 볼 수 없단다. 올해 찾아온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려 엄마 손을 잡은 아이들부터, 한국에는 처음 공개되는 신비의 도시, 마추픽추의 유물을 보려고 멀리 지방에서 달려온 사람들까지! 하루 방문객만 천여 명에 이른다고! 화제의 전시 ‘태양의 아들 잉카전’ 현장을 살펴보고, 고대 잉카 문명의 신비함 속으로 들어가 본다.


[지구촌 VJ특급 스페셜]
별미기행! 거리에서 맛이 보인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조용하던 아트센터 앞이 오후 12시만 되면 시끌벅적해진다. 길거리 음식 트레일러 ‘카라밴’이 찾아왔기 때문인데. 태국 음식에서 터키 음식까지 10여 개국의 국가대표급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전 세계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다. 인도에서는 먹으면 혀가 빨갛게 변하는 빤과 삶아서 으깬 감자와 인도 향신료 등이 들어간 튀김볼인 푸츠카가 큰 인기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비닐봉지 비빔밥이 길거리 음식의 강자로 우뚝 서고 있다! 여러 가지 반찬 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반찬들을 골라 주인의 손맛으로 비벼낸 후 비닐봉지에 담아 먹으면 O.K! 유행을 선도하는 도시 뉴욕, 길거리 음식 대회에서 1등을 한 ‘뉴욕 최고의 길거리 음식점’의 메뉴 할랄푸드가 뉴요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랍음식과 그리스음식의 퓨전인 할랄푸드, 닭고기가 들어간 볶음밥에 다양한 소스들 중 원하는 소스를 골라 뿌리면 이것이 바로 뉴요커 울리는 환상의 맛이라는데. 다양한 거리 음식을 만나보자.


[사랑나눔 수호천사]
스타들의 따뜻한 나눔
따뜻한 나눔, 희망 더하기에 앞장선 대한민국의 스타들! 지난 연말,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으로 자선 바자회 경매 행사가 열렸다. 소녀시대, 정준호, 박태환, 김구라, 정종철 등 대한민국 초특급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 이 행사는 스타들의 애장품이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 최종 낙찰자들에게 전달될 때까지 희망트리 나무에 장식보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스타들의 애장품에 친필 사인은 물론, 스타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터뷰까지! 과연, 스타 애장품! 그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스타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 무한 돌봄 사업의 취지를 살리는 따뜻한 경매 행사를 통해 스타들의 따뜻한 나눔, 그 속에 피어나는 희망찬 이야기를 [생방송 투데이]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