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3.03 (목)
ㆍ금의환향! 밴쿠버 올림픽 선수단 ㆍ대한민국 ‘야생마’, 모태범 선수! ㆍ밥심의 승리! 스피드 스케이팅 삼총사 맛 집 ㆍ뽀뽀로도 충치를 옮길 수 있다?! ㆍ신종플루 백신 무료 접종 [투데이 화제1] 금의환향! 밴쿠버 올림픽 선수단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계 5위! 아시아 최초 빙상 그랜드 슬럼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한국 선수단이, 3월 2일 귀국했다. '단기'를 들고 입국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부터 새로운 올림픽 효자종목을 탄생시킨 스피드 스케이팅의 영웅 이승훈·모태범·이상화 선수, 쇼트트랙 2관왕을 차지한 이정수 선수까지. 17일간 온 국민을 울고 웃게 한 46人의 자랑스러운 선수단을 직접 보고 함께 축하하고 싶은 팬들과 뜨거운 취재열기로 공항이 온종일 들썩였는데... 수많은 환영인파 속에서 가장 들뜬 마음 감추지 못하는 건 역시 선수들의 가족. 자신의 생일날 메달을 딴 모태범 선수, 깻잎머리에 시건방춤 세리머니를 연출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막내 곽윤기 선수를 기다리는 부모님의 입가엔 함박웃음이 걸렸고~ 세계를 감동시킨 밴쿠버올림픽 최대 핫이슈, 김연아 선수를 환영하기 위해 군포에서 달려온 모교 학생들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한체대 학생들까지~! 올림픽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진 입국현장을 투데이 카메라가 취재했다! [화제의 인물] 대한민국 ‘야생마’, 모태범 선수!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에 이어 1,000m 은메달까지! ‘대한민국의 야생마’, ‘대한민국의 모터범’으로 자리 잡은 모태범 선수! 올림픽 직전까지 무명에 가까웠지만,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이트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고 국민 영웅이 된 모태범 선수의 뒤에는 오랜 시간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을 보내준 가족이 있었다. 겉으론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다정한 막내아들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국민 남동생, 모태범 선수! 또래 남자들과는 달리, 밴쿠버에서도 이틀에 한 번은 반드시 집에 전화를 할 만큼 가족들에게는 살뜰한 면을 보인다는데. 초등학교 시절, 우연히 탔던 스피드 스케이팅에 소질을 보였던 모태범 선수는 특유의 승부욕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어떤 대회든 나가기만 하면 메달을 따오곤 했단다.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모태범 선수의 집은 응원을 함께 하며 기쁨을 나누는 동네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가족들은 모태범 선수가 우리나라 대표단의 기수로 나선 폐막식을 지켜보는 내내 아들을 맞이할 설렘으로 가득했는데. 드디어 3월 2일! 올림픽의 긴 대장정을 끝내고 ‘국민 남동생’, ‘국민 영웅’이 돼 금의환향한 모태범 선수! 그리고 그런 모태범 선수를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찾아간 가족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투데이 화제2] 밥심의 승리! 스피드 스케이팅 삼총사 맛 집 전 세계인의 관심과 환호 속에 막을 내린 2010 밴쿠버 올림픽!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또 한 번, 빙상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는데. 가장 큰 수확은 예상치 못했던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선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의 쾌거를 이뤄낸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선수는 빙속 스타로 떠올랐다! 이쯤 되면, 전 국민을 감동시켰던 금메달리스트 삼총사의 스피드와 힘, 체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해지는데~ 그들과 지인이 꼽은 체력의 근원은 뭐니뭐니해도 밥심! 훈련이 끝나면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항상 들른다는 이승훈 선수의 학교 앞 7년 단골 백반 집부터, 모태범 선수와 가족들이 즐겨 찾는다는 포천 집 앞의 막국수 집! 그리고 매일 똑같은 식단에 질릴 때마다 이상화 선수가 동료들과 함께 별미로 즐긴다는 회덮밥까지! 금메달리스트 삼총사가 꼽은 그들만의 특별한 맛 집, 그리고 주변 지인과 가족들에게 들어본 3인의 빙속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에서 소개한다. [올바른 구강관리] 뽀뽀로도 충치를 옮길 수 있다?! 연인간의 로맨틱한 키스. 하지만! 키스하는 순간에 충치균이 전염된다면?! 충치균은 타액의 교환으로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키스나 뽀뽀로도 전염이 될 수 있다는데... 특히 자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우리나라의 부모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단다~ 19개월에서 33개월 미만 아이들의 충치 중 상당수가 부모에게서 전염되기 때문!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위해 뽀뽀를 해주거나 같은 수저나 컵을 사용할 때, 혹은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어서 줄때면 무서운 충치균이 옮을 수 있다는데... 충치 예방을 위해, 엄마와 아이의 올바른 구강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신종플루 예방법] 신종플루 백신 무료 접종 지난해부터 전 세계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요즘 같은 환절기, 개학시즌을 맞이해 단체생활을 통해 소규모로 재유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2월 19일부터 대학생과 50세 이하의 건강한 일반인 등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국민 누구나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는데... 백신은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비 15,000원만 부담하면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에 대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