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0.03.04 (금)
ㆍ연매출 10억! 수제 햄버거 가게 ㆍ금빛신화! 밴쿠버 올림픽 숨은 주역들 ㆍ출발! 아주 특별한 입학식 ㆍ2010 새내기들의 스타일 연출 [황금알 프로젝트] 연매출 10억! 수제 햄버거 가게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져 건강 음식을 많이 찾는 요즘, 정크 푸드, 패스트푸드 대신 슬로우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여기 정크 푸드, 패스트푸드의 대명사라는 편견을 깨고 명품 수제 버거로 연 매출 10억을 올리는 가게가 있다! 바로 오늘의 황금알 프로젝트 주인공 오창섭(37)사장님의 수제 햄버거 가게!! 손으로 직접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제 버거는 보통 패스트 푸드점의 버거 가격보다 3배 정도에 비싸기 때문에 자주 먹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 하지만, 수제 버거 가격을 확~ 낮춰 손님을 사로잡았다는 오창섭사장님의 대박 비법은 햄버거 속 재료까지 모두 만들어 제대로 된 수제 버거의 맛을 살리는 대신, 패스트푸드의 셀프서비스 형식을 도입한 것! 하지만 이 가게의 특징, 버거만이 아니다. 보통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이 많은 햄버거 전문점들과 달리, 햄버거를 만드는 이들의 평균연령 30대에, 대형 버거가게 점장님을 거친 분부터 조리사 출신까지, 그 이력도 화려하다는데! 이들이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이곳에서 다시금 햄버거를 만들게 된 이유는 오창섭 사장표 수제 버거의 가능성을 믿기 때문이란다. 10년 넘게 대형 버거 전문에서 주방일과 매장을 도맡아 운영하면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쌓아 새로운 수제 버거 시장을 개척해 성공한 오창섭 사장님은 그 노력을 알아주는 손님들 덕분에 어느덧 두 가게의 사장님이 됐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 할 수 없는 오창섭 사장님의 도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건강을 생각한 마늘 버거 등 신메뉴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 정크 푸드라는 오명을 벗고 명품 수제 버거로 월매출 9천! 연매출 10억을 올리고 있는 수제 버거 가게의 특별한 노하우를 황금알 프로젝트에서 알아본다. [투데이 화제1] 금빛신화! 밴쿠버 올림픽 숨은 주역들 숨 막히는 금빛 질주! 빙상 강국이란 위상을 드높인, 2010 밴쿠버 올림픽의 영광 뒤에는 바로 이들이 있었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긴 시간 묵묵히 응원하며 힘을 실어 줬던 숨은 공신들~ 먼저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이상화·모태범 선수의 모교인 은석초등학교를 찾아가 꿈 많았던 두선수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어보고,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모태범을 전국 초등학교 빙상경기대회에 직접 출전시켰을 뿐 아니라,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11살의 이상화에게 스케이트와 유니폼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는 등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는 일명 ‘키다리 아저씨’도 만나본다. 또 균형 잡힌 식단과 정성 가득한 손맛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을 확실히 책임지고 있다는 태릉선수촌 식당을 찾아가, 올림픽 출전 전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먹었던 영양식과 이정수 선수가 매 끼니 먹었다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번 올림픽 내내 선수들과 한 마음이 되어 울고 웃었던 전국 각지의 국민 응원단의 기운을 받아 밴쿠버 현지까지 찾아간 열혈 응원단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투데이 카메라가 만나본다. [투데이 화제2] 출발! 아주 특별한 입학식 꽃피는 봄과 함께 입학시즌이 찾아왔다. 하지만 입학식이라고 모두 같을 수는 없는 법! 조금은 특별하게 새내기를 맞이하는 곳이 있는데... 먼저 충청북도 청주의 한 초등학교! 이곳에서는 입학생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하고, 교장선생님이 동화책을 읽어주며 입학을 축하한다. 뿐만 아니라 5학년 선배들은 오카리나 공연으로 1학년 후배들을 맞이하고, 6학년 선배들은 새내기들의 곁을 지키는데... 1학년 학생들이 낯선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한편, 서울의 한 초등학교 입학식에는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가득한데... 그 이유인즉슨 각기 다른 사연 때문에 미처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이기 때문이라고. 정식 초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이곳에서 초등과정을 잘 마치고 중학교도 입학하고 싶다는 힘찬 포부를 밝히는데... 그런가하면 호텔에서 입학식을 하는 학생들. 이 학생들은 모두 호텔전문학교 학생들로 앞으로 자신의 꿈이 펼쳐질 호텔에서 입학식을 하는 것이라고. 꿈의 무대에서 입학식을 하다 보니 새로운 학교생활을 멋지게 해내고자 하는 각오가 더욱 대단하다고. 2010년 조금은 별나고 특별하게 입학식이 열리는 현장을 함께 만나보자. [2010 新문화 트렌드] 2010 새내기들의 스타일 연출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들. 그리고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 새로운 출발 선상에서 놓인 이들에게 ‘처음’이라는 단어는 설렘으로 다가오기보다 막막한 고민거리로 무거운 부담으로 느껴진다는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해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란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기업들이 나섰다. 무료로 이미지 메이킹을 포함해, 헤어스타일과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스타일 변신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100%가 고민하는 영어실력 업그레이드까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지원했고, 그 중 최종 5명의 행운을 거머쥔 주인공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깜짝 변신을 한 5명 주인공들의 모습 공개! 또한, 새내기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2010년 신문화 트렌드를 만나본다.